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봉 정상을 바라보면서....>
<너덜지대를 통과한 후 끝지점에서 내려다 본 또다른 암릉바위>
<의상대를 배경으로...공주봉으로 올라서던중에....>
<우측의 의상대와 능선길을 배경으로....>
의상대 정상에서 바로 이곳 공주봉으로 향하는 봉우리 지점은 능선길이다.
능선길의 중단부를 통과하여 조금전의 너덜지대를 올라선 것이다.
<공주봉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오르막>
<공주봉 정상에 모여있는 등산객들>
<앞선 일행들과 합류한 일행. 공주봉 정상에서...>
<공주봉 정상의 모습>
안테나 우측의 오솔길을 따라 가파르게 내려가면 하산길이 된다.
<공주봉 정상에서 단체 기념사진>
<공주봉 정상의 한 모퉁이에서....>
<전망대가 있는 암릉지대에 올라....> - <맨 좌측의 나한대와 우측 뾰족한 의상대를 중심으로....>
공주봉 정상에서 이곳 전망대가 있는 곳까지는 약간 가파른 내리막 구간이다.
그렇다 보니 내리막 구간의 등산로에는 나무목 계단길이 형성되어 있고, 밧줄이 쳐져 있다.
밧줄은 겨울 산행시 매우 중요시하는 것이다.
가파른 내리막 구간을 어렵게 내려오다 보면 우측의 넓은 평탄한 바위가 있다.
그곳에 서면 한 눈에 소요산 정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맨 좌측으로 하백운대를 비롯하여 중백운대,. 상백운대로 이어지는 산길이 눈에 선할 정도다.
그러나 바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경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능선 아래쪽을 감싸고 있는 지대의 나무들에서 화사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아쉬움이 한없이 남는 산행길이다.
<하산길에 찾은 연리지>
연리지는 찾기가 대단히 힘들고 볼 수가 없다.
오늘 이렇게 연리지를 만난것도 행운이다.
다른 종류의 나무가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을 연리지라 하는데, 내가 이곳을 여러번 산행하고 있지만, 등산로 상에서 연리지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행운이다.
이제 전망대를 지나 가파른 너덜지대인 산길을 내려가야 한다.
지금 나의 심정은 걸음마를 하듯 내려가야 한다.
너덜지대의 돌들이 하산길에 더욱 무릅에 통중을 유발하고 있다.
물론 신경을 쓰면서 조심하게 내려가고 있지만....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다리에 심한 통중을 제공하고 있다. 한걸음 한걸음이 대단히 힘들다. 어떤 경우는 고통이 따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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