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2012년 트레킹 일지 ■■

★★★ 2010년 06월06일 (제215회 DMZ 경기 파주 4코스 산행) ★★★

疾 風 勁 草 2010. 6. 7. 10:46

★ 제215회 현석회 정기산행 ★

 

★ DMZ 경기 파주 4코스 트레킹 ★

 

★ 트레킹 안내 ★

1. 트레킹 일자 : 2010년  6월  6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문산역내 / 오전 10시

 

    * 서울역이나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경의선 승차

 

    * 디지털미디어시티 - 문산간 : 배차시간 12분 ~ 15분 <17구간 : 40분 ~45분>

 

    * 서울역 - 문산간 : 출근대 20분 ~ 30분간격 기 이후 1시간 간격

 

  ▶ 문산역 → 율곡2리 : <92번  버스> : 약 11분 소요

 

  ▶ 장남교(두지리) : <58-4번 버스> → 전곡사거리 하차

 

                            <58-4번 : 전곡터미널 - 원당2리,  30분 간격 운행>

 

  ▶ 전곡사거리 <39-2번 버스> → 소요산역

 

                     <39-2번 : 동두천역앞 - 대광리주유소,  20분 간격 운행>

 

  ▶ 장남교 앞 <33번 : 적성 - 백학> - 적성시외버스터미널 <약 8분 소요>

 

3. 트레킹 코스 : <약 15.7km,  약 4시간 30분>

 

   <버스정류장(율곡2리) - 두포교 - 박석고개 - 파평중학교 - 금파교 - 임진강적벽산책로 -

 

     장파사거리 - 자장리마을회관 - 배농원 - 황포돛배 - 장남교(두지리)>

 

4. 준 비 물  : 중식, 식수, 간식 등

 

5. 기      타 : 참가자 : 2만원/인당 <저녁식사 + 황포돛배 유람>

 

 

 

어제 보다는 하늘이 약간 흐린듯한 아침이다.

오늘 일기예보에 의하면 날씨가 무척 덥다고 한다.

약간 걱정이 앞서는 가운데,

모처럼 친구들과 함께 경기도에서 만든 <평화누리길>중 파주 4코스를 다녀오려고 한다.

파주 4코스는 대부분이 아스팔트길로 이루어져 있어서 무더위에 걷기란 조금 힘들 것이 예정된다.

물론 나는 자주 걷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없는데, 친구들은 그렇지 못할 것이다.

일단 코스를 잡았으니 일단 도전해 봐야겠다.

파주시에 있는 화석정 근방의 율곡2리를 출발하여 

두지리에 있는 황포돛배까지 장장 15.7km의 거리를 걸어야하는 코스다.

만남의 장소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소형 가방을 둘러메고 집을 나섰다.

가는길에 김밥과 물 한병을 살려고, 가방에는 아무것도 휴대하지 않은 상태다.

집을 나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상암월드컵 경기장 북문쪽의 하이마트 앞에서 내렸다.

하이마트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후 차도를 건너

디지털미디어시티 전철역 2번 출구까지는 거리가 얼마되는 않았다.

물론 오늘 이곳은 처음 가보는 것이다.

전철을 타는데 월드컵경기장에서 탑승하는 것보다 훨씬 거리가 짧았다.

미디어시티 전철역으로 들어가서 개찰구를 통과하여 들어가려고 하는데, 마침 광익이와 종훈이를 만났다.

우리는 전철역으로 들어가서 경의선 입구를 통과하여 2번 출구로 향했다.

그곳에서 경의선을 기다리고 있으려니 종우와 창성이가 도착해 주었고,

경탁이는 다른 곳에서, 그리고 제순, 법선, 영훈이는 조금 늦고 있었다.

우리는 먼저 도착한 경의선 전철을 타고 문산을 향하여 출발하는 동안 친구들과 전화 통화를 했다.

오늘 회원중 영준이와 영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고 있었고,

경탁이는 대화역에서, 제순이는 바로 우리 다음 전철로,

그리고 영훈이와 법선이는 그 다음 전철로 우리를 따른다는 통보였다.

우리는 마음을 놓고 전철을 타고 문산역으로 갔다.

전철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승차하고 있지 않았으며,

전철을 타고 문산역으로 가는 동안 밖을 내다보니 풍경이 아주 좋았다.

전철을 타고 달리는 동안 주변은 많은 아파트 단지들로 마을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라든지,

드넓게 펼쳐지는 논밭들의 풍경이 아주 자연스런 모습이었다.

전철은 달려 문산역에 도착하니 오전 9시 49분이 되었다.

일단 우리는 문산역을 빠져나가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동안 나와 광익이는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김밥을 준비했다.

김밥을 준비하고 돌아오던 길에 도너스를 몇개 사고 돌아와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고 있는 동안

경탁이와 제순이가 도착해 주었고, 이어서 법선이와 영훈이도 무사히 도착해 주었다.

우리는 버스를 기다려 <92번> 버스를 타고 율곡2리 마을을 향하여 출발했다.

문산역 앞에서 직선 방향으로 현대오일뱅크가 있는 곳 바로 좌측 버스 정류장에서 <92번> 버스를 타면

율곡2리를 통과하여 여러 마을을 지난 후 적성버스터미널까지 거는 버스였다.

일행들은 92번 버스를 타고 약 10여분 거리에 있는 율곡2리 마을의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후,

파주4코스의 출발점이 있는 지점으로 간 후, 잠시 근방에 있는 화석정을 보여주려고 그곳으로 유도했다.

이곳은 올 수 있는 그런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율곡 이이의 정자가 있는 화석정을 잠시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하여 경탁이를 제외한 모든 친구들을 데리고 그곳으로 갔다.

물론 율곡2리 버스 터미널에서 화석정 까지는 대략 10분 정도 잡으면 된다.

 

 

 

<문산역>

문산역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영훈이와 법선이가 막 뒤늦게 도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92번 버스 정류장에서...>

현재의 장소에서 앞에 바라보이는 92번 버스를 타고 율곡2리로 가기 위해서이다.

현재의 장소에서 바로 좌측에 현대오일뱅크가 있고,

직선 방향으로 약 300여미터를 지나가면 우측에 문산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물론 그곳에서 92번 버스를 타도 된다.

모든 친구들이 도착해 주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린 후, 율곡2리로 출발했다.

약속된 시간보다 늦은 시간 출발하여 율곡2리에 도착했다.

 

 

<화석정 앞에서...>

율곡2리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후, 경탁이를 제외한 친구들은 나를 따라 이곳 화석정으로 왔다.

하늘은 맑고 몹시 더울듯 한 가운데, 임진강을 내려다 보면서 화석정 주변을 잠시 둘러 보았다. 

 

 

 

 

<화석정에서 임진강을 배경으로...>

임진강 건너편은 진동이란 곳으로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민통선 구역이다.

잔잔한 임진강 물결을 내려다 보면서 잠시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 뒤쪽의 봉우리가 있는 곳이 임진강 나루터이다.

현재는 출입할 수 없는 구역이지만,

앞으로 언젠가는 임진강을 끼고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화석정에서...>
 

 

<화석정에서 내려오면서...>

 

 

화석정을 둘러보고 난 후 화석정 가든 옆쪽의 계단길을 따라 왔던 길을 되돌아 가고 있는 중이다.

 

 

<율곡2리 버스 정류장으로 가던중에....>

앞에 바라보이는 논밭의 중앙 쪽이 방금전 지나왔던 길이다.

바로 그곳으로 되돌아간 후,

율곡2리 버스 정류장 앞에서 정상적인 오늘의 파주 4코스를 탐방할 작정이다.

하늘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더 강렬한 태양빛이 발산하고 있다.

무척 더울 날이 될 듯 하다. 

 

 

<율곡2리 버스 정류장>

오늘의 코스 시발점이다.

바로 안내판이 보이는 곳에서 파주 3,4코스의 시발점이 된다.

3코스를 향하기 위해서는 방금 지나왔던 화석정 방향으로 가면 되는 것이고,

4코스는 현재의 장소에서 앞쪽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향하면 율곡2리를 지나

율곡1리를 통과하여 두포교를 지나게 되는 것이다.

 

 

 

 

<두포교를 지나던 중에...>

율곡2리와 율곡1리를 통과한 후, 대로를 따라 현재의 장소까지 왔다.

4코스를 지나는 중에 제일 불안한 구역이다.

쌩쌩 달리는 차들의 한쪽 귀뚱이를 지나는 코스이기 때문에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이곳을 지나게 된다.

두포교를 지나 우측으로 난 차도를 따라 내려간 후,

사거리 지점에서 직진 방향으로 다시 올라서면 두포3리 마을로 들어가게 된다.

몇 가구가 되지 않는 마을을 통과한 후,

두포삼거리로 다시 나와서 박석고개를 향하여 아스팔트길을 거닐게 되는 것이다. 

 

 

<두포교로 닥아오는 일행들>

 

 

<두포3리 마을회관 앞에서...>

 

 

<두포삼거리에서 박석고개를 향하여...>

 

 

<박석고개를 오르면서...>

오르막 구간의 박석고개를 올라선 후, 내려가면 금파1리 마을이 나온다.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는 아스팔트길을 걷고 있는 친구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처지지만,

어쩔 수 없이 코스 탐방을 시작했으니, 힘들드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걸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서 더욱 더 앞장 서 앞으로 나갈 수 밖에 없었다.

고통스런 사정을 이해하면서 지나기에는 벌써 시작이 되었기 때문이다. 

 

 

<박석고개로 올라서는 친구들>

 

 

<금파1리 방어벽을 향하여....>

박석고개를 통과하여 아래쪽으로 내려오게 되면 파평중학교 앞쪽을 통과하고,

또한 파평면사무소 앞쪽을 통과하여 현재의 장소에 닿게 된다.

현재의 장소에서 앞에 바라보이는 방어벽을 통과하면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으로는 적성으로 가는 곳이고, 좌측으로는 금파2리 마을과 장파리로 가는 길이다.

바로 좌측길이 금파교가 있는 곳이다.

우리는 바로 금파교를 향하여 지나게 된다.

 

 

<금파1리 삼거리를 지나면서...>

아래쪽으로 금파삼거리를 지나고 있다.

이제 바로 앞에 금파교가 있는데,

금파교를 지나자마자 좌측의 임도를 따라 지나면 지하도로 향하는 곳이 나온다.

직진 방향은 금파2리 마을과 더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장파리가 나오게 된다.

나중에 임진강 적벽 산책로를 지난 후 장파리 마을을 통과하게 된다.

 

 

<금파교 앞에서...>
 

 

 

 

<금파교에서 임진강을 향하여...>

앞에 바라보이는 임도를 따라 곧장 안으로 들어가면 지하도가 나온다.

지하도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난 포장길을 지나면 임진강 적벽 산책로로 향하게 된다.

처음 이곳을 찾을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길을 알고 있으니 참으로 걷기가 아주 쉽다.

아마도 친구들은 나의 마음을 느끼지 못하리라. 

 

 

<지하도를 향하여...>

 

 

<임진강길을 따라...>

 

 

<임진강적벽 산책로로 가던중의 오솔길>

포장길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우측으로 지하도가 나오고, 바로 좌측으로 펜스가 쳐져 있다.

펜스가 쳐진 우측으로 오솔길이 있는데, 그곳을 따라 들어오면 현재의 모습이 나온다.

지금은 수풀이 우거져서 느끼지 못하지만,

숲이 없을때는 금방 잘 단장된 임진강 적벽 산책로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현재는 숲으로 감춰져 있어 임진강 적벽 산책로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임진강 적벽 산책로에서...>

 

 

<임진강적벽 산책로 옆쪽에서...>

임진강 적벽 산책로 옆쪽의 둑으로 올라가 임진강을 둘러보던 중 잠시 배경삼아 한컷했다. 

 

 

<임진강 적벽 산책로에서...>

 

<임진강 적벽 산책로 정자>

문산역에서 늦게 출발하다 보니 현재의 장소에서 점심을 먹어야 되겠다.

그렇다고 점심을 먹을만한 장소도 별로 없다.

정자내에 둘러앉아 준비한 도시락과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다.

오늘따라 무더위는 기숭을 부리는 듯 하다.

친구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대단히 피곤해 하고 있었고,

아스팔트길의 온도는 더욱 발걸음을 더디게 하고 있었다.

 

 

 

 

 

 

<또 하나의 임진강 적벽 산책로로 들어가면서....>

이곳에는 두개의 임진강 적벽 산책로가 있다.

임진강 적벽 산책로라는 의미는 별로 맞지 않았다.

단지 임진강 산책로라고 했으면 좋았을 것을...

임진강 적벽 산책로를 따라 거닐면서 아무리 둘러보아도 적벽은 보이지 않았다.

나중에 황포돛배를 타고 임진강을 유람하면서 임진강의 적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말이다.

 

 

임진강 적벽 산책로를 따라 거닐어 보니 주변 풍경이 참으로 좋다.

산둥성이와 어우러진 임진강의 풍경 그리고 산책로.

 

 

<장파리의 논밭길을 통과하던 중에...>

임진강 적벽 산책로를 마치고 포장길을 따라 지나다 보니 리비사거리가 우측으로 바라보인다.

리비사거리를 지날 수 없기 때문에, 우측으로 지하도를 통과하여 장파리의 논밭길을 지난 후,

장파삼거리 방향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장파리 삼거리로 들어서면서...>

앞에 바라보이는 장파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향하면 장좌리 방향으로 향할 수가 있다.

우측은 조금전 지나왔던 금파2리 방향길이다.

 

 

<장파사거리를 바라보면서...>

장파리를 통과하면서 바라 본 장파사거리. 직진 방향으로 지나가야 내가 목적한 방향으로 지날 수가 있다.

사거리 지점에서 우측오로 간 후, 인도를 지나 직진으로 향하면 장좌리와 자장리로 가는 길이 만난다.

일단 장좌리 방향으로 길을 걷다가 삼거리 지점에서 논밭길의 임도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장파리 마을>

 

 

<장좌리 방향으로 지나는 중에...>

앞에 바라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의 임도를 따라 지나가면 논밭길로 들어서는 임도가 되는 것이다.

저 임도를 따라 논밭길을 지나고 지나 능선을 넘어서 차도와 다시 만나게 된다.

 

 

<논밭길로 들어서면서....>

 

 

<논밭길을 지나면서....>

 

 

 

 

 

 

잠시 그늘진 곳에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길을 걷고 있다.

친구들은 무더위에 대단히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조금만 힘을 낸다면 이제 목적지도 얼마남지 않았다.

여하튼 친구들에게 고생을 시키는 듯 하다.

정말 미안할 뿐이다.

나는 조금이라도 좋은 곳을 보여주려는 마음이었는데...

우리의 길은 좋은 길이 있는가 하면 오늘처럼 힘든 길로 앞으로 많이 닥칠 것이다.

여하튼 순간을 이겨내면서 힘을 내었으면 한다. 

 

 

<논밭길의 능선을 향하여...>

 

 

<논밭길의 능선을 지나면서...>

논밭길을 통과하여 능선을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친구들은 대단히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등산화를 신고 트레킹을 하다보니 고통이 심한 것이다.

앞으로 개인적으로 트레킹화를 준비했으면 한다.

그래야 내가 그동안 다녔던 좋은 코스를 선물할텐데 말이다.

나는 그동안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혼자서 좋은 곳을 두루 다녀왔다.

어느때는 20여키로를 걸어보기도 하고, 30여키로를 걸어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처음은 힘들었지만, 이제는 즐기면서 그런 코스를 찾아 떠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혼자서 여행을 즐기고 탐방하는 것이다.

 

 

<자장리 마을의 차도에서...>

 

 

<자장리 마을로 들어오는 친구들>

자장리 마을로 들어서는 길에 서 있다.

친구들은 뒤쳐저 따라 오고 있으나 대단히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애처럽다.

조금만 힘을 내면 종착지가 다왔는데...

 

 

<자장리 마을을 향하여...>

 

 

<자장리 마을 삼거리에서...>

자장리 마을 삼거리에 도착했다.

종훈이 뒤쪽의 낮은 골목으로 내려가면 논밭길을 통과하여 목적지에 닥아서게 된다.

조금만 힘을 내기를 바라면서...

 

 

<자장리 마을회관 앞에서...>

힘들어하는 친구들과 함께 아이스크림, 맥주로 목을 달래고 있다.

시원한 맥주한잔이 이렇게 좋을 수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걸음을 재촉했다. 

 

 

<자장리 마을에서 논길로 진입하면서...>

 

 

 

 

<논길의 임도를 지나면서...>

 

 

<배농원을 지나면서...>

 

 

 

 

<황포돛배 나릇터로 향하는 오르막 구간>

 

 

 

 

<황포돛배 나릇터로 내려가면서...>

 

 

 

 

<황포돛배를 바라보면서...>

 

 

<코스의 마지막 종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