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봉(1,071m)에서....종훈이와 제순>
<우측 선자령>
<새봉의 모습>
새봉 조망대에서 아래쪽으로는 깊은 내리막 길이다.
깊은 내리막 방향은 초막골로 골이 깊은 곳이다.
선자령 정상에서 초막골로 내려가는 코스는 몇번의 깊은 내리막을 내려선 후, 가파른 내리막 너덜지대를 통과해야 하는데, 너덜지대 통과가 그리 쉽지는 않다.
평상시에도 내려서기가 대단히 어려운 난코스인데, 특히 겨울철의 하산코스로는 부적당하다.
그래서인 조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아래쪽 초막골은 깊어, 아래쪽에서 골을 따라 불어오는 바람은 아주 세차다.
전후좌우가 확 트인 새봉이기에 바람의 세기는 더 심할 수 밖에 없다.
<새봉을 둘러보고 난 후 내리막을 내려가던 길에 주변에는 온통 흰눈으로 가득 쌓여 발이 움푹 드러갈 지경이다.>
<눈속의 광익>
<창성>
<광익>
<창성부인>
<창성부부>
<종우부부>
새봉에서 능선으로 이어지는 내리막 구간은 많은 눈으로 덮여 있었다.
어떤곳은 발목까지 빠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하얀 눈은 너무 하얗기 때문에 눈부시기만 하다.
새봉에서 이곳 능선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그리 가파른 내리막 길은 아니다. 내리막 구간을 지나면 선자령 정상 바로 밑쪽의 풍차가 있는 곳까지는 약간의 오르막 구간일 뿐, 앞에 보이는 자그마한 봉우리를 넘고 넘으면 풍차가 있는 오르막 구간에 이르게 된다. 앞쪽의 봉우리 아래쪽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지난다음 다시 오르막 구간을 오르면 광활한 평원이 나타나고, 좌측으로 많은 풍차들이 우람한 풍채를 자랑하면서 바람을 내면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 보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은 눈이 오기 때문에 가시거리가 짧아 선명하게 볼 수가 없는 것이 아쉽다.
주변의 평원에는 많은 풍차들이 거리를 두고 많이 설치되어 있다.
풍차는 대단히 거대한 거인같은 존재이지만, 발전 전력을 양산해 주는 입장에서는 아주 소중한 자산인 것이다.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에 사람들이 보인다. 저곳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올라가면 선자령 가는 길목이 된다.>
<뒤쪽 아래로 희미하게 풍차가 보이지만....>
<능선을 지나던 중에...뒤쪽의 풍차를 배경으로....종협이와 나>
<앞쪽에 보이는 봉우리를 좌로 하고 돌아 우측으로 올라가면 선자령 방향이고 좌측으로 거대한 풍차가 자리하고 있다.>
<희미한 풍차를 배경으로 담아보았지만, 보이지는 않는...종협>
<공터로 올라오고 있는 종훈>
<추위속에 풍차를 배경으로...언제나 다정한 종훈부부>
<창성부부>
<외로히 홀로 선 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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