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4>도봉산역-무수고개-오봉고개-오봉-여성봉-우봉-천축사-도봉산역

疾 風 勁 草 2010. 11. 8. 08:45

 

<여성봉에서 오봉을 배경으로...>

 

옅은 연무현상으로 오봉은 뚜렷하지 않지만, 아쉬움속에 그나마 다행히 모습은 드러났다.

 

<여성봉 위쪽의 바위를 오르는 사람들>

 

이곳 여성봉이나 오봉을 탐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

여성봉에 앉아 멀리 바라보이는 오봉을 감상한다든가 아니면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하루의 즐거움을 세겨 보기도 하는, 모든 잡념을 없애주는 그런 소중한 시간을 갖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오늘은 계획에 없던 것을 추가하여 산행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급박한 것이고, 다음에는 여유를 가지고 이곳을 다시한번 둘러봐야겠다.


<종훈이가 저기서 뭐하고 있지????>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는 종훈.

역시 체력이 너무 좋은 친구라 언제 어디서든 체력이 남아 있으니....


<여성봉의 가운데 지점을 통과하는 제순과 종훈>

 

얼음이 형성되어 있다면 대단히 주의를 기울여 통과해야 할 그런 곳이다.

사진상 아무것도 아니듯 하지만, 가파르게 내리막이다.

현재도 약간 미끄럼 현상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내려가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골절상을 입을 수가 있다.



<다시 오봉삼거리로 향하던 중에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창성이와 장호의 휴식>



<오봉삼거리로 올라가는 쇠줄지역>



<오봉으로 올라서는 친구들... 우측은 사폐능선>

<다시 돌아와서 헬기장을 내려서는 친구들.  앞쪽의 우봉을 향하여...>


<우봉을 향하여 내려서는 일행들>

<칼바위 갈림길로 가는 길에 잠시...>

<좌측으로 내려가면 송추입구,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지나가면 칼바위 갈림길의 등산로>


<좌측은 송추폭포, 우측은 자운봉과 칼바위갈림길 방향>

 

오봉 헬기장에서 내려서서 등산로를 따라 지나다 보면 우봉 앞을 통과하게 되는데, 사람들에 따라 우봉으로 올라선 다음 우측으로 내려선다든가 아니면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곧장 지나가드래도 다시 만나게 된다.

우봉의 중간능선을 따라 지나다 보면 우봉을 반바퀴 정도 돌아가게 되는데, 그 지점을 통과하면 지금의 이정표 장소를 통과하게 된다.

자운봉 방향으로 등산로를 따라 다시 고개를 오르면 660봉을 통과하고, 다시 내리막을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자그마한 봉우리의 중간 이정표 지점에 닿게 된다.

이 지점까지의 등산로는 아주 좋고 육산이다.




<660봉을 지나 능선의 중간점으로 올라서는 친구들>

<이정표 삼거리>

우봉과 칼바위갈림길 사이의 마지막 이정표 지점.

오봉 헬기장에서 바로 이곳까지는 아주 완만한 육산의 등산로이다.

오봉헬기장에서 우측의 능선을 따라 내려가서 오봉샘으로 하산하는 방법과 우리가 지나온 등산로처럼 이곳으로 육산을 따라 온만한 고개를 지나면 도착하는 방법이 있다.

이곳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바위봉을 올라서 지나가면 칼바위갈림길에 닿게 되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너덜지대의 휴식 공간이 자리하고 있는 칼바위를 지나 계단길을 내려서는 지점과 만나게 된다.

그렇지만 오늘의 산행코스는 바로 이곳을 직진으로 올라서는 것이다.

산행시는 반드시 준비된 자료에 근거하여 안전하게 목적지를 잡고 산행것이 안전에 최고이다.


<사람이 서 있는 곳을 넘어가면 칼바위 갈림길이다.   이곳을 오를때 약간의 오르막 구간이지만, 그리 어렵지 않게 지날 수가 있다.>

<아래쪽 이정표가 있는 지점을 내려다 보면서...>

<지나온 구간.  맨 뒤쪽으로 오봉/우봉/660봉 그리고 앞쪽의 작은 봉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