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2>소요산역-능선-하중상백운대-소요산-공주봉-일주문-소요산역

疾 風 勁 草 2010. 11. 5. 13:14

 

<상백운대에서....>


<상백운대를 지나 칼바위 능선을 지나면서....>




<첫번째 칼바위길을 내려서다 보면 만나는 이정표>

 

상백운대에서 바로 이곳 이정표가 있는 곳까지의 구간은 바윗길로 되어 있다.산세가 매우 험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이동해야 한다.육산은 전혀없고 오직 바위들만이 산길을 메우고 있다.험난한 바윗길을 지나 이곳 이정표 지점에 이른 후 우측의 넓은 장소로 내려가면 잠시 쉬어가면서 식사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가 있다.바로 우리 일행들이 모여 점심을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첫번째 칼바위길을 내려서자 마자 우측으로 난 산길을 내려오면 넓은 장소가 있는 곳>

- 19, 20, 21회가 모여 식사중


<대선배님들>




<5회 선배님들>



<점심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난 후, 식사 장소를 떠나면서....>

이 길을 올라 나한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또다시 칼바위 구간이 나타난다.

바로 이 구간이 칼바위로서 위용을 떨치는 그런 장소다.

 

현악회 일원중 5회 선배님께서 허벅지에 쥐가 나셨다.

친료를 하지 못했지만, 산행하기에 무리다.

할 수 없이 아래쪽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의 금송굴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이란다.


<첫 출발지를 이동하여 이곳까지 오는 동안 바라보기 힘든 가을 단풍>

 

어쩌다 마주친 한그루의 단풍나무를 바라보면서.....

그러나 대부분의 나무들은 낙엽이 되어가고 있거나, 아니면 메말라 버리고 있는 상태이다.

그래서 그런지 울긋불긋한 단풍들을 바라볼 수가 없어 아쉽다.

바로 이곳 소요산은 단풍으로 아름다운 산이라 그러는데....



<날카로운 칼바위길을 지나는 등산객들>



<삼거리 지점>

 

바로 이곳에서 5회 선배님 일행들은 금송굴 방향으로 하산하셨다.

선배님들이 내려가시는 것을 보고 난 후, 종훈이와 나는 뒤늦게 일행들을 쫓아 아주 가파른 나한대 산길을 오르기 시작하다.


<금송굴로 향하는 등산로>



<가파른 깔닦구간인 나한대 계단길>



<나한대 정상에서....>




<나한대 정상에서 바라 본 뒤쪽의 소요산 정상인 의상대와 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