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338

<3> 옥순대교북단주차장-큰소나무고개-새바위-둥지봉-큰소나무고개-주차장

우측의 끝지점 봉우리에서 암봉을 따라 내려오면 바로 새봉에 닿게된다. 그러나 등산로의 상태는 약간의 경사를 이루면서 암릉지대를 통과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지나야 할 그런 곳이다. 하늘은 아주 맑고 푸르기만 하다.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보면서 신선한 공기로 호흡을 하니 한결 젊어지는 듯 한 감정이 든다. 현재의 지점에서 계곡이 있는 곳까지는 대단히 가파르게 내려가는 하산길이며, 첫지점은 로프를 이용해 내려가는 것이 안전하다. 일행들은 새봉에서 아래쪽 벼락맞은 바위가 있는 지점으로 가기 위해 암릉지대를 로프에 의지한 채 힘겹게 내려서면, 또다시 가파른 내리막길이 우리에게 위험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다. 너무 가프르기 때문에 미끄럼에 유의를 하면서 지나면 된다.

<5> 옥순대교북단주차장-큰소나무고개-새바위-둥지봉-큰소나무고개-주차장

일행들은 우측의 봉우리를 올라선 후, 새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서 그곳을 둘러보고 나서 맨 좌측의 능선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섰다. 점심식사 했던 장소에서 이곳으로 올라오는 산길은 두군데 로프구간을 지나고 암릉지대를 통과하다 보면 가파르게 위쪽으로 오르는 산길이 열린다. 이곳에서 또다시 바위구간을 지나 오르막 구간을 오르다 보면 둥지봉 정상에 닿는다. 오늘의 산행은 둥지봉 정상을 밟으므로 힘겨운 산행은 끝나는 듯 하다. 이제 둥지봉 정상에서 둥지고개로 내려가는 산길만 조심하면 완만하게 산길을 내려서서 하산할 수가 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하산길은 대단히 가파르기 때문에 주의를 하면서....

<7> 옥순대교북단주차장-큰소나무고개-새바위-둥지봉-큰소나무고개-주차장

하늘은 맑고 아주 푸르기만 하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하루의 행복한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고태웅 선배님을 비롯하여 친구부부들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한 충주호 주변의 둥지봉 산행. 따스한 봄날의 아름다운 산행과 벚꽃관광을 벗삼아 하루라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았다. 특히 오늘의 행사에 현석회 맴버들이 전원 참여하여 주었고, 회장을 비롯한 일원 모두가 합심하여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지 않았나 생각해 보게 된다. 작년에도 이곳을 찾아지만, 몇번을 다녀보아도 참으로 멋진 곳이다라는 감정을 갖게하는 곳. 일행들은 새봉을 둘러보고 대슬랩을 힘겹게 올라서면서 주변에 펼쳐지는 충주호 일대와 좌측으로 구담봉 우측으로 옥순봉을 바라보면서 한낮의 즐거움을 마음으로 깊이 새겼으리라. 특히 충주호를 누비고 있..

●●●●● 08월16일 (제172회 검단산 정기산행)

★ 제119회 현악회 및 제172회 현석회 정기산행 ★ ★ 광주 검단산 ★ ★ 산행안내 ★ 1. 산행일시 : 2009년 8월 16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8호선 산성역 2번출구 / 오전 9시45분 ● 전철8호선 산성역 2번 출구 → 마을버스 9번 승차 남한산성 남문 하차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스틱 등 5. 기 타 : 뒷풀이 예정시간이 대략 12시 30분경이라서, 중식 지참 불필요 ● 뒷풀이 장소 : 불당리 소재 식당 * 참석자 - 이상 9명

●●●●● 02월08일 (제147회 운길산 정기산행)

제147회 현석회 정기산행수종사/운길산/갑산의 겨울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9년 2월 8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 중앙선 운길산역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 덕소역으로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아이젠, 장갑, 스틱, 보온옷 등 5. 기 타 : * 운길산 산행시 중앙선 시간표 * - --- 오전 8시15분, 8시46분, 9시 15분 -----* - --- 오전 8시31분, 9시 2분 ---- * - --- 오전 8시37분30초, 9시8분30초---- * 참석자 --- 이상 10명 아침에 일어나 일기예보를 들어보니 -8도 / 영상 6도의 기온이란다.그렇다면 최근들어 수도권 일대가 짙은 안개를 보이고 있는데, 영하권이므로 날씨가 맑아지리라 생각했다..

<1>운길산역-중리-수종사-절상봉-운길산-새재-갑산-도곡리-조조봉-덕소역

송촌리 마을에서 이곳 수종사로 올라오는 등산로가 아주 좋다.오늘 처음 수종사로 오르는 포장도로를 올라와 보았지만, 대단히 불편했다.차라리 산길을 따라 올라왔으면 좋으련만.....푹신 거리는 흙길을 오르는 것이 산행에도 아주 좋기 때문에....수종사에 올라 북한강, 남한강 일대를 내려다 보니 아직도 짙은 안개 때문에 볼 수가 없어 아쉽다.바로 이곳 수종사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대단히 아름다운데.... 영훈, 영두 그리고 성식이는 이곳을 둘러보지 않고 바로 능선으로 올랐다. 수종사에 둘러 차라도 한잔 하면서 휴식을 취하라고 그랬는데.... 그리고 휴식을 취한 후 절상봉으로 향하기로 했다.

<2>운길산역-중리-수종사-절상봉-운길산-새재-갑산-도곡리-조조봉-덕소역

수종사를 둘러본 후, 7명의 용사들은 깔닦고개인 절상봉을 오르기 시작했다. 너무나 가파른 오르막이지만, 천천히 오르막 구간을 올랐다. 절상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알고 있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이곳을 지나고 있다. 예전에는 송촌리 송촌초교에서 출발하여 산길을 따라 수종사 은행나무 앞으로 들어온 후, 수종사를 지나 수종사 주차장으로 향하다가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으로 난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오르기도 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절상봉을 향하고 있다. 산길은 아주 가파르지만, 육산으로 되어 있었고, 정상에 가까우면서 약간 너덜지대의 바위들이 있었다. 숨가쁘게 올라온 절상봉 정상.하늘은 푸르지만, 아래쪽은 지금도 짙은 안개 때문에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가 없다.상층처럼 푸르름이 더 했으면.....영하의 날씨라고 그랬..

<3> 운길산역-중리-수종사-절상봉-운길산-새재-갑산-도곡리-조조봉-덕소역

저곳을 올라선 후 좌측으로 조금 가면 조망대가 설치된 운길산 정상에 닿는다. 예전에는 비석밖에 없었는데, 옆쪽에 조망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 대단히 보기 좋다. 일행들은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옆쪽의 나무 계단길을 내려서서 너덜지대들이 줄지한 곳을 ] 통과하여 523봉 주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반드시 523봉을 지나야만 식사한 후, 산행하기가 대단히 편하기 때문이다. 운길산 정상에서 내려서서 능선길을 따라 새재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바로 523봉이다. 운길산 정상에 도착한 후 일행들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는다.아래쪽에서 잠시 쉬고 있었던 모양이다.영훈이가 정상으로 오르다가 오른쪽 다리에서 쥐가 났던 모양이다.산길에 쥐가 나면 대단히 걷기다 힘들다. 상층..

<4> 운길산역-중리-수종사-절상봉-운길산-새재-갑산-도곡리-조조봉-덕소역

저곳으로 내려선 후 바로 오르막을 오르면 능선으로 연결되는 코스다. 능선에 올라서면 쉼터가 나오고, 그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적갑산과 예봉산 방향이고, 우측으로 가면 새재고개 방향이다. 삼거리 지점에서 직진으로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완만한 산길을 지나면 체육시설이 있는 곳이 나오고, 옹달샘 샘터가 있으며, 그곳으로 곧장 지나가면 새재고개에 이른다. 한사람이 내려오고 있는 곳으로 오르면 갑산으로 향하는 구간이다. 먼저 3명의 일행들은 저곳을 지났다. 우리는 바로 하산길에 들어선다. 좌측의 직진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넓은 길이 나오는데, 바로 우측으로 오솔길이 있다. 될 수 있으면 오솔길로 향하는 것이 휠씬 좋다. 마침 버스가 도착했다. 이 차를 타고 덕소역으로 가면 된다. 이 버스는 종종있는 것이 아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