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전망대를 향하여....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는 산길을 오르고 있지만, 기분은 최고다.
주변의 풍경이 확 트여 볼 만하다.>
<오르고 또 오르건만.....>
<방금 지나온 능선>
<아래쪽에서 올려다 보니 넘 가파르다. 저 곳을 올라야 제1쉼터인 전망대인데....>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제1쉼터인 전망대>
<제1쉼터인 전망대에서, 아래쪽 청평호와 청평땜을 내려다 보면서 잠시 휴식을....>
시원하게 펼쳐지는 청평호아 청평땜 일대의 풍경이 한폭의 산수화 처럼 보인다.
좌우로 앙상한 나무들 그리고 아래로 드넓게 펼쳐진 청평호와 청평땜의 전경.
호수와 강이 만나는 주변의 풍경이 오늘의 멋진 산행에 잔잔한 기쁨을 선사하는 듯 하다.
아주 힘든 산행길이지만 이러한 볼거리가 많을 수록 우리들은 모든 시름을 지워버린다.
<23회 동기들. 좌로 철원, 성군 그리고 창국>
<제1쉼터인 전망대에서, 아래쪽 청평호와 청평땜을 배경으로....>
<종훈이가 준비한 따스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몹시 추운 날씨에 따스한 커피 한잔이 추위를 녹혀준다.
너무나 고마웠다.
물론 산행을 하다보니 땀이 몸에 차기는 하지만....
<제1쉼터인 전망대 전경>
<산길을 내려가는 사람들>
<어느듯 호명산 정상에 이르고....>
<호명산 정상을 바라보면서....>
<호명산 정상에 올라....>
넓은 공간의 호명산 정상에 올라서니 주변은 막힘이 없이 확 뜰려 있다.
산행기점을 출발하여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올라선 후,
일차 능선지점에서 다시 오르막 구간을 가파르게 올라서니 능선삼거리가 나왔다.
그곳에서 다시 좌측으로 시작되는 산길은 비록 얼어 있지만,
대체로 산행하기에 너무나 좋은 코스였다.
좌우로 확 트인 공간을 지나면서 주변의 풍경을 돌아다 보면 자연스럽게 걷는 산행길.
비록 날씨가 몹시 추운 날이지만, 산행을 하다보니 몸속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한걸음 한걸음 힘겹게 올라서다 보니 어느듯 호명산 정상.
그러나 앞으로 갈길은 아직 멀었다.
전후좌우 사방을 돌아다 보면서 주변을 돌아다 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갔는게 좋다.
이제부터는 아주 완만하게 능선을 넘나드는 산행길이 연결된다.
물론 중간에 높은 봉우리가 있지만, 지금껏 올라온 것보다 아주 편한 산행길이 된다.
<호명산 정상에서 나를 제외한 단체기념사진....>
<호명산 정상에서, 상천리 일대와 가운데 뒷쪽의 불기산을 배경으로....>
<호명산 정상에서, 앞으로 지나야 할 능선과 저 먼곳의 호명호수쪽을 배경으로....>
현재의 지점에서 저 먼곳의 뚝이 있는 지점이 바로 호명호수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그 좌측의 능선에서 건너편으로 넘어가면 상천역 방향이 된다.
그곳으로 가려면 아직도 멀었다.
앞에 보이는 능선을 오르고 내리다 보면 그곳에 도착하겠지....
<호명산 정상에서....> 이 친구 대장검사를 받고 난 후 2주만에 산행에 참가하다니, 걱정이 되네. 무리하지 말아야 하는데....
<호명산 정상에서, 뒷쪽의 청우산을 배경으로....>
주변 산세를 돌아다 보니 어느듯 시야는 점점 어두워지는듯 하고....
저 멀리 능선에는 눈이 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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