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1>장암역-석림사-주능선사거리-수락산-용굴암-당고개역

疾 風 勁 草 2010. 11. 5. 16:12

 

<석림사 범종각 앞에서...>

 

범종각 우측으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계단길을 내려가면 앞쪽에 철다리가 있으며, 그곳을 시작으로 산행길이 시작된다.

 


<산행에 앞서 돌아다 본 석림사 전경>

<석림사 우측의 등산로.  좌측으로 오르면 전망대나 폭포가 있는 방향으로 산길을 잡을 수 있다.>



<망으로 쳐진 산길을 오르면서...>


<산길을 오르던 중에 계곡에서 아래쪽으로 내려다 보면서...>

<계곡과 608봉>


 

이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이정표가 나온다.

첫번째 나오는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전망대(쉼터)를 향하여 올라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가 다음 이정표가 있는 방향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오르면 전망대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어느 곳으로 길을 잡드래도 산행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우리 일행은 한팀은 좌측의 전망대 이정표를 따라 산행길을 잡고, 나와 몇몇의 일행들은 우측의 산길을 잡아 올랐다.

일단 목표는 쉼터가 있는 전망대로 향하는 것이다.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사이사이 쇠봉이 박혀 있어 안전산행이 되도록 하고 있었고, 또한 쉼터가 될만한 그런 장소들도 있었다.

완만하게 오르다 보니 그리 힘든줄 모르고 오르게 된다.

물론 오늘 나의 컨디션은 제로이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 하면서 산행하고 있지만, 그리 어려운 코스가 아니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마주한 거북바위>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가면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우측의 등산로는 453봉으로 가는 등산로 구간이다.

단지 이정표의 등산로를 바라보면 등산로폐쇄구간으로 되어 있지만, 그러나 산행하기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그런 산길이다.

왜 폐쇄구간이 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여하튼 많은 등산객들이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고 있었다.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가면 정상으로 가는 길은 아주 힘들다.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면 사거리에 닿게 되고, 사거리에서 좌측의 오르막 급경사를 올라야 하는데, 대단히 힘들고 정체구간이 될 수가 있다.

지금 이곳까지 오는 동안 산길은 아주 잘 정리되어 있어서 그런지 산행하기에 편한 등산로이다.

물론 전에 좌측으로 능선을 올라선 곳은 어떨런지 모르지만....




<전망대로 오르던 중 계곡을 지나면서....>


<체육시설이 있는 장소에 들어서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넓다란 마당바위처럼 되어 있는 공간에서 잠시 포즈를 취해보면서...>


<석림사약수터라는 간판이 있지만, 어느 곳에 약수터가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좌측의 오르막 구간을 올라서면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능선에 닿게 되고, 우측의 산길을 곧장 가면 삼거리가 있는 지점에 닿게 된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좌측으로 능선을 올라서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전망대로 향하던 중 도봉산과 주변 의정부 일대를 배경으로...>


<수락산 정상 바로 우측에 자리하고 있는 기암형상을 올려다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