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331

<1> 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신선대-상투봉-불곡산-십자고개-백화암입구

상투봉에서 삼거리로 내려선 후 좌측으로 내려가면 또다시 두 갈래 삼거리가 나온다.좌측의 계단길 난간을 오르면 불곡산 정상인 상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이고, 직진으로 향하면 우회등산로이다.일단 일행들은 직진 방향의 우회등산로를 올라선 후, 다시 정상을 향하여 역으로 진행핼 것이다.나와 종훈 그리고 창국이만 정상적인 우회등산로를 타고 팽귄바위 아래쪽 삼거리 쉼터에 닿았다.이곳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넓은 공간의 쉼터이면서, 한잔의 목을 축일 수 있는 막걸리를 파는 장소이기도 하다.예전같으면 이곳에 많은 등산객들이 둘러 앉아 막거리도 마시고 쉬기도 하면서 쉼터의 역할을 했을 터인데...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았기에, 등산객들이 별로 없다. 예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에는 암릉에 밧줄이 쳐져 ..

<2> 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신선대-상투봉-불곡산-십자고개-백화암입구

지금도 주변을 둘러보니 옅은 안개가 자욱하다.그렇지만 하늘은 푸르름을 띄고 있다.맑은 하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불곡산 암릉길.팽귄바위를 지나 암벽을 타고 불곡산 정상인 상봉의 암릉지대를 지나고 있다.평상시였으면 이곳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이 주변에 많이 있었을텐데, 오늘은 등산객들이 별로 없다.고향을 찾거나 집에서 차례준비로 음식을 만들고 있을 것이다.  맑고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불곡산 정상인 상봉에 모여서 단체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정상인 상봉에 사방을 둘러보니 시원한 풍경이 전해지고 있지만, 그러나 아직도 옅은 안개 구름이 조금씩 깔려 있는 듯 하다.친구와 후배들이 함께하는 불곡산 악어능선 산행길.추석 전날 함께한 산행이 하나의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잠시 정상에 앉아 주변의 풍경..

<3> 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신선대-상투봉-불곡산-십자고개-백화암입구

상봉 뒤쪽의 난간계단길을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온다.좌측으로 오르면 팽귄바위 아래쪽 쉼터로 향하는 오르막 길이 연결되고, 직진 우측으로 향하면 상투봉으로 향하는 오솔길이다.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현재의 지점에 닿는다.삼거리 지점에서 직진으로 향하면 우회등산로이고, 우측으로 향하면 상투봉을 지나 암릉길이 연결된다.이곳도 마찬가지로 많이 변화했다.예전같으면 우측의 코스는 암릉지대로 내려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상부봉을 둘러본 후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직진 방향의 우회등산로를 많이 이용했다.지금은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상투봉을 둘러본 후,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암릉지대를 타고 난간을 내려서서 지날 수 있게 안전 시설물이 갖추어져 있었다.

<4> 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신선대-상투봉-불곡산-십자고개-백화암입구

상투봉을 지나고 암릉지대를 통과하던 중 적당한 장소를 잡아 앉았다.약간 시간이 빠른듯 하지만, 점심은 이곳에서 해야만 했다.왜냐하면 이곳을 지나고 쥐바위를 지나 420봉에 올라가서 점심을 먹으면 하산을 하드래도 소화가 될 수 없다.너무나 짧은 시간이 되기 때문이다.그래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충분히 휴식시간을 갖은 후 출발해도 일찍 하산을 하게 된다.....일단 적당한 장소에 자리를 펴고 앉아 준비한 도시락과 김밥 그리고 다양한 반찬들이 펼쳐졌다.마침 광익이가 시원한 한치회를 준비해 주었고, 영훈이가 복분자를 준비해 주었으며, 창국이는 산에 직접가서 캔 산나물을 준비해 주었다.준비한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운 휴식시간을 갖었다.휴식시간을 갖는 동안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기도 하였다.역시 자연속에서 ..

<6> 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신선대-상투봉-불곡산-십자고개-백화암입구

오늘의 하일라이트 코스다.그리고 처음으로 가보는 코스이기도 하다.물론 여러 산행기를 통해 사진들을 보아왔다.코스는 대체로 난코스가 많으리라 기대를 하면서...       광익이가 앉아 있는 바위의 후미가 코끼리의 모습이다.물론 처음은 몰랐지만, 지나고 난 후, 자료를 뒤적여 보니 코끼리바위였다.

<7> 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신선대-상투봉-불곡산-십자고개-백화암입구

제순이가 앉아 있는 오른손쪽이 코끼리의 모습이었다.사실 이곳을 지나면서 코끼리의 모습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나중에 되돌아 보니 그곳이 코끼리의 모습이 있던 곳이다.나는 이곳을 통과하는 동안 공간을 이용한 구도를 잡기 위해 포즈를 취하라고 권하기만 했는데, 바로 이곳이 코끼리 바위였으니...그래도 다행스럽게 코끼리의 모습을 살짝이라도 잡았으니....

<9> 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신선대-상투봉-불곡산-십자고개-백화암입구

독수리가 날개를 접고 응시하는 모습이 자연스럽다.자연은 참으로 신기하다.산을 찾아 다니면서 산세를 즐길 뿐만 아니라 기암괴석의 다양한 형상들도 즐겨본다.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모양세가 다를 수 있지만, 어떻게 동물들이 모습이 많이 표출되고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능선의 아래쪽 안쪽으로 들어온 공장지대가 아침에 올랐던 곳이다.정상적인 루트는 바로 저곳을 통과해서 이곳으로 올랐어야 했다.그렇지만 내가 길을 찾이 못해 지나쳤지만....  현재의 장소에서 직진으로 향하거나 아니면 좌측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지나가면 된다.우리는 앞으로 곧장 향해 지나갔지만, 좌측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지나가는 것이 좋다.

<10>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신선대-상투봉-불곡산-십자고개-백화암구

이제 산행을 안전하게 무사히 마쳤다.아침에 이곳으로 올적에 양주시청을 지나면서, 창국이가 권했던 식당으로 가기 위해 차도를 지나고 있다.봉평막국수 집이 이 근방에서 제일 맛있는 곳이란다.하산한 곳에서 그곳까지는 차도를 따라 대략 20분 거리. 옅은 안개가 깔린 서울의 거리와 산.전철1호선인 양주역에서 일행들과 만나 차도를 건너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유양공단에서 하차.유양공단의 정류장에서 유양2리회관을 찾은 후, 유양2리회관의 좌측 차도를 따라 약 100여미터를 지난 후, 하나슈퍼치킨이 있는 곳에서 우측의 포장길을 따라 오르기 시작하여 산행이 연결되었다.하지만 오늘의 산행은 악어능선을 시발점으로 하여 백화암으로 하산하는 코스였지만, 나의 선택이 잘못되어 코스가 변경되어 산행이 되었다.하지만 우리가 목표한..

●●●●● 04월12일 (제156회 둥지봉/가은산 정기산행)

* 제156회 현석회 정기산행 * 봄날의 가은산 둥지봉 * 산행안내1. 산행일시 : 2009년  4월  12일(일)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25인승 차량 이용      1> 동대문운동장역 8번출구 옆쪽 : 오전 7시      2> 양재역 서초구민회관 주차장 앞 : 오전 7시 30분3. 등산코스 :                 벼락맞은 바위 - 대슬랩 - 40m절벽 - 병풍바위 - 둥지봉 정상 - 둥지고개 - 굴피나무고개 -      큰소나무고개 - 늘미골 - 주차장>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정갑, 보온옷 등5. 기      타 : 25인승 : 35만원 / 통행료 별도 * 참석자 - 이상 12명 - 이상 9명 총 21명   오늘은 지방에 있는 둥지봉과 벚꽃나들이를 위해 현석산악회원..

<1> 옥순대교북단주차장-큰소나무고개-새바위-둥지봉-큰소나무고개-주차장

사실 작년 이곳을 시작으로 새봉 그리고 둥지봉 산행을 했었다.오늘도 마찬가지 이곳을 기점으로 산행이 이루어지는줄 알았는데, 막상 이곳에 도착하니 금지구역이다.할 수 없이 좌측의 차도를 따라 약 1km 근방에 있는 두번째 등산로를 따라 산행기점으로 삼을 작정이다.       차도에서 막 벗어나자 현재의 장소가 나왔다.비포장도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산길이 나오는데, 다음부터는 밭 외에는 산길이 없다.단지 자그마한 오솔길이 어렴풋이 보이기만 할 뿐....그러나 이곳의 지형을 알 수 있는 것은 예전에 첫번째 등산로를 따라 산행한 적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분간할 수 있었다.  위쪽에 올라서면 능선이다.저곳에서 산길을 따라 곧장 지나가면 큰소나무 고개가 나온다.바로 예전에 첫번째 등산로를 따라 지나다 보면..

<2> 옥순대교북단주차장-큰소나무고개-새바위-둥지봉-큰소나무고개-주차장

이곳 봉우리 정상에서 새봉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는 길은 약간의 굴곡이 심하다.암릉지대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새봉으로 가는 길에는 반드시 주의를 기울이면서, 주변의 경관도 감상하몀서 쉬엄 쉬엄 지나는 것이 좋을 듯 하다.주변에 펼쳐지는 옆쪽의 둥지봉아니 가은산 그리고 앞쪽의 구담봉과 옥순봉 그리고 충주호와 옥순대교의 전경이 너무나 아름답다.홀로 감상하기엔 너무 미안스럽기만 한데.....  한마리의 새가 금방이라도 날아 올라갈듯이 앉아 있는 모습.

<3> 옥순대교북단주차장-큰소나무고개-새바위-둥지봉-큰소나무고개-주차장

우측의 끝지점 봉우리에서 암봉을 따라 내려오면 바로 새봉에 닿게된다.그러나 등산로의 상태는 약간의 경사를 이루면서 암릉지대를 통과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지나야 할 그런 곳이다.하늘은 아주 맑고 푸르기만 하다.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보면서 신선한 공기로 호흡을 하니 한결 젊어지는 듯 한 감정이 든다.  새봉과 새끼새봉 앞에서....> 유람선을 내려다 보는 제순> 현재의 지점에서 계곡이 있는 곳까지는 대단히 가파르게 내려가는 하산길이며, 첫지점은 로프를 이용해 내려가는 것이 안전하다.일행들은 새봉에서 아래쪽 벼락맞은 바위가 있는 지점으로 가기 위해 암릉지대를 로프에 의지한 채 힘겹게 내려서면, 또다시 가파른 내리막길이 우리에게 위험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이다.너무 가프르기 때문에 미끄럼에 유의를 하면서 ..

<5> 옥순대교북단주차장-큰소나무고개-새바위-둥지봉-큰소나무고개-주차장

일행들은 우측의 봉우리를 올라선 후, 새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서 그곳을 둘러보고 나서 맨 좌측의 능선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섰다. 점심식사 했던 장소에서 이곳으로 올라오는 산길은 두군데 로프구간을 지나고 암릉지대를 통과하다 보면 가파르게 위쪽으로 오르는 산길이 열린다. 이곳에서 또다시 바위구간을 지나 오르막 구간을 오르다 보면 둥지봉 정상에 닿는다. 오늘의 산행은 둥지봉 정상을 밟으므로 힘겨운 산행은 끝나는 듯 하다. 이제 둥지봉 정상에서 둥지고개로 내려가는 산길만 조심하면 완만하게 산길을 내려서서 하산할 수가 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하산길은 대단히 가파르기 때문에 주의를 하면서....

<7> 옥순대교북단주차장-큰소나무고개-새바위-둥지봉-큰소나무고개-주차장

하늘은 맑고 아주 푸르기만 하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하루의 행복한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고태웅 선배님을 비롯하여 친구부부들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한 충주호 주변의 둥지봉 산행. 따스한 봄날의 아름다운 산행과 벚꽃관광을 벗삼아 하루라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았다. 특히 오늘의 행사에 현석회 맴버들이 전원 참여하여 주었고, 회장을 비롯한 일원 모두가 합심하여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지 않았나 생각해 보게 된다. 작년에도 이곳을 찾아지만, 몇번을 다녀보아도 참으로 멋진 곳이다라는 감정을 갖게하는 곳. 일행들은 새봉을 둘러보고 대슬랩을 힘겹게 올라서면서 주변에 펼쳐지는 충주호 일대와 좌측으로 구담봉 우측으로 옥순봉을 바라보면서 한낮의 즐거움을 마음으로 깊이 새겼으리라. 특히 충주호를 누비고 있..

●●●●● 08월16일 (제172회 검단산 정기산행)

★ 제119회 현악회 및 제172회 현석회 정기산행 ★ ★ 광주 검단산 ★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9년  8월  16일(일)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8호선 산성역 2번출구 / 오전 9시45분   ● 전철8호선 산성역 2번 출구 → 마을버스 9번 승차 남한산성 남문 하차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스틱 등5. 기     타  : 뒷풀이 예정시간이 대략 12시 30분경이라서, 중식 지참 불필요  ● 뒷풀이 장소 : 불당리 소재 식당 >  * 참석자 - 이상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