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9회 재경현석회 정기산행 ★
★ 아름다운 설경 청계산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1년 01월 23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3호선 양재역 7번출구 앞길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약 4시간 30분>
<옛골종점 - 봉오재삼거리 - 목배골삼거리 - 485봉 - 이수봉 - 절고개능선 - 헬기장 - 석기봉 -
청계산 - 혈읍재삼거리 - 매봉 - 돌문바위 - 매봉삼거리 - 358봉 - 계곡길 - 서울대공원>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아이젠, 장갑, 스틱, 보온옷 등
5. 기 타 :
* 참석자 *
<강종훈 부부, 고재관, 박제순, 이종우, 허영두, 현영훈, 그리고 나> - 이상 8명
<옛골 종점에서 봉오재 능선을 향하여...>
기상예보에 의하면 오후부터 눈이 온다는 기상예보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의 날씨는 흐리며, 약간 포근한 날씨다.
양재역 7번 출구 앞에서 오전 10시에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옛골종점에서 산행시간은 늦어질 수 밖에 없었다.
양재역 7번 출구 밖으로 나가니 수 많은 등산객들이 산을 찾아 떠나는 사람도 있었고,
일행들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
버스 승강장에는 버스를 탈려고 길게 늘어선 등산객들이 서 있었고,
우리 또한 그들의 뒤에 줄지어 버스를 기다렸다.
그러는 동안 먼저 옛골에 도착한 재관이는 나에게 전화가 왔었다.
주변 산들을 바라보니 하얗게 단장을 하고 조용히 아름다운 모습을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린 보람이 있는지 우리 일행들은 버스 좌석에 앉아서
목적지 옛골종점을 향해 갈 수가 있었다.
약 20여분을 달려 버스는 옛골종점에 도착해 주었고, 일행들은 재관이와 인사를 나눈 후, 옛골종점을
출발하여 고가 밑쪽을 통과한 후, 좌측의 포장길을 따라 능선이 있는 방향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청계산 이수봉으로 올라가는 능선은 길다랗게 늘어서 있었고,
돌아서 우측으로 통신타워가 있는 망경봉 일대의 능선 그리고 이어서 매봉 능선이 한 눈에 들어왔다.
일행들은 포장길을 따라 올라간 후, 능선 끝쪽의 계단길을 따라 올라선 후,
본격적인 능선 산행길에 접어 들었다.
산길 주변에는 지난번 내렸던 눈이 아직도 하얗게 쌓여 있었고,
길가는 약간의 빙판을 이루면서 산길이 놓여 있었다.
<능선 계단길로 올라가면서...>
<봉오재를 지나고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휴식시간을 이용하여종훈부인이 준비한 따스한 커피와 떡을 먹으면서...>
<빙판길의 등산로를 올라서면서...>
<지나는 길에 잠시 막걸리와 생선묵을 먹으면서 휴식을...영두가 비용을 지불>
<지나는 길에 좌측으로 바라 본 국사봉>
<544봉 주변을 지나가면서....>
<이수봉 정상을 향하여 올라서면서...>
<이수봉 정상에서...>
<부인에게 아이젠을 착용해 주는 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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