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산행일지 ★★ 237

<2>도봉역1-무수천-농장-자현암-원통사-우이암-원통사-방학능선-방학동성당

원통사 삼거리 지점에 닿았다. 좌측은 원통사 입구이고, 우측은 난간을 올라 우이암으로 올라가는 길목이다. 그리고 바로 아래쪽 삼거리 지점은 자현암 방향과 방학동 방향으로 갈라지는 길목이지만, 아무런 이정표는 없다. 우리들은 이곳에서 우이암을 올라선 후, 되돌아와서 원통사 위쪽의 적당한 지점에서 점심을 먹은 후, 바로 아래쪽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방향인 방학동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원통사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종각이 먼저 우리 일행들을 맞이해 주었고, 이어서 넓은 마당에 바로 앞쪽에 원통보전이 자리하고 있으며, 좌측으로 돌계단길을 오르면 바로 앞쪽에 약수터와 더불어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 계단길을 오르면 한전으로서 돌굴속에 불상이 놓여져 있는 곳이고, 우측으로 올라가면 큰바위에 이란 글귀와 더불어 ..

<3>도봉역1-무수천-농장-자현암-원통사-우이암-원통사-방학능선-방학동성당

원통사를 나와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의 오솔길을 지나면 바로 난간 오르막이 나온다. 아주 가파르게 형성된 오르막 계단길을 올라서면 넓은 공간이 나오고, 다시 바위길을 올라 우이암으로 오르는 산길은 그리 험하지 않지만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다. 거리는 멀지 않기 때문에 쉽게 우이암 삼거리 지점에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된다. 우이암 삼거리에 도착했다. 좌측이나 우측 어느곳에서든지 아래쪽의 우이암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지점이다. 현재의 장소에서 좌측으로 향하면 우이동이나 방학동 능선으로 갈 수가 있고, 우측으로 지나가면 도봉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들어서게 된다. 우이암 정상을 둘러보고 나서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 우이암 정상을 둘러보고 나서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 내려오고 있는 중이..

●●●●● 08월08일 (제223회 북한산 정기산행)

★ 제223회 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8월 8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등 5. 기 타 : 알아서들............... 강법선.강종훈.문경탁,박재순,임영준,이종우,이창성,허영두,현광익,현영훈 미안헙니다 올라가면서 폼잡고 찍은 사진들이 잘못지워져 버려수다 메모리 카드가 만땅이라고 나와서 사진이 안찍혀 계곡에서 물장난 허는거 찍을려고해서 지워신디 다른것을 지운다고 지워신디 우리것들이 지워져부러서 저도 이유를 모르쿠다 헌다고 잘헐려고 허당보난 모르쿠다 나도 디카에 대허영 잘몰란 제순이 헌테 들어보고 허영 허신디도 엉뚱헌거만 지워져서 정말..

●●●●● 08월01일 (제222회 장봉도 정기산행)

★ 제222회 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장봉도(長峯島) 섬산행 ★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에 속한 섬. 인천광역시 중구 중심부에서 서북쪽으로 약 22.6km 떨어져 있다. 강화도를 비롯해 석모도, 신도, 시도, 모도 등이 있다. 섬 내에 봉우리가 많다하여 장봉도라 했으며, 고려말 몽골의 군사를 피하기 위해 강화도 주민이 이주해오기 시작하면서 거주가 시작되었다. 섬은 전체적으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게 뻗혀 있으며, 최고봉인 국사봉은 섬 중앙의 151.1m 구릉지를 중심으로 100m 내외의 경사가 완만한 구릉지들로 이루어져 있다. 농산물로는 다량의 감자와 쌀, 보리, 콩, 고구마, 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는 꽃게, 새우, 숭어 등이 잡히며, 굴, 백합, 김 등의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취락..

<1> 장봉선착장-인어상-구름다리-팔각정-말문고개-국사봉-가막거리-장봉4리

이곳에 도착하니 타산악회 멤들들이 도착해 점심을 먹고 있었다. 그들도 두 팀으로 나눠 산행을 즐기고 있었다. 섬산행은 한번씩 해볼만한 그곳 코스인 듯 하다. 국사봉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어느곳이든지 대단히 가파른 오르막길이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가파르게 오르막 구간을 올라서면 반대편은 가파른 내리막길이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지점이 장봉3리길이고, 직진 방향은 진촌해수욕장 방향이다. 그러나 직진으로 가는 것보다는 좌측으로 내려선 후, 우측으로 가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앞에 바라보이는 능선을 따라 지나가면 팔각정이 나오고, 이어서 이어지는 봉우리와 능선을 지나면 맨끝지점에 가막거리가 있다. 좌측은 장봉3리 마을이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진촌해수욕장이나 내빈창선착장으로 가는 길이다..

●●●●● 07월18일 (제220회 북한산 정기산행)

★ 제220회 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북한산 계곡탐방로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7월 18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 오전 10시 * 전철3호선 구파발역 2번출구 → 704번 버스 이용 북한산성 입구 하차 3. 등산코스 : ★ 특별코스 희망자 ★ 희망자는 북한산탐방지원센타에서 오전 8시 출발예정 - ▶ 4. 준 비 물 : 식수, 간식 등 5. 기 타 : 13시경 팔경정에서 보양식으로 뒷풀이 예정 * 팔경정 : HP. 016-778-5902 * 참석자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푸르른 숲길 탐방과 더불어 산행 후 뒤풀이 행사로 보양식을 먹는 날이다. 요즈음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방에서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 산성입구-계곡탐방로-중성문- 북한동-대남문-북한동-대서문-산성입구

대남문을 오르던중 ............. >                              대남문 에서........>  대남문 에서........>                      대남문 에서........>                 대남문 앞에서........>   대남문 앞에서........>  대남문에서 하산하면서........>

●●●●● 07월11일 (제219회 청계산 정기산행)

★ 제219회 현석회 정기산행 ★ ★ 청계산 원터골에서 서울대공원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7월 11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3호선 양재역 7번출구 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식수 등 5. 기 타 : * 참석자 * 어제는 부부동반 모임으로 당산동에 있는 영훈이 가게 식당에서 여름 몸보신 행사를 가졌다. 회원중 김근섭 회장을 제외한 모든 회원과 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여름을 나기 위해 개고기와 장어구이로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되었다.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모두들 안전하게 귀가했다. *************************************************************..

●●●●● 06월20일 (제216회 불암산 정기산행)

★ 제216회 현석회 정기산행 ★ ★ 불암산 ★ ★ 산행안내 1. 산행일자 : 2010년 6월 20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4호선 상계역 1번출구 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충분한 식수, 스틱 등 5. 기 타 : 뒷풀이 : 오후 3시 30분경 서울산업대 앞 다시오마 * 참석자 - 10명 장마철의 영향으로 하늘은 매우 흐린날이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이곳 역시 종종 비가 오고, 아침을 여는 시간에는 언제나 짙은 연무나 박무현상으로 생활에 불편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다. 오늘 아침 기상예보에 의하면 날씨는 흐리지만, 비는 없는 것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일기예보는 믿을 수 없다. 기상이란 조건은 언제나 수시로 변화하는 것이..

<1>공원관리소-청암약수터-돌다방쉼터-능선사거리-불암정-석장봉-불암산-거북바위-헬기장-학도암갈림길-삼육대갈림길-배수지갈림길-원자력병원후문

두번째 만나는 암릉길. 너무나 가파른 오르막 구간의 암릉길이지만, 쇠봉이 박혀있어 산행을 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다. 이 암릉지대를 통과하면 바로 난간이 나오고, 난간을 올라서면 좌측으로 불암정이 자리하고 있다. 불암정 바로 아래쪽으로 가파른 암릉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이곳을 힘겹게 올라서면 바로 불암정에 닿게 된다. 암릉지대를 올라선 후,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오랜만에 산행에 참여하는 현석회 회장님께서 대단히 힘든 모양이시다. 그러나 생각보다 산행을 잘 하는 것 같다. 불암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가운데, 중간 지점에 불암정이 자리하고 있다. 공원관리소에서 이곳까지가 대략 중간지점이 되는 듯 하다. 나 역시 이곳은 처음이다. 그동안 이곳 불암산을 다양한 코스로 다녀보았지만, 오늘의 코스는 처음이다...

<2>공원관리소-청암약수터-돌다방쉼터-능선사거리-불암정-석장봉-불암산-거북바위-헬기장-학도암갈림길-삼육대갈림길-배수지갈림길-원자력병원후문

현재의 장소에서 우측으로 약간 비켜서 올라가다 보면 암릉지대가 연결된다. 암릉지대를 올라서고 난 후, 다시 오르막 구간을 올라서면, 앞에 바라보이는 좌측의 석장봉과 우측의 불암산 정상으로 오르는 쥐바위 아래쪽 삼거리로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불암정에서 정상을 향하여 지나다 보면 현재의 장소인 사거리에 닿는다. 물론 좌측길이나 우측길 모두 등산로가 있다. 암릉지대를 올라서면서 지나가다가 우측으로 바라 본 풍경이다. 일행들이 정상을 밟은 후, 지나가야할 코스다. 낮은 지대가 불암사에서 올라오는 사거리 지역이고,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올라가게 되면 420봉인 헬기장에 닿는 것이다.

<3>공원관리소-청암약수터-돌다방쉼터-능선사거리-불암정-석장봉-불암산-거북바위-헬기장-학도암갈림길-삼육대갈림길-배수지갈림길-원자력병원후문

불암산 정상에서 바라 본 헬기장 주변의 능선들이다. 이제 이곳을 내려가서 바로 우측에 있는 420봉인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은 후, 좌측으로 바라보이는 능선의 즐기를 따라 두개의 봉우리가 있는 곳을 지나 원자력병원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하늘은 아직도 매우 짙게 흐려 있으며, 가랑비라도 금방 내릴 듯 닥아서는 것 같다. 정상에 올라서니 바람이 조금 불기 시작한다. 산속을 지날적에는 바람이 없어서 무척 더웠는데, 이제 시원한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어주니 기분이 좋다. 시원한 느낌을 받으면서 천천히 난간을 내려가려고 한다. 난간 뒤쪽으로 바라보이는 곳이 불암사가 있는 곳이고, 또한 그곳이 불암동이다. 예전에는 이곳을 올라설려면 암릉지대를 타고 오르곤 했는데, 지금은 안전 난간이 설치되어 누구든지 쉽게 접근이..

<4>공원관리소-청암약수터-돌다방쉼터-능선사거리-불암정-석장봉-불암산-거북바위-헬기장-학도암갈림길-삼육대갈림길-배수지갈림길-원자력병원후문

사거리를 지나 한참을 완만한 육산의 산길을 지나다 보면 약간의 오르막이 형성되면서 고개를 들어올린다. 몇군데 오르막 구간을 오르고 오르다 보면 420봉인 헬기장으로 올라서게 된다. 그러나 사거리에서 이곳은 그리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는 코스다. 헬기장에 도착한 후, 적당한 장소를 잡아 헬기장 아래쪽 나무 그늘 속으로 들어갔다. 주변에 둘러앉아 선후배간의 우애를 나누면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으려고 한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헬기장으로 올라와서 단체 기념사진을 남겼다. 오늘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산행을 보내고 있다. 비록 날씨는 아주 덥지만, 대선배님을 비롯하여 후배님들이 함께 한 소중한 시간은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이다.

<5>공원관리소-청암약수터-돌다방쉼터-능선사거리-불암정-석장봉-불암산-거북바위-헬기장-학도암갈림길-삼육대갈림길-배수지갈림길-원자력병원후문

뒤에보이는 나무가지가 후ㅏ감겨있는 모습 헬기장에서 출발하여 학도암 위쪽의 능선길을 지나 이곳까지 오는 길은 육산으로 거닐기가 대단히 좋은 곳이다. 완만한 산길을 따라 지나오다 보면 한 두군데 착오를 일으킬 그런 코스가 있지만,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충분히 이곳까지 무사히 당도할 수 있다. 오늘의 코스는 바로 이곳이 종착점이다. 이곳을 빠져 나가면 바로 길 건너 원자력병원 앞길을 통과하게 된다. 원자력병원 앞길을 따라 곧장 지나가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으로 약 170여미터를 지나가면 좌측으로 공릉역 가는 방향이다. 그런데 우리들의 뒤풀이 장소는 우측으로 200여 미터를 지나 인도를 건너면 바로 그곳에 호프집이 있다. 그곳에서 산행 뒤풀이를 한다. ********************..

●●●●● 05월16일 (제213회 박달산 정기산행)

★ 제128회 재경현악회 및 제213회 현석회 정기산행 ★ ★ 파주의 박달산(360m) ★ 파주시 광탄면에 자리한 박달산은 박달나무가 많아서 박달산이라고 부르게 됐으나, 이웃 다른 마을에서는 이 산이 예전에는 독수리가 많아서 수리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장리와 분수리로 갈라지는 고갯길 마다에는 작은 표지판이 서 있어 길을 잘 안내한다. 수도권 내에 자리잡고 있어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충분히 올 수 있어 아이들 데리고 자연학습장과 산림욕장, 박달산 등산을 하며 하루 쉬었다 가기에는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박달산 등산은 온가족이 함께 해도 좋을 산이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고려산 앵무봉(621.8m)이, 동북쪽으로 양주 신불산(470m)이, 북쪽으로는 감악산(673m)이, 동남쪽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

<1>광탄면사무소-광무정-전망대-헬기장-박달산-사색의숲-산림욕장-유일레저

좌측으로 내려가면 시몬의 집 방향이다. 육산의 흙길을 지나다 보니 봉우리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전망대에 올라 주변의 풍경을 잠시 둘러본 후, 다시 길을 재촉하여 능선을 지난다. 능선상의 봉우리들을 오르고 내려서면서 길을 지나다 보니 중간 지점의 넓은 공간의 봉우리에 올랐다. 마침 그곳에는 먼저 출발했던 후배들이 쉬고 있었다. 후배들이 건너주는 바나나 한조각을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분수2리로 향하는 오솔길이 나온다. 295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난 사색의 숲 방향을 따라 내려가면 마장리로 하산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일행들이 가야할 길은 박달산 정상이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박달산 정상에 닿는다. 295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헬기장. 헬기장을 지나 삼거리를 통과한 후, ..

<2>광탄면사무소-광무정-전망대-헬기장-박달산-사색의숲-산림욕장-유일레저

박달산 정상에서 삼거리 지점으로 내려오는 길은 돌길이 몇군데 있었다. 물론 돌길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어서 지나는데 문제가 없지만, 그러나 쉽지 않은 코스였다. 삼거리 지점에 도착했다. 좌측이나 직진 방향으로 마장리 방향이 연결된다. 하지만 좌측의 마장리 방향을 지나면 사색의 숲길로 지나갈 수가 있는 코스다. 그래서 나는 좌측의 마장리 방향으로 길을 나섰다.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난 산길은 내리막 길이다. 내리막 길을 따라 내려오면 바로 울창한 오솔길이 나온다. 오솔길은 임도로 되어 있어 거닐기가 좋은 코스다. 우측의 마장3리를 향하여.... 사색의 숲 앞쪽을 지나기전 잠시 숲길을 둘러보았다. 사색의 숲 안내도처럼 사색의 숲길로 들어가서 원 방향으로 잠시 둘러보고 나오는 과정이다. 물론 사색의 숲 내..

<3>광탄면사무소-광무정-전망대-헬기장-박달산-사색의숲-산림욕장-유일레저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유일레저에서의 뒤풀이 행사. 돼지고기, 오리고기, 햄 그리고 막걸리와 소주로 마련된 뒤풀이 식사. 23회후배인 이성군, 21회 김기범과 함께 23회후배인 양창식, 현종익(광익 동생)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박달산과 유일레저. 많은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산행을 잘 마쳤다. 하늘은 더욱 더 맑았고, 바람은 한점없이 조용하기만한 날이었다. 서울의 구파발역을 출발하여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내린 후, 여러개의 봉우리를 넘고 넘는 산길을 오르고 올라 도착한 곳이 박달산이었다. 비록 산은 낮은 곳이지만, 박달산으로 향하는 산길은 푸르른 나무숲과 더불어 흙길로 조성되어 있었다. 울창한 나무숲길의 산길을 거닐면서 주변의 풍광도 즐기고, 동문들과 담소도 나누면서 천천히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