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산 정상 앞쪽의 기암형상 앞에서....>
<호암산 정상에서 조망대로 가는 길의 우측편에 자리잡고 있는 기암형상 앞에서....>
<호암산 조망대에서 바라 본 좌측편의 또다른 조망대>
<조망대에서 서울시내를 내려다 보면서....>
<칼바위 능선과 서울대 근방을 배경으로, 호암산 조망대에서....>
<호암산 정상 앞쪽에 있는 기암형상>
<삼막사 경내의 한쪽 지점에서 단체 송년산행 기념사진>
맨 후미로 출발하여 약속시간 보다 늦게 삼막사 주차장 주변의 한적한 공간으로 찾아갔다.
호암산 정상에서 장군봉을 지나고 운동장 바위를 지나, 깃대봉 옆쪽의 오르막 구간을 오르다 보니 어느듯 거북바위 근방에 이르렀고, 이어서 포장도로를 따라 삼막사가 있는 아래쪽 지점으로 내려가니 삼막사 주차장 근방의 한적한 장소를 잡아 모든 회원들이 점심을 하고 있었다.
맨 후미팀도 그들과 어울려 점심을 먹고 난 후, 삼막사 경내의 한쪽지점으로 이동하여 단체 송년산행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기념사진 촬영을 마치고, 일행들은 삼막사 경내를 둘어본 후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주변에 많은 분들이 <동짓날> 삼막사에서 준비한 팥죽을 먹고 있었다.
물론 오전시간대 불영암에서도 팥죽이 준비되어 있어서 맛있게 감사하게 먹고 왔던 길이었다.
지금도 이곳에서 몇몇의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 난 후, 다시 팥죽을 먹고 있다.
삼막사 화장실 근방의 도로에서 두 팀으로 나눠 산행을 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화창실 앞쪽의 산길을 따라 지나서 능선에서 바로 염불암으로 향하면 산행시간이 많이 단축되고, 송년회 뒷풀이 마당에 참석하드래도 배가 부른 상태가 된다.
그래서 처음부터 약간 산행거리를 길게 잡아 소화도 시킬겸 주변의 풍경도 바라보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볼까 생각했지만, 대부분 짧은 산행길을 택해 내려가려고 했다.
할 수 없이 짧은 택해 내려가려는 분들을 제외하고 몇몇의 회원들을 모시고, 나는 칠성각을 향해 계단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이곳으로 가면 삼귀자를 먼저 만나게 되고, 이어서 칠성각의 남근 & 여근석 그리고 삼불존을 만나게 된다.
아주 귀한 시간이다.
칠성각을 둘러 본 후, 위쪽의 산길을 따라 올라서면, 물론 약간 가파르기는 하지만....
능선에 오르게 되고, 좌측으로 삼성산의 탑을 바라보면서, 능선의 다양한 기암들을 접하게 되고,. 우측으로는 암릉지대를 지나 성불암의 깃대봉으로 향하게 된다.
깃대봉으로 향하는 길에서 좌측 아래쪽으로 약 5분 정도 내려가면 멋진 성불암이 정상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성불암 깃대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깃대봉을 올라서서 주변의 산세를 돌아다 보라.
오늘처럼 맑은 날 산세들의 풍경과 도시의 풍경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연출하게 되리라.
<삼막사 육관음전 앞에서....>
<삼막사를 내려서면서....>
<삼막사 삼귀자 앞에서....>
<삼막사 칠성각의 여근석을 만져보면서....>
<칠성각의 남근석>
<칠성각 여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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