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5분경 전철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7번출구 앞쪽의 운동장을 지나서 산행들머리를 시작으로 시작하여 문원폭포를 지나 장군바위능선을 타고 능선으로 올라선 후, 안양8봉을 타고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관악산 산림욕장으로 하산하니 오후 1시 40여분이 되었다. 그곳에서 둥이만두 식당이 있는 길목을 찾아 지나다 보니 금방에 살고있는 원철이가 길가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원철이와 만나 둥이만두 식당으로 향했다. 길가에 위치한 둥이만두집은 외로히 떨어져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주변에는 다른 식당들이 전혀 없는 곳에 있었다. 둥이만두 식당으로 들어가 홀에 자리를 잡은 후 앉았다. 점심시간이 늦었지만, 산행중 간식으로 과일들을 먹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둥이만두집은 만두전골로 유명한 식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