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산행일지 ★★

<1>사당역4-관음사등산로입구-체육시설-삼거리-국기봉-전망대-헬기장-마당바위-헬기장-조망대-삼거리-사거리-관악문-촛대바위-삼거리-공학관-낙성대역

疾 風 勁 草 2019. 12. 8. 21:00

 

 

<하마바위 앞에서....>

 

 

<마당바위 위로 올라서는 경탁>

마당바위로 올라서는 길은 두 갈래이다.

한쪽은 비좁은 산길을 올라서게 되는 곳이고, 한쪽은 현재 보이는 것처럼 바위를 넘는 그런 장소다.

 

 

 

 

<헬기장으로 가던길에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마당바위를 지나고 능선을 따라 조금씩 오르고 또 오르다 보니

어느듯 헬기장 근방의 넓은 완만한 장소로 올라서고 있다.

 

 

<헬기장>

 

 

<헬기장에서 관악산 연주대를 향하여....>

헬기장 좌측의 한적한 공간을 찾아 자리를 잡았다.

준비한 김밥과 도시락 그리고 컵라면.

그리고 영준이가 특별히 준비한 양주 한병.

그동안 산길을 오르느라 땀을 흘리다 보니 약간 땀이 베었다.

하지만 이 순간 옷을 벗어 던지면 감기에 걸리기에 알맞다.

비록 땀이 나드래도 옷을 챙겨입고 땀을 식히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우리들은 자리를 잡고 앉아 준비한 양주와 반찬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쳤다.

그리고 잠시 커피 타임을 가진 후 바로 출발하여 관악문을 향하여 나아가기 시작했다.

 

 

<관악문을 오르면서...>

관악문으로 오르는 길은 헬기장을 출발하여 바위의 산길을 넘고 넘다보면 삼거리 지점에 닿는다.

삼거리 지점에서 직진으로 향하여 내려가면 연주암으로 가는 산길이고,

우측으로 향하면 또다시 산길이 두갈래이다.

직진으로 오르막을 오르면 관악문으로 오르는 깔닦고개 구간이고,

우측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계곡으로 내려가는 산길이다.

지금은 겨울이라 우측으로 내려가는 계곡길을 택하는 사람은 없지만....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오르고 또 오르다 보면 천청에 커다란 바위가 놓여 있는 구멍을 통과하게 된다.

바로 그곳이 관악문이요, 바로 옆쪽에 지도바위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입을 벌린 기암형상>

관악문을 향하여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던 중,

우측으로 펼쳐지는 입을 벌린 바위를 볼 수가 있었다.

그래서 사진을 담아보았다.

 

 

<관악문으로 오르던 중 좌측의 암벽에 올라....암벽과 아래쪽의 연주암으로 지나는 산길>

 

 

 

 

<되돌아 본 봉우리>

 

 

<관악문을 통과하면서...>

 

 

 

 

 

 

<지도바위와 관악문에서...>

이곳을 통과할적에는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 통과해야 한다.

좌우로는 낭떨어지이기 때문에 집중하여 산길을 안전하게 넘어여 한다. 

 

 

<청계산과 과천 일대를 배경으로...>

 

 

 

 

<관악문 옆쪽의 기암형상>

 

 

 

 

<촛대바위 앞에서....>

이 바위를 볼 때마다 의미를 어디에 둬야 할런지 궁금하다.

한편으로는 아이스크림 같고, 한편으로는 봉화같고, 또한 촛대같은 모습의 바위이다.

 

 

 

 

 

 

 

 

<연주대를 배경으로....>

연주대로 향하는 길목의 산길이다.

앞에 바라보이는 봉우리들의 암릉지대를 오르고 오른 후,

밧줄에 기대어 넘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이 연주대이다.

그러나 우리 일행들은 연주대로 향하지 않는다.

서울대공학관으로 코스를 잡았기 때문에, 중간지점에서 우측으로 난 산길을 따라 지나갈 것이다.

 

 

 

 

 

 

 

 

<앞으로 지나야 할 능선을 바라보면서....>

암반이 하얗게 뒤덮여있다.

누군가의 발자국이 없기에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관악문 봉우리를 배경으로....>

 

 

 

 

<삼거리 지점>

직진으로 앞에 바라보이는 바윗길을 올라서면 연주대로 가는 길이다.

우리는 우측으로 난 산길을 택해 서울대공학관으로 향한다.

우측으로 막 지나가려니 비좁은 산길은 빙판으로 되어 있었다.

대단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이곳을 통과해야 한다.

이곳에서 서울대공학관으로 내려가는 길은 대부분이 암릉지대로 형성되어 있어서

주의를 기울이면서 지나야 할 구간이다.

 

 

 

 

<연주대 방향을 되돌아 보면서...>

 

<앞으로 지나야 할 능선과 암릉구간>

 

 

<등로상에서...>

 

 

 

 

<발가락 바위 앞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