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산행일지 ★★

<3>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420봉-임꺽정-425봉-상투봉-상봉-백화암입구

疾 風 勁 草 2010. 11. 29. 20:42

 

 

<420봉에서 상투봉을 배경으로...>

 

 

<임꺽정봉을 올려다 보면서...>

 

420봉에서 좌측의 아래길로 내려간 후, 밧줄에 의지하여 저곳 임꺽정봉을 오르려 한다.

물론 밧줄 없이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지만, 안전을 위해 밧줄이 쳐져 있는 것이다.

 

 

 

 

<임꺽정봉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되돌아본 앞쪽의 420봉과 뒤쪽의 상투봉>

 

 

<임꺽정봉 정상>

 

임꺽정봉 정상은 평평하면서도 조금 넓은 편이다.

앞에 바라보이는 돌탑 좌측으로 벤치가 있으며, 벤치에 앉아 아래쪽으로 바라보이는 마을 일대의 풍경과 주변 산세들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쉼터가 되는 장소가 있다.

그리고 정상석을 바로 지나면 암반지대 끝지점에 밧줄이 쳐져 있어 더 이상 지나지 못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또한 그곳에서 암봉과 주변 저수지 일대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대의 역할을 하는 장소가 있고, 암봉으로 지나가는 길목은 우측으로 오솔길이 만들어져 있으며, 내리막길에 우측으로 밧줄이 쳐져 있어 겨울산행에도 안전하게 지날 수 있는 곳이었다.

 

 

<임꺽정봉에서...>

 

 

<임꺽정봉 조망대에서 바라 본 암봉과 저수지>

 

 

<임꺽정봉에서...암봉과 주변 저수지 풍경>

 

 

<암봉에서...임꺽정봉을 배경으로...>

 

임꺽정봉에서 암봉으로 건너왔다.

이곳에서 암벽을 밧줄에 기대어 하산한 후, 우회등산로를 따라 다시 올라서 임꺽정봉 앞쪽의 420봉 삼거리로 향하려고 했는데, 이곳에 도착하니 예전과 달라져 있었다.

예전에는 암벽에 밧줄이 쳐져 있어 경사진 암벽을 내려가곤 했는데, 지금은 말꿈히 계단길로 놓여진 상태였다.

할 수 없이 계획을 변경하여 일행들을 되돌아서 임꺽정봉으로 향하도록 했다.

 

 

<암봉 정상에서...뒤쪽은 임꺽정봉>

 

 

<암봉으로 올라오는 계단길>

 

바로 아래쪽 직벽의 암벽이 밧줄에 기대어 하산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이와같이 계단길이 만들어져 있었다.

오랜만에 찾아서 그런지 많이 변한 모습이다.

여하튼 안전을 위해 잘 만들어졌다.

 

 

<암봉에서 임꺽정봉으로 올라가는 길목>

 

 

<임꺽정봉을 내려서면서 바라 본 지나왔던 악어바위 능선>

 

 

<420봉>

 

 

<420봉에서 상투봉 방향으로 내려서는 암반지대의 길목>

 

 

<420봉을 내려서던 길에 바위에 올라...>

 

암반지대를 내려가던 중에 중간지점에 있는 바위에 종훈이가 올라탔다.

 

 

 

<420봉의 하산길 암반지대>

 

 

 

이곳 역시 예전에는 밧줄이 없이 올랐던 곳이다.

어느곳이든지 안전산행이 우선이다.

 

 

<420봉을 내려섰던 암반지대를 바라보면서...>

 

 

<쥐바위>

 

420봉을 내려선 후, 삼거리를 지나다 보면 두 갈래 지름길이 나온다.

정성적인 루트는 우측의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이고, 좌측은 바위길을 따라 경사가 심한길을 따라 오르는 길목이다.

물론 힘겹게 위쪽으로 올라서면 암반지대들이 나오는데, 또다시 우측의 길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나무 사다리를 통과하여 암반지대의 터널을 지나게 된다.

중간지점에 홀로 쥐바위 한마리가 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