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산행일지 ★★ 269

<4> 망월사역-심원사 -다락능선 1-다락능선2-포대능선-송신탑-Y자계곡-신선대-뜀바위-칼바위-도봉주능선-헬기장-무수고개-송전탑-보문능선-도봉산역

지금 보이는 게단길 등산로를 올라 다시 좌측으로 난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쇠줄에 기대어 오르면 봉우리에 오르게 된다. 그렇지만 대단히 주의를 기울여 올라야 할 그런 구간이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산행에 임해야 한다. 방심은 사고를 낳는다. 그래서 안전산행을 강조하는 것이다.

<6> 망월사역-심원사 -다락능선 1-다락능선2-포대능선-송신탑-Y자계곡-신선대-뜀바위-칼바위-도봉주능선-헬기장-무수고개-송전탑-보문능선-도봉산역

쇠줄을 잡고 아래쪽으로 내려 좌측으로 내려간 후 다시 우측으로 올라, 다시 좌측의 수직벽을 쇠줄을 잡고 오르면 능선에 올라서게 된다. 그러나 대단히 주의를 기울여 지나야 할 그런 곳이다. 절대 쉬운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우회하여 지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 01월15일 (제301회 관악산 정기산행)

★ 제301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관악산 능선을 타고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2년 1월 15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2,4호선 사당역 4번출구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아이젠, 보온옷 등 5. 기 타 : * 참석자 * - 이상 8명 * 결혼식 참석관계로 별도 산행중 미팅 - 이종우 * 봄날같은 포근한 날씨의 아침길. 소한이 지나고 대한이 닥아서는 겨울의 아침이지만, 요즈음 날씨가 아주 포근함을 느낀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행날. 만남의 장소로 찾아가기 위해 전철9호선을 타고 동작역에서 내린 후, 4호선으로 갈아타서 사당역으로 향했다. 전철내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승차해 있었다. 주변의 산을 찾아 떠..

<1> 사당역-체련장- 깔닦고개- 국기봉(319봉) -삼거리-하마바위-마당바위- 능선 -헬기장-삼거리-관악문-삼거리-능선-476봉-서울대공학관

319봉에는 잘 단장된 조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암반지대로 이루어졌던 장소에 조망대가 설치되어 주변의 풍광과 더불어 서울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 수많은 등산객들이 애호하는 등산로이다. 예전에는 이곳으로 올라서기가 두려워 우회 등산로를 따라 지나가는 등산객이 많았는데, 지금은 반드시 이곳으로 향해서 지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관악산 암반지대의 험준구간을 위해 처음 찾은 덕훈이를 보호하는 종훈. 거북이가 두 친구를 등에 태우고, 금방이라도 하늘로 솟아 오를 듯이... 능선에서 하마바위를 지나서 마당바위 쪽으로 향하고 있던 중, 등산로상의 암반지대로 올라서 지나고 있는 중이다. 마당바위를 지나서 능선을 타고 지나다 보면 오르막 고개를 넘고 곳에 닿는다. 고갯길에 닥아서면 눈 쌓인 공간들이 선..

<2> 사당역-체련장- 깔닦고개- 국기봉(319봉) -삼거리-하마바위-마당바위- 능선 -헬기장-삼거리-관악문-삼거리-능선-476봉-서울대공학관

헬기장에서 기념사진을 남긴 후, 능선을 타고 오르막 내리막 고개를 지나다 보면 삼거리에 닿는다. 직진 방향으로 지나가면 연주암 방향이고, 우측으로 향하면 관악문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일행들은 우측 관악문을 향하여 가파른 오르막 구간의 봉우리를 올라서야 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한 후, 다시 우측으로 내리막 고개를 내려가면 계곡길인데, 지금같은 빙판길에는 산행을 통제하는 것이 좋다. 계곡은 음지라 산길이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빙판길을 이루고 있어 산행이 어려울 수 있다. 관악문으로 올라서는 길목은 비탈길과 더불어 암반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가파른 오르막 길에는 두 갈래 길이 있다. 암반지대를 타고 관악문으로 올라서는 좌측길과 우측의 가파른 오르막 깔닦고개를 올라서서 지도바위로 향하는 두갈래 지..

<3> 사당역-체련장- 깔닦고개- 국기봉(319봉) -삼거리-하마바위-마당바위- 능선 -헬기장-삼거리-관악문-삼거리-능선-476봉-서울대공학관

오솔길은 빙판을 이루고 있어 지나기가 쉽지 않았다. 낙엽속에 감춰진 빙판길을 조심스럽게 지나면서... 봄날같은 기온이 감도는 포근한 겨울의 관악산 하늘은 맑고 바람한점 없는 가운데 관음사 고갯길 옆쪽의 오르막 고개를 올라 체련장 넓은 공터에 닥아서니 땀을 흘리면서 선두로 나선 초행길의 덕훈 친구 계단길 오르막 암반지대를 올라서는가 했더니 다시한번 깔닦고개의 가파른 암벽길을 올라서려는가 보다 고개를 들어 가파른 암벽을 바라보니 태극기가 우뚝 높은 고지에 서 있다. 친구들은 앞서서 국기봉으로 올라섰고, 뒤쳐진 덕훈이와 종훈이는 사이좋게 암벽을 힘차게 올라서는가 보다 국기봉에 올라서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니 풍경이 장관이네 하얗게 드리워진 산둥성이와 서울시내가 한 눈에 바라보이는 풍광들이 산을 찾는 이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