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의 험남한 구간을 내려오는 사람들>
윗쪽의 암벽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게 되면 밧줄이 암릉구간에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다.하지만 주의가 요망되는 그런 구간이다.밧줄에 기대어 안전하게 내리막을 내려서면 또다시 밧줄에 기대서만 내려설 수 있는 그런 구간이 나온다.그곳을 통과하면 아주 가파르게 내리막 구간이 펼쳐진다.우측으로는 거대한 암벽이 감싸고 있고, 아래쪽은 직벽에 가까운 내리막 구간이 된다.
<암벽구간 아래쪽의 가파른 구간을 내려가는 일행들>
<암벽>
<앞으로 지나야 할 능선>
암벽구간을 안전하게 내려서면 앞으로 지나야 할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곧장 지나게 되면 번뇌바위를 지나게 되고, 또한 완만한 산길을 내려가다 보면 우측으로 산길이 나 있다.
계속 직진을 하게 되면 엉뚱한 곳으로 지나게 되는데, 물론 그곳으로도 하산을 시도할 수가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등산로라서, 확연하게 등산로가 나 있지는 않다.
<지나던 길에 관악산 정상의 연주대와 통신타워를 배경으로....>
<번뇌바위에서...>
이곳에는 번뇌바위와 옆쪽에 도사바위가 있다.
금방 도사바위를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금처럼 지나는 길에 번뇌바위를 바라볼 수 밖에....
<능선을 지나던 중에....>
<열녀암이 있는 능선으로 내려가던 중에....>
지나온 능선을 따라 곧장 지나다 보면 사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제1광장으로 향하는 깔닦고개길이고, 우측은 제4야영장이 있는 곳이며, 직진으로 잠시 올라서면 열녀암 방향이 된다.
일행들은 열녀암 방향으로 올라서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면 좌측으로 등산로가 나 있다.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완만한 산길을 지나다 보면 철탑이 나오고, 철탑을 지나면 능선의 끝지점에 이른다.
그곳에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게 되면, 열녀암으로 향하게 되는데, 내리막길이 그리 순탄치 않다.
가파른 내리막 구간을 잠시 내려서게 되면, 열녀암이 있는 바위로 내려서게 되고, 열녀암 앞쪽의 철조망을 통과하여 내려가게 되면 휴식공간이 있는 벤치가 나온다.
벤치가 있는 공간을 지나 약간 아래로 내려가면 좌측으로 계곡이 흐르고, 우측으로 관악산 연주대나 제4야영장 방향으로 올라가는 삼거리에 닿게 된다.
일행들은 좌측의 산길을 따라 계곡위의 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조금 가면 호수공원에 닿게 되는 것이다.
<열녀암 앞에서....>
<열녀암 바로 앞의 철조망을 통과하면서....>
<벤치가 있는 휴식처 공간을 통과하면서....>
<산행을 마치고 잠시 관악산 정문 앞에서 휴식을 취하는 일행들>
창성이와 함께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창성이 역시 안전하게 집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나니 안심이 되었다.
여하튼 건강이 최고다.
건강하기 위해서 산행을 하는 것이고, 또한 산행을 하면서 경관을 감상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즐거운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오늘도 친구들과 만나는 것이다.
안전하게 계획된 산행을 마치고, 잠시 관악산 정문 입구에 앉아 휴식을 가졌다.
휴식을 가진 후, 관악산 정문 주차장 입구에서 버스를 타고 모두 관악구청에서 내렸다.
서울대입구 전철역 근방의 호프집으로 들어가서 호프 한잔을 하며 산행 후 뒤풀이를 즐긴 후, 주변의 당구장으로 향했다.
경탁이는 먼저 집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일행들은 당구장으로 가서 두팀으로 나눠 당구시합을 가진 뒤, 근방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가서 불낙을 시켜놓고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오늘 하루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다.
<서울대입구 전철역 근방의 한 호프집에서 산행 후 뒤풀이>
<당구 시합후 2차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산행 후 모든 일행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쳐줘서 대단히 고마웠고, 창성이의 건강만 하루속히 쾌유하기 바라면서 오늘의 산행을 접고자 한다
'★★ 2008년 산행일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관악역-삼성초교-제2전망대-절고개-삼막사-열녀암-관악산정문 (0) | 2010.11.05 |
---|---|
<3>관악역-삼성초교-제2전망대-절고개-삼막사-열녀암-관악산정문 (0) | 2010.11.05 |
●●●●● 09월15일 (제126회 관악산 정기산행) (0) | 2010.11.05 |
<1>종합청사역-문원폭포-6,8봉능선-무너미고개-관악산정문 (0) | 2010.11.05 |
<2>종합청사역-문원폭포-6,8봉능선-무너미고개-관악산정문 (0) | 2010.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