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4>중계역-은행사거리-영신여고-능선-암릉-불암산-경수사-상계역

疾 風 勁 草 2010. 11. 5. 12:26

 

<서래봉 바로 좌측의 암릉지대인 곳에서....>

 

<서래봉 주변의 암릉지대>


<서래봉에서 하산길에....>






<삼거리 이정표>

 

방금 좌측의 제1야영장 표시가 있는 곳에서 내려왔다.

직진으로 향하면 불암산 정상방향.


<폭포약수로 내려서면서....>






<좌측이 폭포약수가 있는 곳이며, 우측으로 내려가면 하산길>


<하산길에 천보사 입구에서....>





<삼거리.  곧장 향하면 경수사.  우측이 방금 내려온 길>



<거북바위에 올라타서....>




<산행을 마치면서.....>



어느듯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친구들과 후배들이 함께 한 불암산 산행.

날씨는 겨울답지 않게 화창한 가운데 산길에 가득 메운 낙엽들을 밟으면서 가을의 아쉬움을 보내는 마음뿐이었다.

험난한 산길이 있는 반면 아주 완만한 능선길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암반지대를 이루는 곳이 많아 산행을 신경써야 했다.

그렇지만 모든 일행들은 안전을 생각하면서 쉬엄 쉬엄 산길을 오르고 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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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가 가을인가 했더니 앙상한 가지만이 겨울을 준비하는 듯 처량하기만 해 보인다.

그렇지만 시간과 세월은 흐르고 흘러가는 것.

우리의 생도 마찬가지이다.

순환의 과정을 얼마나 잘 다듬어 놓느냐에 따라 다른 삶을 살게 되겠지만....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마음속의 모든 시름이나 잡념을 없애도록 노략해 보자.

그냥 즐겁고 행복하다는 마음 자세로 살아가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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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의 축복을 기대하면서.....

얼마남지 않은 금년 한해를 잘 정리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