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3>망월사역-심원사-다락능선-은석암-포대능선-신선대-주봉-천축사-매표소

疾 風 勁 草 2010. 12. 6. 10:03

 

<넓은 암릉지대에서 신선대를 바라보면서....>

 

넓은 암반지대에서 인원을 파악해 보니 창국이만 없다.창국이만 홀로 Y자계곡을 지나고 있엇다.일행들은 넓은 암반지대에 둘러 앉아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했다.각자 준비한 도시락과 김밥 그리고 라면으로 점심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다.오늘도 창국이가 준비한 복분자와 성근이가 준비한 안주로 한잔의 술잔을 기울였다.덕분에 아주 맛있게 잘 마셨다.

 

점심식사를 하면서 휴식을 취한 후, 신선대 아래쪽의 등산로를 따라 주봉방향으로 하산을 시도했다.주봉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는 잘 다져 있으나, 중간지점에서 가파르게 내리막 구간만 조심하면 된다.좌측으로 뜀바위를 지나 아래쪽으로 내려서면 주봉이 좌측으로 서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일행들은 주봉을 둘러 보면서 전후좌우의 경치를 감상했다.좌측으로 뜀바위봉과 우측으로 돌아가면서 선인봉 그리고 주봉으로 연결되고, 뒤쪽의 능선을 따라서는 칼바위와 우이암 쪽으로 향하는 능선들이 늘어서 있는 광경을 볼 수가 있다.원래의 계획에서 약간 코스를 변경해 산행을 하고 있다.

  

<신선대 앞쪽의 넓은 암반지대에서 바라본 좌측의 주봉을 시작으로 우측으로 칼바위와 능선>


<좌측의 칼바위와 우측으로 이어지는 우봉 능선>

 

칼바위에서 좌측의 봉우리로 향하면 우이암 방향의 등산로이고,

현재 보이는 우측의 능선으로 가면 우봉을 지나 오봉이나 오봉고개로 향하는 구간의 등산로가 연결된다.


<송추계곡으로 향하는 능선>


<자운봉 옆쪽의 기암>


<신선대 앞쪽 넓은 암반지대에서 자운봉 옆쪽 기암을 배경으로.....>


<좌측의 자운봉과 신선대 아래쪽의 등산객들>

 

사람들이 서 있는 곳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선 후 우측으로 밧줄에 기대어 올라가면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신선대 오름 코스와

좌측으로 내려가면 하산 등산로가 연결되는 곳이다.

하산연결 코스는 너덜지대가 많아 산행하기에 대단히 좋지 않은 코스다.



<뜀바위 능선의 하산길.  주봉으로 내려서면서.....>

 

이 구간을 내려갈 적에는 대단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너무나 가파르고 미끄러지면 큰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곳.


<주봉의 옆 기암에 올라 바라 본 뜀바위봉>


<뜀바위봉 아래쪽의 기암형상>


<선인봉의 끝지점에 있는 기암형상.  거북이등에 거북이 새끼가....>


<주봉의 중간지점에 소나무 한그루가....>


<주봉 바로 옆쪽의 토끼바위를 배경으로....>


<뜀바위를 배경으로....>


<주봉>



<주봉>


<뜀바위와 주봉 사이의 하산길을 택해 내려오는 일행들>


<비탈진 너덜지대의 구간을 어렵게 내려오고 있는 일행들>


<삼거리.  방금 주봉 방향에서 왔다. 일행들은 마당바위를 향하여...>



<마당바위에 도착하여...마당바위에서 쉬고 있는 등산객들>


<마당바위에서....>



<마당바위에서....뒤쪽의 695봉을 배경으로....>


<천축사로 올라가면서.....>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아본다.

몇번 지났어도 그냥 지나쳤는데....

예전에 이곳을 한번 들러본적이 있었다.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