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338

<3>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구름다리를 지나 이정표를 통과하면 호룡곡산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연결된다. 넓게 드리워진 계단길은 오르막 구간이다. 오르막 구간을 천천히 오르다 보면 산소가 나오고 또다시 오르기를 반복하다 보면 확 트인 조망대가 있는 지점에 닿게 된다. 그곳까지 오르는데 약 20여분이 소요될 것이다. 계속되는 오르막 구간이지만, 급히 오르기 보다는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힘들면 지나온 산길을 되돌아 보기도 하면서, 호흡을 가다듬으며 천천히 오르기를 권한다.

<4>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힌들게 오르막 구간을 올라서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망대의 지점에 닿게 된다. 앞에 보이는 바위에 앉아 아래쪽을 내려다 보면, 광명선착장(샘꾸미선착장)이 내려다 보이고, 바로 옆에 닿아 있는 소무의도와 우측에 작은 섬인 해녀도도 함께 바라볼 수가 있다. 확 트인 넓은 공간을 두루 살펴보면서, 호흡을 가담듬는 여유로운 시간도 갖는게 좋다. 날씨만 아주 좋다면 멀리 인천도 한 눈에 바라볼 수가 있는데, 오늘은 약간 아쉬움만 남는다. 그렇지만 바위에 앉아서 푸르른 바다와 지나는 배들을 바라보고, 작으마한 섬들이 그림들을 그려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우측으로 바라보면 호룡곡산 정상이 눈 앞에 닥아온다. 현재의 지점에서 산길로 약 400여미터 정도된다. 샘꾸미(광명) 선착장과 가운데 우측 섬이 소무이도. 맨..

<5>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우측에서 좌측의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샘꾸미(광명선착장) 호룡곡산 정상석 앞에서 바로 아래쪽으로 밧줄이 쳐진 구간을 따라 내려가게 되면 광명항 선착장이나 환상의 숲이 연결되는 하나개 해수욕장 방향의 산길로 가게된다. 그렇지 않으면 정상석을 지나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난 산길을 따라 내려가도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가는 등산로이다. 그런데 오늘은 일행들은 데리고 환상의 숲이 있는 곳으로 안내할 작정이다. 언제 또다시 환상의 숲을 지날 수 있을런지.... 정상석에서 밧줄이 쳐진 구간을 내려가는 길은 약간 가파르면서 산길이 좋지 않다. 안전하게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면 삼거리 지점에 닿게 된다. 좌측으로 향하면 광명선착장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지나가면 부처바위가 있는 산길과 계곡과 능선으로 나누어지는 ..

<6>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위쪽 부처바위를 지나 삼거리 지점에서 나누어 산길을 이곳 삼거리 지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단지 능선길이 약 100m 정도 산길이 길었다. 좌측은 해변으로 향하는 곳이지만, 일행들은 우측의 환상의 숲을 향하여.... 환상의 숲길은 나무들로 우거져 있어 조용하기만 하지만, 좌측 해변가의 파도소리와 시원한 해풍을 맞으면서, 산책겸 자연스레 거닐 수 있는 해변 산책로인 셈이다. 환상의 숲길은 대략 1km가 되지 않을 듯 하다. 그러나 천천히 걸으면서 해변가를 바라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환상의 숲길을 지나고, 또한 어둡기만한 공간을 지나자 철망이 쳐진 구간을 지나게 되었다. 오늘의 산행이 종료되는 시점인 것이다. 옆에 보이는 식당을 지나 넓은 공간의 운동장을 지나 하나개 해수욕장의 입구로 나가면 된다. 이..

<7>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당산 산행의 시작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뒤쪽의 계단길을 오르면서 시작된다. 뒤쪽으로 보이는 당산을 시작으로 산행을 출발하여 국사봉을 둘러본 후, 호룡곡산을 지나 환상의 숲길을 거닐고 다시 이곳으로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시작은 가랑비를 맞으면서 산행이 되었지만, 국사봉 정상을 오르면서, 가랑비는 멎기 시작했다. 비록 가랑비는 왔지만, 가시거리는 대단히 길었다. 친구들과 부인이 함께 한 당산/국사봉/호룡곡산 그리고 환상의 숲길과 해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추억거리들을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아뭏든 즐겁고 행복한 무의도 산행 여행이 되었기를 바랄 뿐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 코스를 찾아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즐기고, 여행을 함께할 날들이 많기를 기대할 뿐이다. 아무쪼록 무의도에서의 산행은 이것을 접..

<8>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잠진도선착장 / 큼무리선착장 / 당산 / 실미도 / 국사봉 / 샘꾸미(광명항) 선착장 / 호룡곡산 / 환상의 숲길 / 해변가 / 하나개 해수욕장 등 무의도와 잠진도의 추억 거리들. 그리고 가랑비. 오늘의 산행길에 생각하게 하는 용어들이다. 우리는 함께 행동했고 즐겼고 행복한 순간들이었을 것이다. 이제 하루의 해를 마감하는 순간, 조개구이 집으로 달려왔다. 잠진도 입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식당이다. 솔솔 불어오는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해풍과 더불어 조개구이를 벗삼아 소주한잔을 마시면서, 행복해 할 순간이 닥아왔다. 친구들과 어울려 술잔을 비우면서, 오늘의 순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바닷가 주변에서 해풍를 맞으면서 술잔을 한잔 한잔 비우다 보니 취기가 오르는 듯 하다. 창성부부는 먼저 개인..

●●●●● 08월09일 (제171회 불암산 정기산행)

★ 제171회 현석회 정기산행 ★ ★ 태릉입구역/불암산/상계역 산행및 트래킹 ★ ★ 트래킹 및 산행 안내 ★ 1. 산행일시 : 2009년 8월 9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7호선 태릉입구역 8번출구 / 오전 10시 3. 트래킹 코스 및 산행코스 : ▶ 트래킹 코스 : ▶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스틱, 장갑 등 5. 기 타 : ♣ 트래킹 구간 ♣ 1> 태릉입구역 - 한천교(1.5km, 20분) 8번출구를 나와 왼쪽으로 유턴하듯 돌리면 "목동교.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가서 주황색 바닥의 장미터널 구간을 지난다. 옅은 회색 돌로 지어진 '묵2동 공중화장실'을 지나자마자 오른쪽으로 나오는 계단을 내려간 후 왼쪽 중량천쪽으로 간다. 중량천을 만나면 오른쪽 '월릉교'..

<1> 태릉입구역-노원고개-420봉(헬기장)-깔닦고개-불암산-307몽-상계역

현재는 장미들을 많이 볼 수 없지만, 원형구간의 장미터널을 지나면서 이곳에 수 많은 장미들이 꽃을 피우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지나고 있다. 물론 이 구간은 오늘이 처음이고, 자료에 근거하여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목표는 불암산 입구까지.... 오늘은 영상 33.6도의 기온이란다. 물론 이곳을 지날때 기온을 안것은 아니지만.... 무척 더운날 무리를 하면서 친구들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지나야만 나중에 내사산이 있는 서울성곽을 12시간 동안 트래킹 할 수가 있다. 목동교를 지나고 장미터널 구간을 지나서 이곳까지는 대략 800여미터는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이곳에서 곧장 향해도 장미구간은 계속 이어지겠지만, 우리가 갈길은 현재의 장소에서 우측의 중..

<3> 태릉입구역-노원고개-420봉(헬기장)-깔닦고개-불암산-307몽-상계역

태릉입구역을 출발하여 장미터널 구간을 지나고 중량천길을 따라 더위속에 트래킹을 하면서 달려온 길. 한천교를 지나고 육교를 건너 잣나무숲길을 통과하면서 더위와 싸워온 순간들. 서울산업대 근방에 이르러 영훈이가 친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면서 더위를 식히게 하기도 했다. .... 이제 서울산업대 정문을 통과하여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향하다가 우측의 "대학본부" 건물을 지나 4번 건물을 지나면 후문이 나온다. 후문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가다보면 원자력병원이 우측에 있고, 차도 건너편으로 "효성화운트빌 305동" 건물이 눈 앞에 닥아오면 그곳으로 건너면 된다. 정문으로 들어와서 게이트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좌측으로 대학본부 건물이 보이고, 이어서 4번 건물이 보인다 , 서울산업대 후문을 통..

<4> 태릉입구역-노원고개-420봉(헬기장)-깔닦고개-불암산-307몽-상계역

- 차도를 건넌 후 바라 본 약 1시간 30분 동안 트래킹을 즐겼다. 물론 더위도 심했다 . 효성아파트 단지 옆쪽의 불암산 입구에서 이곳까지는 아주 완만한 경사를 유지하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모든 산길은 육산으로 되어 있었고, 계단길도 여러군데 놓여 있어 산책길로서 안성마춤길이었다. 우리도 많은 걸음을 걸었기에 현재의 지점에서 우측으로 올라가서 적당한 장소를 잡아 점심을 먹어야겠다.

<9> 태릉입구역-노원고개-420봉(헬기장)-깔닦고개-불암산-307몽-상계역

비탈진 산길을 내려오다 보면 두 갈애 산길이 나온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난 산길을 따라 지나오다 보면 420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게 되고, 이어서 현재의 체육시설이 있는 곳으로 하산하게 된다. 폭염속의 무더위. 영상 33.6도의 기온을 자랑하는 가운데 친구들과 함께 중량천의 산책로를 걸었고, 아파트 단지내의 잣나무산책길을 함께 걷기도 했다. 지날적에는 몰랐는데, 기온이 무척 올랐다니 정말 그런것 같다. 장거리 산행길도 아닌 도심속의 트래킹 그리고 불암산의 산줄기를 따라 끝에서 정상으로 향하는 산행길. 여하튼 찌는듯한 두더위속에 아무런 속내음도 없이 묵묵히 트래킹 코스와 산행길을 함께 해준 여러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도심속의 트래킹을 통과하고 효성아파트 단지에서 산길을 따라 오르고 또 오르기..

●●●●● 10월25일 (제185회 운악산 정기산행)

★★★ 제185회 재경 현석산악회 운악산 정기산행 ★★★ ★ 운악산의 가을단풍과 기암절벽 ★ ★ 산행안내 ★ 1. 산행일시 : 2009년 10월 25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2호선 강변역 건너 동서울터미널내 / 오전 7시50분까지 ▶ 출발시간 : 동서울터미널 → 일동(5,200원) 오전 8시버스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보온옷 등 5. 기 타 : 오늘의 등산코스 (약 5시간) 운주사입구 - 운악산휴게소 - 운악사 - 무지치폭포 - 폭포약수 - 치마바위 - 대궐터 - 암릉구간- 애기봉 - 서봉 - 만경대 - 서봉 - 동봉정상 - 나무계단 - 암릉구간 - 남근바위 - 전망대 - 코끼리바위 -절고개 - 현등사 - 매표소 - 주차장 ▲ 운주사 코..

<2>운주사입구-운수사-무지치폭포-대궐터-애기봉-만경대-눈썹바위-주차장

뒤에보이는 V자 처럼보이는 곳이 운악사로 들어오는 계단길이 희미하게 보임 ▲ 멀리 보이는 (무지치)무지개 폭포 무지치 폭포가 햇빛을 받으면 무지개처럼 채색을 띄기도 한다고 하여 일명 '무지개폭포' 또는 '홍폭' 이라고 한다 운악산 무지치폭포 (홍폭) 운악산에는 몇개의 폭포가 있다 그중 운주사 뒤로 난 계곡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산계곡 사이로 하얀 얼음기둥이 보인다. 이 폭포가 화현면 무지치폭포(무지개)로 규모가 가장 크다. 해마다 수량에 따라 경사도, 넓이, 결빙상태 등이 다양하게 변하지만 폭이 20m 에 이르며 전체높이는 130여m에 달한다. 후론트 포인팅으로 수직에 가까운 빙벽를 거슬러 오르고 경사 75도의 하단부를 15m쯤 오르면 평평하고 넓은 테라스에 이른다. 이 곳에 스크류를 설치하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