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2012년 트레킹 일지 ■■ 45

★★★ 2010년 04월11일 (제208회 봄내음의 늠내숲길 1코스 산행) ★★★

★ 제208회 현석회 정기산행 ★ ★ 봄내음의 늠내숲길을 걸으며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4월 11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지하철1호선 소사역 1번출구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등 5. 기 타 : 걷기에 좋은 복장 * 참석자 - 4명 - 이상 5명 따스한 봄날의 아침. 아침을 맞이하는 시간은 참으로 행복하고 좋다. 오늘도 어제처럼 잔뜩 찌푸린 하늘인가 했더니 참으로 맑고 포근한 아침이다.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지만, 오늘의 산길을 걷는데도 아주 좋을 듯 하다. 아침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베낭에 물 한병을 집어넣고 집을 나섰다. 전철로 가는 동안 주변에서 김밥을 준비할 수가 없었다. 할 수..

<1> 시흥시청-옥녀봉-군자봉-진덕사-수압봉-사티골고개-장현천-시흥시청

일행들은 만남의 숲에서 정상을 다녀온 후, 진덕사를 향하여 지나갔다. 만남의 숲에서 약 200여미터를 지나가면 삼거리 지점이 나온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난 능선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오르막 구간의 작은 봉우리가 나온다. 그곳에 올라선 후 우측의 적당한 공간에서 맛있는 점심과 영훈이가 준비한 포도주를 마신 후, 다시 길을 찾아 나섰다. 이제 진덕사로 향하는 구간의 산길은 아주 완만하고 오르막 구간이 거의 없는 능선길이다. 지나는 길에 활짝 핀 진달래꽃을 바라보고 그곳으로 가서 사진 한장을 담았다. 능선을 따라 늠내코스를 지나다 보면 듬성 듬성 진달래꽃이 만발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또한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발걸음을 멈추기도 하면서 능선길을 지나고 있다. 화사한 꽃망울은 우리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

<2> 시흥시청-옥녀봉-군자봉-진덕사-수압봉-사티골고개-장현천-시흥시청

뒤쪽의 봉우리는 군자봉, 아래쪽은 시흥 능곡동 아파트단지, 저곳에서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간 후, 공사 현장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면 선사시대유적공원이다. 선사시대유적지 공원을 나온 후, 차도를 따라 지나가다가 우측의 시흥능곡고등학교 앞을 통과하다보면 우측으로 성당이 보인다. 성당 앞쪽을 통과 하자마자 바로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다시 좌측으로 난 마을길을지나게 된다. 그곳을 지나면 바로 대로가 나온다. 대로에 도착한 후 우측의 인도를 건너 좌측으로 약 40여미터를 가면 우측의 장현천으로 향하는 늠내코스가 나온다. 이 장현천을 따라 곧장 향하면 시흥시청 옆쪽의 차도롤 올라서게 된다. 차도로 올라선 후 좌측으로 약 300여미터를 올라가면 버스 정류장에 닿는다. 바로 오늘의 종착점이다...

★★★ 2010년 01월31일 (제198회 시흥 늠내 옛길/소래산 정기산행 ★★★

★ 제198회 재경현석회 정기산행 ★ ★ 시흥 늠내 옛길/소래산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1월 31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1호선 부천역 서부출구 17번 / 오전 10시 ▶ 경원여객버스 → 상대야동 하차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보온옷, 장갑, 아이젠 등 5. 기 타 : ★ 소래산(299m)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대야동. '소래'란 지명은 첫째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둘째 냇가에 숲이 많다. 즉 솔내(松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셋째 지형이 좁다. 즉 솔다 → 좁다 등의 이유로 비롯되었다고 하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년)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

<1> 꼬꼬상회-여우,하우고개-성주산-삼거리-능선-소래산-마애불-꼬꼬상회

가파른 오르막 구간의 계단길과 암반지대를 올라서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다. 날씨만 좋았다면 주변의 경관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을텐데.... 아쉬움만 남는다. 초행길의 소래산 정상이지만, 종종 찾아보고픈 그런 곳이다. 이제 헬기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에 닿게 되고, 우측의 능선을 따라 지나면 소래산 정상이다. 조금전 지났던 식사했던 장소로 내려가려면 좌측의 김재로묘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곳은 전체적으로 나무계단길로 만들어져 있어 보였다. 방금 올라온 곳이 내원사가 있는 곳이 된다. 비록 우리들은 내원사를 둘러보지 않고 늠내길 탐방만 하고 있는 중이다. 비록 뿌연 연기속에 시흥시가 감춰져 있지만.... 좌측으로 향하면 성주산, 우측으로 향하면 마애상이 있는 곳. 일행들은 마애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