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2012년 트레킹 일지 ■■

<1> (김포 1코스) 문수산성 남문<모란각 식당>-나루개마을-대명항 함상공원

疾 風 勁 草 2010. 6. 28. 10:42

 

 

 

 

             <김포 seaside CC 앞길에서...>

 

           우측의 포내천 길에서 김포cc로 올라가는 도로 방향으로 일행들이 걸어오고 있다.

           약간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올라서면 김포cc 정문이다.

           정문으로 향하는 도로 주변은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다.

           특히 가을에는 더욱 멋진 장관을 펼칠만한 그런 장소이다.

           낙엽이 붉게 물들이면 정문으로 향하는 도로는 더욱 화사한 길을 선사하게 될 것 같다.

 

 

             김포cc 정문으로 올라서는 도로를 지나고 있는 중이다. 우측으로는 단풍길이 조성되어 있고,

          좌측으로 나무들이 잘 가꾸어진 정원같은 포장길이다.

          포내천 길에서 나와 정문으로 올라서는 길은 약간의 가파른 오르막 언덕 구간이라 조금은

          힘들 수 있는 곳이다.

 

 

              <김포 cc 정문 옆쪽을 통과하면서....>

 

 

              <김포CC 옆쪽의 포장길을 지나면서....염하강을 배경으로...>

 

 

              

 

              김포cc 정문의 우측 포장길을 통과하여 조금 더 오르막을 올라서면 염하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가파른 내리막길이 열린다.

           현재의 장소에서 가파르게 내리막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길게 철책선이 펼쳐져 있다.

           철책선을 따라 염하강과 건너편 강화도를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게 된다.

           현재의 장소에서 내려다 보면 염하강과 더불어 좌측으로 길게 늘어선 철책선을 볼 수가 있다.

           앞으로 우리가 지나가야 할 곳이다.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가파르게 올라왔으니, 다시 가파르게 내리막 구간을 내려가야 한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걷기에 안성마춤이다.

 

 

              <원머루 선착장에서...>

 

           김포 cc의 길을 따라 철책선을 끼고 한참을 지나다 보니 원머루(원포) 선착장에 닿았다.

           지나는 길에 선착장으로 내려가서 주변의 염하강과 더불어 갯벌의 상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건너편은 강화도로 맞은편에는 많은 돈대와 포대들이 염하강을 끼고 설치되어 있다.

           바로 강화도 2코스 트레킹 지역이다.

           물론 나는 저곳을 한번 트레킹 한적이 있다.

           강화대교 옆쪽의 강화역사관에서 출발하여 초지진까지 진행되는 코스 트레킹은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장은 물론이려니와 장시간의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아주 좋은 코스다.

 

 

             <원머루 선착장에서...>

 

           염하강을 끼고 넓게 갯펄이 펼쳐져 있다.

           오늘 선배님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화대교에서 초지진대교 근방까지의 트레킹 15.4km.

 

 

             원머루 선착장에서 갯벌과  닻을배경으로 .....

 

 

             

 

              <닻을 배경으로 ....>

 

 

 

 

             <원머루 선착장의 일행들>

 

 

             <원머루 마을길을 지나면서...>

 

           원머루 선착장 근방에 있는 고앙리 마을이다.

           고앙리 마을을 지나 바로 우측으로 나가면 철책선이 연결된다.

           오늘의 코스는 대부분 철책선을 끼고 염하강과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걷는 코스다.

 

 

 

             <철책선을 따라서...>

 

 

 

 

 

 

 

 

 

 

              <철책선을 지나면서...>

 

           염하강을 끼고 철책선을 따라 길을 지나고 있다.

           하늘은 아직도 매우 흐려있지만, 그러나 비는 전혀 오지 않고 있다.

           이제 서서히 날씨도 맑아지리라.

           아침에 김포를 지나는 길에 하늘에 햇빛이 보이기 시작했었다.

 

 

             오르막 구간의 타이어 계단길을 올라서고 있는 선배님과 종훈.

 

 

             산딸기를 따고 있는 종훈/제순 부인들.

 

 

 

             

 

 

 

             <철책선 터널속에서....>

 

             

 

 

 

 

 

              <나루개 마을을 지나면서...>

 

           한참을 철책선을 따라 지나다 보니 가루개 마을로 들어서게 되었다.

           물론 이 마을로 들어서는 길에 조금 길을 놓쳤었다.

           그렇지만 내가 지났던 마을을 자세히 알고 있기만, 금방 정상적인 코스로 안내 되었다.

 

 

              <나루개 마을 풍경>

 

 

             <나루개 마을과 논밭 사이길>

 

           철책선을 통과하여 나루개마을로 들어선 후, 나루개마을 지나서 논밭길의 사거리를 지나서

           우측으로 난 논밭길을 통과하면 다시 철책선이 나온다.

           이곳은 길바닥에 이정표가 잘 나 있기 때문에 놓칠 수 없다.

 

 

             <덕포진 선착장에서....>

 

            나루개 마을을 지나 논밭길을 지난 후 배수문을 통과하여 철책선을 따라 지나다 보면 덕포진의

            마을 근방 덕포진 선착장에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