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산행일지 ★★

<2>동두천역-원터공원-삼거리-마차산-삼거리-밤골재-소망기도원-소요산역

疾 風 勁 草 2010. 11. 10. 08:17

 

 

 

<삼거리>

 

 

 

 

<낙엽이 수복히 쌓인 산길에서 휴식을 가지면서...>

 

육산으로 된 산길을 지나고 있다.

산세는 여러개의 봉우리를 오르고 또 오르는 과정의 연속이다.

길 위에는 낙엽들만 수복히 쌓여 있어 푹신거리는 느낌을 받으면서 길을 걷고 있지만,

내리막 길에서는 조심스럽게 내려서야만 했다.

낙엽에 의해 미끄러질 경우 발을 다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분이 많은 경우는 더욱 낙엽길이 위험스러울 수가 있다.

길을 가고 있는 동안 너무 조용한 산길을 거닐고 있기에 행복하고 또한 행복하다.

붐비는 산길보다는 아주 조용한 산길을 거닐 수가 있으니 말이다.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올라서면서...>

 

 

오르고 또 올라가고 있건만 정상은 멀리 있다.

 

 

<돌기둥을 감싼 나무>

 

<전망대>

 

 

<틈이 간 바위에서...>

 

 

<남자의 그것을 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