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산행일지 ★★ 243

<2>매표소-천축사-관음암-칼바위-사거리-우,오봉-오봉고개-보문능선-매표소

이곳의 빙판은 대단히 위험스럽다.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옮기기가 대단히 힘들고 어려웠다. 만일 낭마를 한다면 큰 사고를 일으킬 수가 있다. 이곳에서 약 60여미터를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직진으로 향하면 우봉과 오봉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연결되고, 우측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송추폭포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연결된다

<3>매표소-천축사-관음암-칼바위-사거리-우,오봉-오봉고개-보문능선-매표소

포근한 겨울답지 않은 봄날씨에 도봉산 천축사를 시작으로 관음암/우봉/오봉 그리고 오봉샘을 지나 보문능선으로 이어지는 산행길. 비록 빙판길이 주변에 있었지만, 개인의 안전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산길을 안전하게 지나 모두들 무사히 하산을 완료할 수 있었다. 어느 산이든 마찬가지이지만, 수 많은 등산객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안전산행을 마친데 대해서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오늘의 산행은 처음에만 너덜지대와 빙판길 그리고 오르막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오르고 올라야만 했기 때문에 대단히 힘들었으리라 생각되지만, 하산길은 완만한 능선과 더불어 흙길을 걸으면서 지나왔기 때문에 안전하게 하산을 할 수 있었다. 날씨가 아주 좋은 관계로 주변의 경관을 마음껏 구경하고 감상하면서 지날 수 있어서 대단히 즐거운 산행길이 되지..

●●●●● 01월31일 (시흥늠내옛길 소래산 산행)

★ 시흥 늠내 옛길/소래산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1월 31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1호선 부천역 서부출구 17번 / 오전 10시 ▶ 경원여객버스 → 상대야동 하차 3. 등산코스 : 꼬꼬상회 - 여우고개 - 하우고개 - 성주산 - 거마산 - 소내골 - 삼거리 - 하산 - 도로변 - 계란마을약수터 - 소산서원 - 능선 - 삼거리 - 헬기장 - 능선 - 소래산 정상 - 소래산마애상 - 꼬꼬상회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보온옷, 장갑, 아이젠 등 5. 기 타 : ★ 소래산(299m)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대야동. '소래'란 지명은 첫째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둘째 냇가에 숲이 많다. 즉 솔내(松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셋째 지형이 ..

<1> 꼬꼬상회-여우고개-성주산-소내골-능선-소래산-소래산마애상-꼬꼬상회

가파른 오르막 구간의 계단길과 암반지대를 올라서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다. 날씨만 좋았다면 주변의 경관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을텐데, 아쉬움만 남는다. 초행길의 소래산 정상이지만, 종종 찾아보고픈 그런 곳이다. 이제 헬기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에 닿게 되고, 우측의 능선을 따라 지나면 소래산 정상이다. 조금전 지났던 식사했던 장소로 내려가려면 좌측의 김재로묘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곳은 전체적으로 나무계단길로 만들어져 있어 보였다. 방금 올라온 곳이 내원사가 있는 곳이 된다. 비록 우리들은 내원사를 둘러보지 않고 늠내길 탐방만 하고 있는 중이다. 비록 뿌연 연기속에 시흥시가 감춰져 있지만... 좌측으로 향하면 성주산, 우측으로 향하면 마애상이 있는 곳. 일행들은 마애상으로.....

●●●●● 01월17일 (제196회 문학산 정기산행)

★ 제124회 현악회 및 제196회 현석회 정기산행 ★ ★ 인천 문학산 산행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1월 17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인천지하철1호선 선학역 3번출구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장갑, 아이젠, 스패츠, 보온옷 등 5. 기 타 : ▶ 뒷풀이 : 13:00경 인천연안부두해양회센터 2층 대복집(T.(032) 887-4488)에서 * 참석자 - 이상 8명 날씨는 아주 화창하고 맑다. 그동안 내렸던 눈이 지금도 거리를 메우고 있고, 산과 들에는 많은 눈이 쌓여 있는 상태다. 오늘은 현악회에서 신년산행으로 인천 문학산 산행을 하는 날이다. 문학경기장 옆쪽에 있는 낮은 봉우리의 산들을 탐방하기 위하여 현악회 회원들이 모이..

●●●●● 01월10일 (제195회 북한산 정기산행)

★ 제195회 재경현석회 북한산 정기산행 ★ ★ 북한산 정릉에서 진달래능선 ★ ★ 북한산 산행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1월 10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4호선 길음역 3번출구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아이젠, 스패츠, 보온옷, 겨울용 채비 등 5. 기 타 : * 참석자 강법선, 강종훈, 문경탁, 박제순, 이종우, 이창성, 현광익, 허영두, 그리고 나 - 이상 9명 포근한 겨울의 아침. 하늘은 매우 흐리지만, 날씨는 포근하다. 어제부터 감기 기운이 감돌더니만, 아침에 일어나니 약간 몸살기가 풀리는듯 하다. 어제와 같은 몸상태였다면, 금일 산행에 불참했을텐데.... 여하튼 아침의 몸상태가 좋기 때문에, 아침식..

<1>길음역3번-구정릉매표소-영추, 일선사-대성문-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

대동문을 내려서면 바로 좌측으로 진달래 능선 이정표가 적혀있다. 그곳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현재의 장소에 닿는다. 우측으로는 약수터, 좌측으로는 다른 길, 곧장 향하면 진달래 능선이 이어진다. 진달래 능선은 전후 좌우를 둘러볼 수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장소다. 특히 북한산의 겨울 등산은 진달래 능선을 빼 놓을 수 없다. 현재의 장소에서 우이동 종점까지는 거리가 아주 멀지만, 몇군데 가파르면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기도 하다.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좌측으로 펼쳐지는 인수봉 일대의 풍경과 더불어 영봉 일대의 풍경이 한 눈눈에 들어오기도 하지만, 날씨가 아주 청명한 날이면 도봉산도 바라볼 수 있는 곳이고, 우측으로는 능선과 더불어 서울시의 풍경도 잡히기도 한다. 이 구간을 내려갈 때는 대단히 주의를 기울..

●●●●● 01월02일 (백악산 산행)

★ 북악스카이웨이 제2산책로/서울성곽 ★ ★ 탐방안내 ★ 1. 탐방일시 : 2010년 01월 02일(토)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4호선 한성대입구 6번출구 * → 구민회관(종점) 하차 3. 탐방코스 :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장갑, 보온 옷 등 5. 기 타 : ★ 북악스카이웨이 제2산책로★ 1968년 "1. 21 사태"(북한의 청와대 습격 시도사건)로 41년간 군사통제구역이었던 북악산 일대가 2009년 10월 24일부로 개방되어 역사적인 장소인 산책로. ★ 북악스카이웨이 제2산책로 ★ : 팔각정 - 삼청터널상부 - 말바위쉼터 : 하늘마루 - 호경암 - 삼청각 : 북악산(숲속마루 ~ 하늘마루) --- 2009년 12월말 개통 예정

<2> 한성대6번-성북구민회관-김신조루트-호경암-숙정문-와룡공원-혜화역

여기에서 직진해서 나무계단을 오르며는 숲속에 다리방향으로 가고 우회 하며는 하늘 마루 방향 다모정이 뭔가 의심을 하면서 지나다 보니 바로 이곳의 정자가 다모정이었다. 현재의 장소에 도착하니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었고, 쉼터의 역할을 하는 곳이었다. 우측으로 보이는 계단길을 올라서서 능선을 지나게 되면 이번에 신설되는 제2스카이웨이 제3코스 산책로가 연결되는 곳이다. 물론 이곳을 따라 지나게 되면 나중에 만나게 되는 삼거리 지점에 닿게된다. 거리는 약 600여미터 정도이다. 하지만 지금은 공사중이라 진입이 불가한 상태이다. 금년 말이면 공사가 끝난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정상적인 코스를 통과하면서 제3코스를 바라 보니 능선을 오르고 내리면서 지나게 되어 있었고, 나무계단길과 시멘포장 계단길로 만..

<3> 한성대6번-성북구민회관-김신조루트-호경암-숙정문-와룡공원-혜화역

나는 다모정에서 직진으로 나무계단 (숲속의계단)으로 오르는 길을 택하였기 때문에 우측으로 하늘마루.북한산 형제봉방향으로 갈수없었음 호경암에서 이곳으로 내려오는 길은 가파른 내리막 난간길이다. 난간길을 내려오면 현재의 장소에 닿게 되는데 아주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다시 앞에 보이는 오르막 난간계단길을 올라서면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그곳에서 다시 내리막 길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4> 한성대6번-성북구민회관-김신조루트-호경암-숙정문-와룡공원-혜화역

어느듯 김신조 루트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의 장소에서 좌측으로 향하면 삼청각과 숙정문의 안내소로 향하게 된다. 삼청각은 좌측으로 향해서 약 10여미터를 지나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오솔길이 연결된다. 그리고 곧장 좌측으로 향하면 숙정문 안내소와 와룡공원으로 향하는 길이 연결되게 되어 있다. 우측으로 올라가게 되면 팔각정으로 향하는 제1코스 산책로가 연결된다. 이곳의 산책은 다양하게 구상할 수가 있었다. 내가 지나온 것처럼 성북구민회관에서 출발하여 현재의 장소까지 도착한 다음 우측으로 팔각정을 향하여 올라선 후 팔각정에서 다시 좌측의 산책로를 따라 자하문 방향으로 향하여 인왕산을 타고 지날 수도 있다. 재미있는 그림이 되지 않겠는가.....

●●●●● 01월01일 (문수산 산행)

*신정연휴 문수산 산행* 일시: 2010년 01월 01일 (약3시간) = 나홀로 산행 = ★ 월곶 문수산 ★ ★ 문수산(376m) ★ 1. 위치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2. 특징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 위치해 있는 문수산은 해발 376m의 나즈막한 산이지만 조선조때 축성된 문수산성과 산림욕장이 들어서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정상에 서면 북녘땅이 지척에서 바라보이고 크리스마스 트리로 유명한 애기봉도 가까이 에서 보인다. 남서쪽으로는 마니산과 강화시내 일대가 한폭의 그림같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인다. 정상 서쪽 기슭에는 산림욕장이 들어서 있는데 운동시설, 급수대, 약수터, 속놀이시설, 등산로,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산림욕과 산행을 동시에 즐길 수가 있다. 서쪽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