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4>옥순대교옆북단주차장-큰소나무고개-새바위-둥지봉-둥지고개-북단주차장

疾 風 勁 草 2010. 11. 26. 11:23

 

 

<새바위에서 둥지봉을 배경으로....>


<새바위를 지나면서....>

이제 새바위를 지나 아래쪽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약간 험난한 곳이다.

가파른 내리막에 밧줄에 기대어 암릉길을 내려가야 한다.

암릉길을 통과하면 다시 내리막 육산길.


<아래쪽으로 내려가기 위해 암릉길을 지나는 일행들>


<종훈이와 나는 암릉길로 내려가기전에 잠시 우측에 있는 특이한 바위를 둘러보고....>


<지금 보이는 것처럼 내리막은 아주 가파르다. 

  저 아래쪽에 보이는 두개로 갈라진 바위 즉 벼락맞은 바위가 있는 지점까지 완전히 내려가야 한다.>

<바위가 돌출된 곳에서...좌측의 옥순봉과 우측의 옥순대교를 배경으로....>

 

 

 

 

<새바위에서 아래쪽으로 험난한 길을 내려선 후 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



<계곡 바윗길에서 다시 산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지금의 장소에 도착한다. 

  새바위 표시가 방금 있었던 곳으로 내려가라는 표시>


<아래쪽 쉬었던 장소에서 약간의 오르막 산길을 올라서면 지금의 장소에 이른다. 

  둥지봉으로 향하는 이정표다.>


<벼락맞은 바위를 배경으로...>

방금 보았던 둥지봉 이정표에서 바로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던가 아니면

벼락맞은 바위를 좌측으로 하고 돌아 다시 좌측으로 둥지봉을 향하여 올라도 한지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대슬랩을 통과해야 한다.

처음부터 다시 산행을 시작하는 기분으로 430고지를 향하여 암릉구간을 무사히 통과해야 한다.

 

이곳 벼락맞은 바위는 높이가 20m에 폭과 길이가 30m인 바위다.

양쪽이 2대 3 비율로 가운데가 수직으로 쪼개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벼락맞은 바위를 뒤로 하고 북동쪽 급경사 길로 발길을 옮겨 50m 가량 올라서서 바위아래 왼쪽으로

우회한다.

오른쪽 급경사 위로 U자형으로 패어든 바위협곡 입구가 나타난다.

이 바위 협곡 입구를 지나 왼쪽 급사면 기로 40m 가량 더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U자형으로 패어든 두번째 바위협곡 입구에 닿는다.


<경사면을 오르는 일행들.  위쪽으로 밧줄에 기대어 올라선 후

  좌측의 암릉 지대를 지나 U자형 바위협곡을 통과하면 된다.>


<바위협곡을 지나는 일행들.  밧줄이 아니면 오를 수 없는...>


 

 

<대슬랩 구간을 오르던 중 좌측으로 바라 본 지나온 능선인 새바위 조망>


<한 폭의 그림같은 청풍호와 옥순봉 그리고 옥순대교>


<방금 지나온 암릉구간들....뒤쪽으로 구담봉과 구담북봉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