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산행일지 ★★ 260

●●●●● 11월06일 (제291회 북한산 정기산행)

★ 제291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북한산 영봉/대동문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1년 11월 06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4호선 수유역 3번출구 / 오전 9시 30분 ▶ 수유역에서 버스로 우이동 이동 3. 등산코스 : 우이동 - 육모정탐방안내소 - 용덕사 - 육모정고개 - 우이능선 - 헬기장 - 암릉구간 - 밧줄구간 - 암릉구간 - 영봉 - 하루재 - 인수암 - 백운산장 - 위문 - 노적봉삼거리 - 용암문 - 동장대 - 대동문 - 삼거리갈림길 - 구천폭포 - 아카데미하우스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보온 옷 등 5. 기 타 : 백운산장에서 국수(4,000원)로 중식 * 참석자 * - 이상 9명 좌측방향으로 가야한다, 좌측은 도원사가는길..

●●●●● 10월16일 (제288회 내변산/관음봉/ 내소사 정기산행)

★ 제288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변산반도 마실길/내변산/내소사 ★ ★ 변산 마실길 ★ 새만금방조제 전시관에서 시작하여 변산반도의 둘쭉날쭉한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마실길은 포구마을들의 정취와 맛을 느끼며 1970년대까지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송도, 만리포, 변산)의 하나였던 변산해수욕장의 넘실대는 파도와 고운 백사장의 옛 정취를 맛보고, 2km에 달하는 고사포해수욕장의 솔숲길을 걷게 된다. 사리때 3~4일간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려 하섬을 걸어 들어갈 수 있고, 하섬 앞 갯벌은 해안에서 첫 등까지 모래갯벌지대가 펼쳐진다. 변산 8경 중 제1경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3호인 송나라 시인 소동파가 놀았던 적벽강과 흡사하다 하여 이름 지어진 적벽강과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놀았던 채석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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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그런데 이곳의 산세는 이미 낙엽의 기능을 잃고 있었다. 단풍나무는 단풍꽃을 피우지 못하고 메말라가고 있었고, 낙엽들은 나무가지에서 한잎 두잎 떨어져 길가를 메우고 있었다. 깊어가는 가을도 아닌데 길가에는 낙엽들만 사북히 쌓여가고 있으니, 애닮다. 월명암에서 나와 능선을 타고 지나가다 보면 현재의 지점에 이룬다. 이곳에서 날카로운 암반지대를 통과하고 나면 암반으로 이루어진 암반지대에 닿고, 그곳에서 다시 좌측의 계단길 내리막을 천천히 내려가면 바로 자연관찰 탐방로와 만나게 된다. 일행들은 이곳에서 내리막길을 깊게 내려선 후, 자연관찰탐방로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의 산책로를 따라 지나다 보면 좌측으로 넓은 호수를 만나게 된다. 이 호수는 신선골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을 따라 직소폭포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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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지점에서 우측 방향으로 향하면 호수의 산책로를 통과하여 선녀탕 그리고 직소폭포로 향하게 된다. 이곳 자연관찰로는 많은 관광객들이 봉래구곡을 따라 직소폭포와 선녀탕을 관광하기 위해 찾기도 하는 곳이다. 호수에 물이 많이 말랐다. 예전에는 호수에 물이 가득했었는데, 물이 부족한 상태다. 자연관찰로 탐방은 암반지대의 산길을 지나서 호숫가를 끼고 탐방로가 만들어졌다. 호수 위쪽으로는 관음봉이 자리하고 있고, 주변은 산둥성이로 둘러쌓인 곳이다. 연인들이나 가족 또는 관광자들로 호수와 주변에 있는 선녀탕 그리고 직소폭포의 아름다운 장관을 보기 위해 찾기도 하는 곳이다. 그런데 오늘처럼 물이 말라 있다면 직소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전혀 볼 수가 없으리라. 뒤쪽으로 보이는 암봉 좌측의 봉우리에서 이곳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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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소폭포 전망대에서 암반지대를 향하여 조금 올라서다 보면 좌측으로 직소폭포 내려가는 길목이 나온다. 수량이 많으면 그곳으로 내려가서 잠시 웅장한 폭포의 낙폭을 볼 수가 있으련만, 지금은 물이 메말라 버린 상태라 일행들은 그대로 산길을 올랐다. 암반지대를 통과하여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완만한 구간의 산책로가 나온다. 좌측으로는 계곡이 형성되어 있고, 산책로에는 메마른 낙엽들이 길을 메우면서 나무숲길을 이루고 있고, 단풍잎을 보기란 그리 쉽지 않았다. 깊어져 가는 가을의 느낌을 연상하는듯한 분위기의 산책로이다. 신선골을 따라 천천히 지나다 보면 재백이고개로 올라서는 오르막 고개에 이른다. 신선골에는 메마른 모습과 함께 떨어진 낙엽만 길가를 메우고 있는 것이다. 재백이고개 삼거리에 올라섰다. 재백이 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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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335봉에 올라섰다. 이제 뒤쪽으로 바라 보이는 우측의 관음봉 삼거리를 지나면 바로 내소사로 향하는 하산길에 닿는다. 뒤쪽으로 좌측 봉우리가 관음봉이고, 우측 봉우리는 375봉인 관음봉 삼거리가 된다. 관음봉 삼거리에서 가파른 암벽을 타고 아래쪽으로 내려간 후, 좁은 오솔길을 타고 경사진 암봉지대를 힘겹게 올라서야만 관음봉에 닿게 된다. 관음봉 우측의 등산로는 약간 위험스런 구간이다. 그래서 대부분 관음봉 아래쪽 지대에서 우회등산로를 타고 좌측으로 지난 후, 고개를 올라서 관음봉 정상으로 올라선다. 예전에 내가 이곳을 찾았을때에는 바로 우측의 위험구간인 곳을 따라 천천히 좁은 오솔길을 올라서 관음봉에 섰었다. 좌측으로 향하면 관음봉으로 가는 등산로이고, 직진 방향으로 향해서 내리막 고개를 내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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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년(백제무왕 34)에 혜구두타가 창건했고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 이어지는 600m 전나무숲길에서 삼림욕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빛바랜 대웅보전(보물 제291호)의 모습에서 천년고찰의 기품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화려한 벚꽃, 여름에는 싱그러운 전나무숲길,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은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한다. 막걸리와 파전으로 간단하게 막걸리를 한잔씩 한 후, 이곳에서 택시를 타고 부안에 있는 유명한 맛집인 식당으로 갈 예정이다. 택시비는 25,000원. 백합찜과 소주를 곁들여 산행 후 뒤풀이를 가지면서, 뒤늦게 나온 백합죽으로 배속을 채웠다. 백합찜은 어떤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찜에 곁들인 콩나물이 좋았고, 백합죽은 이름 그대로 맛이 일품이었다. 담백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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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암에서 나와 능선을 타고 지나가다 보면 현재의 지점에 이룬다. 이곳에서 날카로운 암반지대를 통과하고 나면 암반으로 이루어진 암반지대에 닿고, 그곳에서 다시 좌측의 계단길 내리막을 천천히 내려가면 바로 자연관찰 탐방로와 만나게 된다. 현재의 지점에서 우측 방향으로 향하면 호수의 산책로를 통과하여 선녀탕 그리고 직소폭포로 향하게 된다. 이곳 자연관찰로는 많은 관광객들이 봉래구곡을 따라 직소폭포와 선녀탕을 관광하기 위해 찾기도 하는 곳이다. 호수에 물이 많이 말랐다. 예전에는 호수에 물이 가득했었는데, 물이 부족한 상태다. 자연관찰로 탐방은 암반지대의 산길을 지나서 호숫가를 끼고 탐방로가 만들어졌다. 호수 위쪽으로는 관음봉이 자리하고 있고, 주변은 산둥성이로 둘러쌓인 곳이다. 연인들이나 가족 또는 관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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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탕답게 물이 많고, 또한 주변이 더욱 깨끗했으면 좋으련만... 물이 부족하다보니 수면이 깨끗하지 않는구나. 망포대의 신선골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타고 계곡길을 지나서 이곳 직소폭포에 도착하며, 폭포의 높이각과 수량에 따라 폭포의 웅대한 장관을 연출할 수가 있는데, 지금은 계곡 자체에 물이 없어서 말라 있는 상태다. 이 물줄기는 직소포폭에서 떨어진 물이 아래쪽 선녀탕을 지나서 호숫가로 흘러가게 된다. 직소폭포 전망대에서 암반지대를 향하여 조금 올라서다 보면 좌측으로 직소폭포 내려가는 길목이 나온다. 수량이 많으면 그곳으로 내려가서 잠시 웅장한 폭포의 낙폭을 볼 수가 있으련만, 지금은 물이 메말라 버린 상태라 일행들은 그대로 산길을 올랐다. 암반지대를 통과하여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완만한 구간의 산..

<4>남여치탐방안내소-삼거리-월명암-375봉-자연보호관찰로-삼거리-선녀탕-직소폭포-재백이고개-335봉-관음봉삼거리-내소사-일주문-주차장

깊어져 가는 가을의 느낌을 연상하는듯한 분위기의 산책로이다. 신선골을 따라 천천히 지나다 보면 재백이고개로 올라서는 오르막 고개에 이른다. 신선골에는 메마른 모습과 함께 떨어진 낙엽만 길가를 메우고 있는 것이다. 재백이고개 삼거리에 올라섰다. 재백이 고개 삼거리 암반지대에 앉아서 후미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주변의 경관을 감상해 본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원암마을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향하면 방금전 올라온 신선골 방향이며, 뒤쪽으로 향하면 고개를 올라서 약간 가파른 고개를 올라가게 된다. 재백이 고개에서 바로 앞쪽의 봉우리는 신선봉이고, 우측으로 망도대가 능선을 이루면서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것이다. 내변산은 여러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다. 신선봉(491m), 망포대(492m), 지나왔던 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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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335봉에 올라섰다. 이제 뒤쪽으로 바라 보이는 우측의 관음봉 삼거리를 지나면 바로 내소사로 향하는 하산길에 닿는다. 뒤쪽으로 좌측 봉우리가 관음봉이고, 우측 봉우리는 375봉인 관음봉 삼거리가 된다. 관음봉 삼거리에서 가파른 암벽을 타고 아래쪽으로 내려간 후, 좁은 오솔길을 타고 경사진 암봉지대를 힘겹게 올라서야만 관음봉에 닿게 된다. 관음봉 우측의 등산로는 약간 위험스런 구간이다. 그래서 대부분 관음봉 아래쪽 지대에서 우회등산로를 타고 좌측으로 지난 후, 고개를 올라서 관음봉 정상으로 올라선다. 예전에 내가 이곳을 찾았을때에는 바로 우측의 위험구간인 곳을 따라 천천히 좁은 오솔길을 올라서 관음봉에 섰었다.

<6>남여치탐방안내소-삼거리-월명암-375봉-자연보호관찰로-삼거리-선녀탕-직소폭포-재백이고개-335봉-관음봉삼거리-내소사-일주문-주차장

633년(백제무왕 34)에 혜구두타가 창건했고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 이어지는 600m 전나무숲길에서 삼림욕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빛바랜 대웅보전(보물 제291호)의 모습에서 천년고찰의 기품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봄에는 화려한 벚꽃, 여름에는 싱그러운 전나무숲길, 가을 단풍, 겨울 설경은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한다. 막걸리와 파전으로 간단하게 막걸리를 한잔씩 한 후, 이곳에서 택시를 타고 부안에 있는 유명한 맛집인 식당으로 갈 예정이다. 택시비는 25,000원.

●●●●● 10월09일 (설악산 산행)

** 설악산 산행 ** * 산행안내 1. 일시 : 2011년 10월 09일 2. 만남의 장소 : 가양3동 동사무소앞 3. 출발시간 : 04시 30분 4. 산악회 : 가삼산악회 5. 회비 : 25,000원/인 6. 등산코스 : 7. 준비물 : 우의, 행동식, 간식, 충분한 식수, 랜턴, 여분의 옷 등 8. 기타 : * 참석자 여기서 부터 약 40분 정도는 계속 계단과 오르막 구간임 오르막 구간 끝지점 (해발1275m 지점) 오르막 구간 끝지점 임 (여기서 부터는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