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산행일지 ★★ 243

<3>관악산정문-철쭉동산-번뇌바위-암벽-삼막사-절고개-명상의숲-안양유원지

하얗게 쌓인 눈길을 오르고 내리면서 암릉지대를 넘기도 했다. 그렇다 보니 다리에 무리가 갔다. 지나친 고통은 산행안전에 좋지 않기에 오늘은 이곳에서 좌측의 명상의 숲을 향하여 하산하도록 유도했다. 정상적인 코스는 제2전망대를 넘고 제1전망대를 넘은 후, 안양유원지 주차장으로 하산할 작정이었지만, 일행들의 컨디션을 확인할 결과 무리하게 진행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곳에서 코스를 바꿔 명상의 숲 방향으로 하산하도록 권했던 것이다. 절고개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서 명상의 숲길을 따라 하산을 시도했다. 위쪽은 얼음이 약간씩 얼어 있었고, 아래쪽으로 내려올수록 얼음은 없었다. 삼거리 지점에 닿은 후, 일행들은 좌측의 안양예술공원을 향하여 지나갔다 하얗게 뒤덮힌 산야를 바라보면서, 친구들과 부인들이 함께 한 200..

●●●●● 02월16일 (백악산 산행)

★ 북악스카이웨이 제2산책로/서울성곽 ★ ★ 탐방안내 ★ 1. 탐방일시 : 2010년 02월 16일(화)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4호선 한성대입구 6번출구/오전10시 * → 구민회관(종점) 하차 3. 탐방코스 : 한성대입구6번출구 - 마을버스 - 구민회관(종점)하차 - 성북근린공원 하늘한마당 - 북악 스카이웨이 제1산책로 - 다모정 - 하늘마루 - 제2산책로(김신조루트) - 호경암 - 휴게쉼터 - 전망대 - 삼거리(성북천 발원지) - 숙정문안내소 - 삼청각 - 숙정문안내소 - 말바위쉼터 - 말바위나무계단 - 성벽 - 와룡공원쉼터 - 서울과학고등학교정문 - 올림픽기념 생활관 - 혜화사거리 - 혜화문 - 한성대입구4번 - 주유소 - 천사길 - 낙산공원 - 낙산성곽길 - 흥인지문(동대문) 4. 준 ..

<1> 한성대6번-성북구민회관-하늘마루-호경암-삼청각-와룡공원-흥인지문

차도 건너편 좌측의 지점이 제3코스 산책로이다. 능선으로 오르 내리는 과정이 연결되는 코스다 예전에 지나갔던 곳이다. 북악산 스카이웨이 길을 따라 자하문에서 성외곽을 따라 팔각정에 닿은 후 이곳을 지나 형제봉으로 지나간 적이 있었다. 좌측으로 향하면 하늘마루 종점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여래사나 형제봉 방향으로 지날 수가 있고, 또한 국민대 방향으로 내려갈 수도 있는 곳이다 하늘마루 뒤편으로 하늘다리가 건설되고 있다. 앞으로 제2산책로를 지나서 하늘다리를 건너 하늘마루로 올 수도 있고, 제3코스를 지나 이곳으로 올 수도 있도록 만들어지고 있다. 사실 하늘마루 뒤쪽의 차도에서 차도를 건너 제2산책로로 오르는 코스가 현재 만들어져 있지만,차량문제로 안전사고가 날 수 있는 곳이라 반드시 이곳의 하늘다리는 만들..

<3> 한성대6번-성북구민회관-하늘마루-호경암-삼청각-와룡공원-흥인지문

호경암에서 이곳으로 내려오는 길은 가파른 내리막 난간길이다. 난간길을 내려오면 현재의 장소에 닿게 되는데 아주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다시 앞에 보이는 오르막 난간계단길을 올라서면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그곳에서 다시 내리막 길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4> 한성대6번-성북구민회관-하늘마루-호경암-삼청각-와룡공원-흥인지문

어느듯 김신조 루트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의 장소에서 좌측으로 향하면 삼청각과 숙정문의 안내소로 향하게 된다. 삼청각은 좌측으로 향해서 약 10여미터를 지나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오솔길이 연결된다. 그리고 곧장 좌측으로 향하면 숙정문 안내소와 와룡공원으로 향하는 길이 연결되게 되어 있다. 우측으로 올라가게 되면 팔각정으로 향하는 제1코스 산책로가 연결된다. 이곳의 산책은 다양하게 구상할 수가 있었다. 내가 지나온 것처럼 성북구민회관에서 출발하여 현재의 장소까지 도착한 다음 우측으로 팔각정을 향하여 올라선 후 팔각정에서 다시 좌측의 산책로를 따라 자하문 방향으로 향하여 인왕산을 타고 지날 수도 있다. 재미있는 그림이 되지 않겠는가.....

<7> 한성대6번-성북구민회관-하늘마루-호경암-삼청각-와룡공원-흥인지문

▶ 삼청각 산이 맑고(山淸), 물이 맑고(水淸), 그래서 사람의 인심도 좋다(人淸)는 의미이다. 북악산의 정기가 모인 숲 한가운데 자리 잡은 삼청각은 지난 반세기 동안 주변 산림에 일반인의 출입이 드물었던 까닭에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이름처럼 도심에서 가장 맑은 기운을 지닌 곳이다. 먼곳에서 이곳을 여러번 보았지만, 삼청각내를 들어와 보기는 처음이다. 아주 조용한 공간이었고, 한번 이곳에서 식사라도 해 보있으면 하는 그런 장소이기도 했다. 언제가 이루어질지 모르지만 너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 02월07일 (제199회 도봉산 정기산행)

★ 제199회 현석회 정기산행 ★ ★ 도봉산 관음암/보문능선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2월 7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1,7호선 도봉산역 만남의광장 식당 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보온옷, 장갑, 스틱, 아이젠 등 5. 기 타 : * 참석자 * - 이상 11명 봄날같은 포근한 날 아침.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즐기기 위해 만남의 장소인 도봉산역의 만남의 광장 식당을 향하여 출발했다. 9호선 전철을 타고 노량진역에 내린 다음, 1호선 전철을 이용하여 도봉산역을 향하여 갔다. 포근하고 맑은 하늘이라 그런지 주변에는 수 많은 등산객들이 짝을 이룬다든가 아니면 개별적으로 원하는 산을 찾아 떠나고 있는 모습들이 보기가 ..

<1>매표소-천축사-관음암-칼바위-사거리-우,오봉-오봉고개-보문능선-매표소

직진으로 너덜지대의 돌길을 지나면 관음암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연결되고, 우측으로 바위길을 올라서서 가파르게 오르막 구간을 오르면 주봉 옆쪽의 산길로 올라서게 된다. 일행들은 직진 방향의 관음암을 향하여 돌길을 넘고 넘으면서 지나고 있다. 산길은 대체로 돌길로 되어 있으며 가파른 오르막 돌계단길이 연결되어 관음암으로 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