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1>소요산역-능선-하중상백운대-소요산-공주봉-일주문-소요산역

疾 風 勁 草 2010. 11. 5. 13:16

 

<중백운대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이탈하여 우측의 바위길을 택하여 오르던 중에....>

<중백운대 정상에서 소나무와 뒤쪽의 공주봉을 배경으로....>

 

중백운대 정상에서 우측으로는 직벽에 가까운 낭떨어지이다.중백운대 정상에서 좌측 앞에 바라 보이는 상백운대 능선과 우측의 공주봉을 조망하면서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곤 한다.그렇지만 반드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경관을 감상해야 한다.우측의 낭떨어지 구역을 무심코 방심하다보면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가 있다.


<우측의 공주봉을 배경으로.....>

 

저곳은 좌측의 상백운대를 지나 나한대, 소요산 정상인 의상대를 지나 능선을 따라 오르면 도달하는 곳이다.


<중백운대 정상으로 올라오는 등산객들>


<중백운대 정상에서 대선배님을 모시고....>




<중백운대 정상에서, 뒤쪽의 공주봉을 배경으로....>

 

뿌연 조망이 공주봉의 참멋을 볼 수가 없다.

소요산역에서 바로 이곳까지 오는 동안 가을의 울긋불긋한 단풍은 찾기가 매우 힘들다.

너무 가물어서 그런지 메마른 가지들만이 가을을 보내는 듯하다.

노랗고 빨간 단풍들이 가을의 산길을 반겨주었으면, 산길의 고통도 덜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남기면서 계속 상백운대를 향하여 발걸음을 재촉해 본다.

 



<상백운대와 가을단풍의 능선을 바라보면서 셔터를 누르고 있는 등산객>






<아래쪽에 뭐가 있다고 내려다 보고 있지....>







<중백운대에서 상백운대의 능선을 쫒아가면서....>

<중백운대에서 상백운대로 향하는 구간의 바윗길 구간>



<중백운대에서 상백운대로 향하는 구간의 중간에 있는 삼거리>

 

우측의 선녀탕 방향은 대단히 주의를 기울여 내려가야 한다.

아주 가파르게 육산의 산길을 내려서는 구간이기 때문이다.

한참을 내려가야 평탄한 길이 나오고, 그곳에서 좌측으로 돌아 바위지대를 내려가다 보면 선녀탕이 자리하고 있다.

이 길을 따라 가파르게 내려가다가 중간 지점에서 우측으로 난 자그마한 오솔길이 있다.

바로 그곳은 하백운대에서 중백운대로 향하는 지점에 이르는 곳이다.

권할만한 그런 등산로 구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