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1>낙성대-공학관-자운암-연주대-염불암-안양예술공원-관악역

疾 風 勁 草 2010. 11. 8. 08:31

 

<자운암에서 제3왕관바위가 있는 곳으로 오르던 중에, 눈 쌓인 등산로를 오르면서...>


<서울대 공학관에서 자운암을 지나 제3왕관바위가 있는 곳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대단히 어려운 코스다.등산로의 상태는 대부분 바위들과 돌들로 등산로를 메우고 있으며, 대단히 가파르게 올라서는 그런 구간이다.>

 

서울대 공학관 <02번 버스> 종점에서 자운암을 출발하여 관악산 주봉까지는 평상시 대략 1시간 정도면 약간 빨리 오르는 셈이다.그런데 오늘같은 빙판길에서는 천천히 산길을 올라야 안전하다.바위에 눈이 쌓여 있는 곳도 있고, 눈으로 인해 바위를 지날때 약간 미끄럼성이 존재하여 안전을 고려해야 되기 때문이다.지금 일행들이 지나고 있는 곳을 한달 정도만 산행을 계속하면 어느 산이든지 가볍게 다닐 수가 있다.산행 훈련코스로 추천하고 싶은 그런 곳이다.겨울을 제외하고 언제든지....겨울의 빙판길 산행시 바위나 돌들로 구성된 산길은 대단히 좋지 않다.오늘은 특별히 설 전날이라 난코스를 택하여 산행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위쪽의 봉우리를 올라야 제3왕관바위가 있는 곳이다. 주변의 맑고 깨끗한 환경은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선사하기도 한다.>


<빙판길의 오르막 구간을 올라가고 있는 친구들>


<등산로는 빙판길.  얼어붙어 있어서 대단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산행하고 있다.>

<삼거리.  좌측은 제3왕관바위가 있는 곳이고, 우측은 일반 등산로>

 

일행들은 좌측으로 올라간 후 제3왕관바위를 둘러본 후, 다시 봉우리 우측으로 돌아 우측의 일반 등산로와 다시 만나게 된다.


<제3왕관바위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던 길에 잠시 제순 좌측의 기암형상이 특이하여....>

<왕관바위가 있는 정상 지점의 반대편에서....>

<왕관바위가 있는 곳에서 바라 본 앞쪽의 국기봉과 뒤쪽의 기상레이더 시설 및 관악산 주봉 전경>

<왕관바위가 있는 곳에서, 삼성산을 배경으로...>








<왕관바위 옆에서>



<왕관바위라고 하는데 뚜렷하게 왕관의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다.>

<왕관바위와 바로 뒤쪽의 거북바위 앞에서>



<국기봉으로 향하던 길에 바라본 우측의 오봉 능선>


<왕관바위가 있는 곳으로 올라서는 능선.  아래쪽에서 위로 오르는 길은 관악산 정문이나 서울대 그리고 서울대공학관의 합류지점에서 시작되는 능선>


<능선을 올라가던 중에 아래쪽의 왕관바위를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