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2012년 트레킹 일지 ■■

<2> (김포 1코스) 문수산성 남문<모란각 식당>-나루개마을-대명항 함상공원

疾 風 勁 草 2010. 6. 28. 10:16

 

 

             <덕포진 선착장에서....>

 

 

 

 

              덕포진 선착장을 나오면 바로 우측으로 오르막 계단길이 가파르게 형성되어 있다.

           예전에는 이곳으로 지나지 않았는데, 그동안 코스를 다시 변경해 있었다.

           사실 이곳을 통과하여 지났어야 했다.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우측으로 철책선을 따라 마을에 있는 가옥이 있는 곳으로 지나도록

           되어 있다.

 

 

 

 

 

 

             <신안리 마을길을 지나면서...>

 

 

 

 

 

 

 

 

              <강화도의 용두돈대와 손돌목돈대를 배경으로...>

 

           저곳이 바로 강화도 광성보가 있는 곳이다.

           광성보에 닿으면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고 주변에는 광성돈대와 더불어 손돌목돈대

           그리고 앞쪽에 나와 있는 용두돈대 등이 있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고, 또한 역사가 깊은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저곳과 이곳 사이에 가운데 물길은 회돌이 물살이 있는 곳이라 눈여겨 볼만한 곳이기도

           하다.

           손돌과 관련된 역사가 있는 곳이기에 이곳에서 사진을 한장씩 담아주었다.

 

 

 

 

              <손돌묘 앞에서...>

 

           내가 얼마전 이곳을 찾았을 때에는 손돌묘가 이렇게 되지 않았는데,

           이장을 하여 다시 단장을 했다.

           이곳에 있는 손돌묘와 더불어 건너편 광성보가 있는 손돌목돈대 그리고 용두돈대와도 역사가

           있는 곳이다.

 

 

              <손돌묘 아래쪽의 쉼터에서...>

 

           먼거리를 거닐다 보니 어느듯 오늘의 트레킹도 얼마남지 않았다.

           현재의 장소 주변이 산책코스로 아주 좋은 장소도 또한 토성의 산길도 거닐기에 참으로 좋은

           곳이다.

           역사가 숨어있는 장소이기에, 이곳에 쉼터를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겠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숨결도 고르고, 역사도 되새겨 보는 그런 시간들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손돌묘>

             

 

 

             

 

 

             <덕포진 파수청터를 내려다 보면서....>

 

 

 

 

 

 

 

 

              <덕포진 앞에서....>

 

            이와같은 덕포진이 주변에 여러곳 설치되어 있었다.

 

 

 

 

 

 

              <덕포진 파수청터를 바라보면서....>

 

 

 

 

              <덕포진>

 

             

 

 

 

              <덕포진 주변에서...>

 

           좌측에 덕포진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곳은 다른 마을에서 이곳을 찾은 모습이다.

           우리들은 바로 앞쪽에서 우측의 철책선을 따라 지나가면 바로 함상공원이 있는 대포항구에

           닿는 것이다.

 

 

              <철책선 길에서....>

 

           저 멀리 초지진교와 함정이 보인다.

           함정이 보이는 곳이 바로 함상공원이 있는 코스의 마지막 지점이다.

           앞쪽에 바라보이는 철책선을 따라 천천히 지나가면 된다.

 

 

 

 

 

 

 

 

             <함상공원을 앞에서 두고....>

 

 

 

              <코스를 끝내면서...>

 

           코스이 마지막 지점인 철책선을 통과하면서....

           문수산 남문을 출발하여 현재의 장소까지 철책선을 끼고 많은 풍경을 보면서 지나왔다.

           염하강과 더불어 철책선 주변의 나무숲 사이를 통과하면서 지난 시간들이 금방 되돌아 오는 듯

           모두들 발걸음도 가벼워 보인다.

           비록 간식을 먹으면서 점심도 먹지 않은 채 걸어온 15.4km의 트레킹

 

 

 

 

 

 

              <코스 시발점 앞에서...>

 

            문수산 남문 코스의 시발점에서 출발하여 대명항 함상공원 옆쪽에 마련된 또다른 코스의

            시발점 앞에 섰다.

 

 

             <함상공원에서....>

 

           수륙 양용차<L.V.T> 앞에서

 

 

 

 

 

              <해군이 보유했던 S2 항공기 앞에서....>

 

 

              <함상공원내 S2 항공기 앞에서...>

 

 

              이곳 함상공원은 현재 공사중에 있다.

           이곳에는 해군과 해병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함상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전차와 함정 그리고 S2 항공기.

           이곳 대명포구를 찾는 분들을 위해 조성되고 있는 곳이고,

           또한 트레킹 코스의 출발점이 되는 곳 옆쪽에 있는 것이다.

           대명포구에는 포구와 더불어 수산물시장, 수 많은 식당, 젓갈시장 등이 주변에 널리 퍼져 있는

           곳이다.

 

 

              <돌고래 횟집에서 뒤풀이>

 

           수산물 시장에서 횟거리를 준비 이곳 식당에 의뢰해 뒤풀이를 하는 중이다.

           특별히 고태웅 선배님께서 금일봉을 하사해 줘서 더욱 뜻깊은 뒤풀이 시간이 되었다.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돌고래 횟집에서 나오면서............>

 

 

 

 

              <60-3번 버스 종점에서...>

 

 

              아침 출발은 매우 흐린 날씨로 출발했지만, 트레킹을 즐기는 동안 날씨는 서서히 풀려 주었다.

           무더운 날이 아니었기에 더욱 트레킹을 하는데 편했으리라.

           염하강과 철책선길 그리고 주변에는 펼쳐지는 풍경을 보면서, 선후배가 함께 한 소중한 시간들.

          오늘 하루도 즐거움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었기를 바랄 따름이다.

          모두들 수고 많았고, 귀가도 이상 없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