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5>도봉산역-무수고개-오봉고개-오봉-여성봉-우봉-천축사-도봉산역

疾 風 勁 草 2010. 11. 8. 08:44

 

<앞쪽의 695봉을 바라보면서... 칼바위갈림길을 향하여 봉우리를 지나는 중에...>


<방금 지났던 이정표가 있던 곳의 작은 봉우리>

<695봉을 배경으로>


<앞쪽의 작은 봉우리와 우측의 660봉>



<칼바위>


<칼바위를 배경으로...> - 칼바위 상단에 하마모양의 기암형상이 자리하고 있다.


<마지막 바위를 지나면서...>

나무가 있는 지점에서 두 갈래 등산로가 있다.

지금 지나온 바위의 중간 우측으로 올라서 지나던가, 아니면 나무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좌측으로 난 바위벽에 부착된 철봉을 잡고 지나던가 선택은 자유....


<멀리 좌측의 오봉방향과 앞쪽의 우봉을 배경으로...> - 종훈이는 지금 앞쪽의 칼바위 하마기암 형상을 바라보고 있다.





<칼바위 좌측 아래쪽의 계단길을 통과하여 얼마 지나지 않으면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너덜지대를 통과하면 마당바위와 관음암 방향의 등산로와 연결된다.>



<봉우리에서 칼바위 갈림길로 내려서는 종훈.  아래쪽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계단길을 내려선 후 다시 계단길을 올라 조금 가면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닿게 되고, 우측의 계단길을 따라 내려가면 우이암 방향으로 지나가기 위해서는 다시 능선을 따라 올라서 지나야 하고, 좌측으로 너덜지대를 통과하여 가파르게 내려가면 거북샘이 나오는 곳이다.>

<주봉 방향에서 바라 본 칼바위의 또 다른 모습>

칼바위 갈림길에서 칼바위 방향으로 조금 간다음 좌측의 계단길을 내려서면 또 다시 오르막 계단길이 있는데, 별로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가 있다.

계단길을 올라서서 등산로를 따라 지나가면 칼바위의 끝지점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지나가게 되는데, 칼바위의 긑지점에서 칼바위를 오르는 것은 아주 위험한 코스다.

그래서 산행시 칼바위 접근을 금하고 있다.

칼바위 끝지점을 통과하여 몇개의 바위들을 지나다 보면 아래쪽으로 내려서는 길에 닿게 되고, 그 지점이 바로 주봉 가기전의 삼거리 이정표 지점이다.



<이정표 지점.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마당바위를 향한 하산길.>

 

마침 이곳에 도착하니 오늘따라 유난히 안전사고가 많이 났다.

뜀바위와 주봉 근방에서 여성분이 크게 다쳤다는 소식이다.

그래서 방금 소방헬기가 이곳에 도착했고, 안전 요원이 헬기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인원 수송을 위해 준비중에 있고, 헬기는 그 동안 주위를 비행하고 있는 중이다.

사고는 안전 불감증에서 야기된다.

큰 사고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가운데 삼거리 지점에서 너덜지대를 통과하고 있는 일행들>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이정표 삼거리 지점에서 이곳 이정표가 있는 지점까지는 아주 가파른 너덜지대를 통과해야 한다.

그런데 바위들이 잘 정돈되 있지 않아서 대단히 주의를 기울여 내려서야 한다.

바위와 어우러진 너덜지대는 제멋대로 바위와 돌들이 놓여 있어서, 무릅에 심한 통중을 유발할 수가 있다.

대체로 도봉산의 등사로는 이런 곳들이 많다.

바위가 많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안전을 최우선시 하면서 안전하게 내려서는 방법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마당바위를 지나면서...>

이정표가 있던 지점에서 마당바위까지는 약 400m의 거리이다.

등산로의 상태는 약간 굴곡이 있지만, 그런대로 다닐만한 그런 곳이다.



<우측 천축사를 통과하면서...>

<천축사 앞에서...>

 

천축사를 둘러보려면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오늘은 너무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