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338

<7> 수리산// 수암봉// 병목안 종주산행

사람들이 서 있는 지점에서 아래쪽으로 암벽을 타고 내려가면 안산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연결된다.그러나 저곳으로 내려설적에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 하산을 해야한다.암봉들로 구성되 있으면서 바위들이 날카롭게 서 있다. 현재의 지점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서 좌측의 내리막 길을 따라 진행하면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산행이 연결된다. 앞의 아래쪽 능선에서 좌측으로 곧장 가다보면 335봉에 이르기전 우측으로 난 산길을 따가 가면 저 멀리 보이는 능선과 연결된다. 사실 바라 보이는 우측능선을 따라 곧장 향할 작정이었지만, 군부대 통제구역으로 더 이상 산길을 잡을 수 없었다. 산책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인듯.... 푹신거리는 육산의 산길을 거닐고 있자니 기분이 너무 좋다. 발바닥에서 욱신 거림이 전혀 없고, 흙 먼지 이는..

<8> 수리산// 수암봉// 병목안 종주산행

가파른 내리막 구간을 안전하게 내려왔다.산길을 지나다 보니 자그마한 계곡이 보인다.계곡길을 따라 천천히 산길을 내려서고 있는 중이다. 앞길을 따라 지나다가 좌측으로 곧장 내려가면 병목안 삼거리로 향하게 된다. 원두막에서 병목안 삼거리 버스 타는 곳까지는 대략 15분 거리. 그리고 우측으로 향하면 슬기봉 우측의 타워가 있던 인도와 만나는 구간이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안양역 근방으로 향했다. 안양역 근방까지는 대략 15분 정도 소요. 오늘 명학역을 시작으로 성결대 근방의 산행초입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관모봉 / 수리산(태을봉) / 슬기봉을 지나 수암봉을 둘러본 후 병목안이 있는 동이점골 계곡을 따라 하산을 완료했다. 길고도 긴 여정의 산행길이었지만, 누구 한사람 큰 어려움 없이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

●●●●● 12월20일 (제192회 청계산 정기산행)

★ 제123회 현악회 송년산행 및 제192회 현석회 정기산행 ★ ★ 송년산행 - 청계산을 찾아서 ★ ★ 산행안내 ★ 1. 산행일시 : 2009년 12월 20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3호선 양재역 7번출구 옆 마을버스 4432번 → 옛골종점하차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 현석산악회 코스변경 ◀ ▶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2번출구 → 뉴코아아웉렛 앞 / 오전 9시 출발 ▶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장갑, 보온 옷, 겨울용 채비, 스틱 등 5. 기 타 : ▶ 뒤풀이 : 12시 30분 동치미메밀막국수 2층(정토사 옆) ★ 참석자 - 이상 9명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엄습해 오는 주말. 이제 어느듯 한해도 저물어 가기 시작한다. 재경현악회..

<2> 뉴코아아웉렛-문원동약수터-과천매봉-절고개-이수봉-천수샘-정토사

송년산행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 이르러 잠시이지만 흰 눈이 펑펑 내려줘서 너무나 행복했다.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 하는 현악회의 송년산행이 되는 듯 하다. 여하튼 한팀은 과천에서, 경탁이와 영훈이는 양재역에서 출발하여 현악회 회원들과 함께한 현악회 송년산행. 오늘 하루도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종료하게 되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산행 종료시점에 이르러 흰 눈이 내려주었다는 것이다. 아뭏든 현악회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안녕과 새해 더욱 더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다. 금년 한해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더 알찬 계획과 행복 그리고 건강이 함께하는 경인년이 되었으면 바램이다. 물론 우리 현석회 멤버들도 건강하게 살아갈 것으로 믿는다.

●●●●● 07월19일 (제168회 청계산 정기산행)

* 제118회 현악회 / 제168회 현석회 정기산행 * 대공원역을 출발하는 청계산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9년 7월 19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4호선 대공원역 2번출구 앞 / 오전 9시45분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우의 등 5. 기 타 : ▶ 중식은 매봉 지나서 옛골방향으로 2분거리 ▶ 뒷풀이 장소는 옛골 매봉산장 * 참석자 --- 이상 6명 요즈음 장마철이라 누구나 기상을 예보하기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준 장마비가 언제 멎으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예전 같으면 그리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을텐데, 요즈음 비가 퍼붙듯이 내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자연재해 및 고통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사전에 ..

<1> 서울대공원역 - 폭포 - 매바위 - 계곡 - 정토사

이곳 폭포가 있는 계곡에서 계곡을 지나 위쪽으로 오르면 좌측의 산길과 우측으로 내려가는 산길이 연결된다. 일행들은 매바위를 향하여 좌측의 계곡을 따라 오르면 된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코스는 아마도 아래쪽 산림욕장이 있는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계곡의 물줄기를 바라보노라니 기분이 상쾌하다. .... 그동안 청계산을 여러번 다녔지만, 오늘처럼 맑고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행을 한적이 없다. 특히 청계산에서... 그런데 대공원을 지나 능선을 완만하게 지나면서 바로 이곳까지 왔지만, 주변에 무성한 숲들과 나무 사이를 헤집고 등로를 따라 거닐다 보니 바로 계곡의 폭포에 이르렀다. 몇일전 내렸던 빗물이 고여 현재의 우렁찬 물소리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폭포에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

<3> 서울대공원역 - 폭포 - 매바위 - 계곡 - 정토사

아래쪽 폭포쪽에서 바로 현재의 장소까지는 아주 완만한 등로를 이루고 있다. 산길은 아주 완만하면서도 주변에 펼쳐지는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를 벗삼아 등로를 오르다 보니 현재의 지점에 이르렀다. 현재의 장소에서 이제 계곡과 작별을 해야했다. 일행들은 이제 본격적인 가파른 오르막 산길을 올라야 한다. 경사가 아주 깊은 산길을 오르려니 대단히 힘들고 호흡은 거칠어진다. 그러나 이 고개를 오르고 또 오르고 나면 삼거리 지점에 이르게 되고,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으로 난 산길을 다시 오르다 보면 매바위가 보이는 능선에 올라서게 된다. 이곳까지 오르는 순간이 대단히 힘들고 어려우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산길을 천천히 자신의 보폭에 맞추어 진행한다면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산길을 오를 때 서두르는 편이다...

<4> 서울대공원역 - 폭포 - 매바위 - 계곡 - 정토사

매봉에서 혈읍재 사이의 막걸리 파는 장소로 나온다.  우리 일행들이 지나야 할 바로 그곳.> 매바위 공터가 있는 지역에서 바로 아래쪽 등로를 따라 지나가면 아주 완만하게 막걸리 파는 곳까지 갈 수가 있다. 그러나 나와 종훈이는 건너편의 암벽에 올라 주변을 둘러본 후, 다음 암벽에 올랐다가 내려가는 길이 없어서 다시 돌아서서 아래쪽 산길로 내려왔다.   종훈이가 오르는 곳은 바로 능선으로 오르는 길로서 약 10여미터를 오르고 난 후, 좌측으로 난 산길을 따라 내려오면 막거리 파는 지점에 닿게 되고, 삼거리 지점에서 바로 좌측으로 진행하면 막걸리 파는 장소 옆쪽으로 들어가게 된다,. 나는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종훈이는 바로 능선으로 올라선 후, 좌측으로 내려왔다.     막걸리 파는 지점에..

<5> 서울대공원역 - 폭포 - 매바위 - 계곡 - 정토사

삼거리 지점에 닿았다. 혈읍재 사거리 지점에서 바로 이곳 삼거리 지점까지는 등로의 상태가 그리 좋응편은 아니었다. 특히 비가 내린 다음 날에는 이곳을 지나는 것이 좋지 않을듯 하다. 비탈길이 있는가 하면 육산도 있고 너덜지대가 펼쳐지는 곳도 있었다. 좌측의 등로는 방금 지나온 곳이고, 우측 직진으로 오르면 돌문바위 아래쪽의 쉼터로 오르는 등산로이다. 매봉으로 오르는 산길은 우측의 산길을 따라 오르는 것을 권하고 싶다. 좌측은 별로 좋은 코스는 못된다. 단지 계곡을 끼고 산행하고 싶다면 모를까. 좌측으로 향하면 옛골방향이고, 직진으로 곧장 향하면 마실농장으로 향하는 등산로이다. 산길은 그리 험하지 않게 내려가는 곳이다. 이제 이곳에서 차도를 따라 지나다가 우측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내려서면 우측으로 낚시터..

●●●●● 05월03일 (제159회 청계산 정기산행)

* 제159회 현석회 정기산행 * 청계산 망경대 * 산행안내 1. 산행일자 : 2009년 5월 3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3호선 양재역 7번출구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등 5. 기 타 : * 참가자 --- 이상 10명 주말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특히 토요일은 경상도와 전라도 지방을 빼고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였다.이왕 비가 내린다면 많은 비가 내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만일 오늘 많은 비가 내린다면 산행을 취소할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하늘은 아주 맑고 쾌청하기만 하다.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이다.아침 산행준비를 마치고 집에서 일찍 나섰다.오늘 산행에 몇명의 친구들이 참여할런지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