★★ 2010년 산행일지 ★★

<2>사당역4-관음사등산로입구-체육시설-삼거리-국기봉-전망대-헬기장-마당바위-헬기장-조망대-삼거리-사거리-관악문-촛대바위-삼거리-공학관-낙성대역

疾 風 勁 草 2019. 12. 8. 20:47

 

 

<발가락 바위>

 

 

<내려가야 할 능선을 내려다 보면서...>

 

 

 

 

<엉덩이 바위를 만지고 있는 낭만님>

 

 

 

 

<엉덩이 바위>

 

 

 

 

 

 

<지나온 암벽구간들>

 

 

<암벽구간을 넘고 넘으면서....>

 

 

<산으로 올라가는 선박암릉 지대를 배경으로...>

 

 

 

 

 

 

 

 

 

 

 

 

<암벽구간을 지나서 숲길로....>

 

 

 

 

<계곡 건너편의 기암형상들>

 

 

 

 

<얼음골 계곡을 배경으로...>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보면서....>

 

 

<임도로 내려서면서...>

 

 

<서울대 공학관 차도로 내려서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친구들>

 

 

<낙성대 근방의 식당에서, 산행 후 뒤풀이를 가지면서...>

봄날같은 포근한 겨울의 하루.

8명의 대원들은 사당역에 모여 관악산을 찾았다.

주변에는 수 많은 등산객들이 팀을 이뤄 산길을 향하고 있었고,

우리 일행들도 그들의 뒤를 따라 천천히 산길을 잡아 나아갔다.

관음사 옆쪽의 체육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 국기봉으로 올라선 후,

관음봉을 지나 능선을 따라 마당바위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늘 지났던 산길이지만, 계절의 감각은 달리 생각을 바뀌게 해 준다.

서로 정담을 나누면서 헬기장/관악문 그리고 서울대공학관으로 이어지는 산길동안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어서 대단히 기뻤다.

지금 산속에는 낙엽속에 감춰진 빙판들이 우리를 옅보고 있다.

언제든지 달려들것처럼 숨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산행시 천천히 주변의 변화를 살피면서 안전산행을 하는 것이다.

모든 산행을 안전하게 마치고, 서울대공학관으로 하산한 후,

<02번 마을버스>를 타고 낙성대 종점에 도착했다.

주변에 적당한 식당을 잡아 안주와 맥소주를 시켜놓고 산행 후 뒤풀이릏 가지다.

다음주 코스와 그외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낸 후,

당구를 좋아하는 친구들을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은 귀가길에 올랐다.

오늘도 행복했고 즐거웠다.

또한 내일도 오늘처럼 행복하고 즐거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바램을 가져보면서 이만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