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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원터골입구-쉼터-493봉-매바위- 매봉-혈읍재-망경대-석기봉-절고개-과천

종훈이는 스님과 무슨 대화를 나누는지 오래도록 서 있다. 일행들은 우측으로 내려가서 마장굴로 가지 않는다. 아래쪽 오솔길 보다는 망경대에 올라 주변의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더 나을 듯 하였다. 그래서 일행들은 직진 방향으로 곧장 올라가도록 안내했다. 가파르게 약간 오르고 나면 우측으로 지나는 두 갈래 지름길이 있다. 첫번째 만나는 우측 산길은 지나기가 쉬운 곳이고, 조금 위쪽의 바위길을 지나는 곳은 약간 위험한 구간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충분히 지나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3>원터골입구-쉼터-493봉-매바위- 매봉-혈읍재-망경대-석기봉-절고개-과천

이곳은 내려설 때 대단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내려가야 한다. 험남한 코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날 확률이 매우 높은 곳이다. 그래서 주의를 기울여 내려가야 하는 것이다. 망경대에서 이곳 망경봉으로 지나오는 등산로는 대단히 산길이 험난하고 거친곳이다. 그래서 산행시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게 산길을 지나고 나면 쉽게 망경봉에 도착할 수가 있고, 혈읍재에서 마장굴로 지나는 것보다 휠씬 좋은 코스가 되기도 한다.

<4>원터골입구-쉼터-493봉-매바위- 매봉-혈읍재-망경대-석기봉-절고개-과천

석기봉 헬기장을 내려서면 넓다란 공터가 있다. 마침 일행들이 도착하니 주변에 일행들이 둘러 앉아서 식사할만한 공간이 있었다. 평평한 공터에 자리를 깔고 둘러 앉아 준비한 도시락과 김밥, 라면 등을 펼쳐놓고, 쌈을 곁들여 여러가지 준비한 반찬과 된장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기 시작했다. 오늘의 메뉴는 다양한 재료들이 많았다. 싱싱한 두릅나물이 있는가 하면 제주에서 올라온 신선한 고사리 반찬하며, 어릴적 많이 먹었던 멸치 조림 그리고 그외 맛있는 반찬들이 입맛을 돋우는 듯 했다. 맛있는 반찬들과 어우러져 영훈이가 준비한 포도주 그리고 막걸리등이 오늘의 점심 메뉴를 행복하게 만들었고 제공해 주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충분히 영양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산에서의 귀중한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 날씨는 매우 ..

<5>원터골입구-쉼터-493봉-매바위- 매봉-혈읍재-망경대-석기봉-절고개-과천

하늘은 아주 맑고 쾌청하다. 따스한 봄기운이 감도는 일요일. 산속은 푸르른 숲으로 가득 감싸않고 있었고, 시원한 바람이 산줄기를 타고 소리없이 지나치기만 했다. 주중 일기예보에 의하면 주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였건만, 오늘의 날씨는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이다. 오랜만에 청계산 산행. 매주 일요일 마다 친구들과 어울려 산행을 즐기고 있지만, 너무 오랜만에 이곳을 찾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산행초입을 원터골로 잡고, 일행들은 양재역 7번출구에서 만났다. 총 10명의 회원들이 만나 가운데, 양재역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청계산 입구에서 하차한 후, 고가 차도를 밑을 통과하여 차도를 따라 올라서자 마자 우측으로 난 등산길을 따라 산행이 시작되었다. 예전같으면 이 장소에서 많은 등산객들을 만났으련만..

●●●●● 11월28일 (제240회 불곡산 정기산행)

★ 제240회 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불곡산 악어바위를 찾아서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11월 28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1호선 양주역내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보온옷, 장갑, 스틱 등 5. 기 타 : * 참석자 * - 이상 6명 화창한 초겨울의 날씨. 하늘은 너무나 맑고 날씨는 매우 차겁기만 하다. 그동안 몇번이고 찾았어야 하는 불곡산. 오늘은 지난번 악어바위 능선길을 정상적으로 찾지 못하고 하산길로 잡았기에, 오늘은 반드시 그 길을 찾아 올라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시한번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요즈음 정국은 대단히 차겁고 냉정하기만 하다. 천안함 사건이라든지 금번에 발생한 연평도 사건 등 불미스런 ..

<2>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420봉-임꺽정-425봉-상투봉-상봉-백화암입구

암벽에 달라붙은 악어바위를 바라보면서 잠시 휴식을 갖는다. 악어바위가 있는 바로 앞 암반지대는 경사가 심하다. 그렇다 보니 바위에 걸터앉아 악어바위를 촬영한다는 것이 조심스럽다. 잠시 위험을 접어두고 악어바위에서 촬영을 마친 후, 두 갈래 길에서 한쪽은 광익이가 오르는 암벽지대의 코스이고, 다른 한쪽은 좌측 아래쪽의 우회등산로이다. 현재 광익이가 올랐던 코스는 암벽을 타고 올라간 후, 내려가는 길에는 지금과 같은 길이 전혀 없고, 단지 암벽 바로 옆쪽에 나무 한그루가 바위쪽을 향하고 있어 나무를 잡고 건너가지 않으면 지나갈 수 없는 코스이고, 다른 한쪽은 우회등산로로서 뜀틀바위를 건너뛰어 지나가는 코스이다. 이 코스 역시 우회 등산로이지만, 쉽지 않은 코스다. 밧줄에 기대어 아래쪽 홈 바위에 발을 걸친 ..

<3>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420봉-임꺽정-425봉-상투봉-상봉-백화암입구

420봉에서 좌측의 아래길로 내려간 후, 밧줄에 의지하여 저곳 임꺽정봉을 오르려 한다. 물론 밧줄 없이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지만, 안전을 위해 밧줄이 쳐져 있는 것이다. 임꺽정봉 정상은 평평하면서도 조금 넓은 편이다. 앞에 바라보이는 돌탑 좌측으로 벤치가 있으며, 벤치에 앉아 아래쪽으로 바라보이는 마을 일대의 풍경과 주변 산세들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쉼터가 되는 장소가 있다. 그리고 정상석을 바로 지나면 암반지대 끝지점에 밧줄이 쳐져 있어 더 이상 지나지 못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또한 그곳에서 암봉과 주변 저수지 일대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대의 역할을 하는 장소가 있고, 암봉으로 지나가는 길목은 우측으로 오솔길이 만들어져 있으며, 내리막길에 우측으로 밧줄이 쳐져 있어 겨울산행에도 안전하게..

<4>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420봉-임꺽정-425봉-상투봉-상봉-백화암입구

풍경이 아름다운 길목의 암반지대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곳이다. 날씨는 매우 춥고 바람은 솔솔 불어오고 있다. 바람이 없는 적당한 장소를 잡아 점심을 먹어야 했다. 바로 상투봉 정상 바로 우측에 있는 한적한 장소를 잡아 준비한 도시락과 김밥 그리고 계절에 맞는 컵라면으로 맛있는 식사를 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난 후,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삼거리 지점이 나온다. 420봉으로 향하는 우회등산로와 불곡산 정상으로 향하는 좌측의 등산로가 나온다. 일행들은 좌측의 불곡산 정상을 향하여 완만한 지대의 산길을 지나갔다. 지나가는 동안 앞으로 지나가야 할 불곡산의 정상쪽을 응시해 보았다. 완만한 지대의 산길을 지나가다 보면 다시 삼거리 지점이 나온다. 좌측 정상으로 올라가..

<5>유양2리회관-축사-악어바위-420봉-임꺽정-425봉-상투봉-상봉-백화암입구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바위길을 안전하게 타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된다. 그러나 바위길 또한 위험스럽고, 내리막 나무계단길도 또한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한다. 길을 따라 지나다 보니 좌측 아래쪽으로 깊은 곳에 바위가 한개 걸터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아주 신기한 모습이다. 어떻게 바위가 암벽사이에 놓여 있는지.... 십자고개에 내려서고 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백화암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양주시청을 향하여 능선을 넘고 넘으면서 지나갈 작정이다. 선두로 광익이가 앞장서고 있기 때문에 무사리 통과하리라 기대했는데, 361봉에서 바로 우측 봉화대 방향으로 길을 찾아 지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뒤쪽으로 가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보니 정상적으로 능선을 따라 지나가고 있구나 생각을 했는데, 가면 갈수록 처음..

●●●●● 06월12~13일 (외도/거제도 산행)

* 제20회 현석회 추억의 수학여행 * ♧ 통영케이블카/외도 보타니아 * 여행계획 1. 여행일정 : 2009년 6월 12일 밤 10시 ~ 6월 13일 밤까지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5호선 광화문역 6번출구 / 전철1호선 시청역 3번출구에서 동화면세점 으로 300m 도보. 3. 여행기간 : 무박여행 4. 여행사 및 여행경비 : 테마캠프 / 어른 - 78,000원 * 현석회 회원 : 5. 여행코스 : 6. 준비사항 : 편안한 복장, 식수, 간식거리, 카메라 등 7. 제공내역 : 왕복교통비, 입장료, 조식, 중식, 여행가이드, 여행보험 * 여행일정표 : 22 : 00 - 서울출발 22 : 40 - 죽전정류장 경유 : 03 : 00 - 통영 찜질방/사우나 (개별이용) 07 : 00 - 조식(제공)..

<1> 달아공원 - 통영 케이블카 - 학동 몽골해변 - 해금강 - 외도보타니아

뒤쪽 우측으로는 능선을 따라 미륵산 정상으로.... 좌측은 한산대첩전망대로 내려가는 곳이고, 우측은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 전망대에 올라서서 상륙작전지를 둘러보려고 했지만, 옅은 안개 때문에, 가시거리는 아주 짧아서 볼 수가 없었다. 아래족 넓은 광장에서 약 15미터를 오르면 우측에 통영상륙작전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시원하게 주변 환경이 변했으면 사방팔방을 다 들여다 볼 수 있었는데.... 미륵산 정상으로 향하다 보면 좌측 아래쪽에 당포해전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일단 잠시 둘러본 후 미륵산 정상을 다녀와서 다시 그곳을 지나갈 예정이다. 누구든지 쉽게 오를 수 있도록 잘 마련된 등산로이다. 산책삼아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미륵산(彌勒山, 46..

<2> 달아공원 - 통영 케이블카 - 학동 몽골해변 - 해금강 - 외도보타니아

우측의 미래사 방향으로. 미래사로 향하는 길은 전망대에서 좌측 난간으로.... 난간을 내려서자 마자 자갈이 깔려있는 내리막 등산로를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산소가 보이는 곳에 이르면 미래사까지 거리가 얼마 남지 않는다. * 미래사(彌來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주 말사이다. 1951년 효봉(曉峰)스님의 상좌였던 구산스님이 석두스님, 효봉스님 두 승려의 안거를 위해 2~3칸의 토굴을 지은 것을 시작으로 하여 1954년에 법당을 낙성하였다. 1975년 미륵불상을 조성하고 1977년 6월 토굴증수의 불사가 이루어졌으며, 1983년 대웅전을 중건하고 1984년 7월에는 미래사 도심포교당 불일회관 여여원을 건립하였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십자팔작누각의 범종각이 있고, 티베트에서 가져온 부처의 진신사리 ..

<3> 달아공원 - 통영 케이블카 - 학동 몽골해변 - 해금강 - 외도보타니아

미래사를 둘러보고 되돌아 왔다.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과 미래사를 둘러 보았다. 통영케이블카 관광을 마치고, 신거제대교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또한 너무 실망이다. 이런 음식준비가 어디 또 있단 말인가. 점심이라고 준비한 음식이 형편이 없다. 반찬이 엉망이었고, 음식맛 또한 기분이 내키지 않았다. ...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 후, 해금강 관광과 외도 보타니아 관광에 대해 가이드가 설명이 있었다. 현재의 외도 관광은 어렵다고.... 그러나 외도 관광이 될 때까지 기다려 보겠노라고.... 현재의 시점에서는 외도 근방에 안개가 끼어 있어 해경에서 출항신고를 받아 들이지 얺는다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문제가 된것은 신거제대교에 있는 안내 가운터에서 외도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외도는 어..

<5> 달아공원 - 통영 케이블카 - 학동 몽골해변 - 해금강 - 외도보타니아

누가 멀리까지 수평선에 물장구를 튕기면 던질 수 있는지....어릴적 많이 하던 장난이었는데....지금은 조약돌을 가지고 던져 보니 약간 팔이 아프다. 신선대를 둘러보고 나오자 갑자기 가이드가 달려온다. 급히 연락이 온 모양이다. 지금 막 외도 출항허가가 떨어졌다는 통보였다. 서울에서 이곳까지 외도 보타니아를 관광하러 왔는데, 못보고 가는가 싶더니.... 운좋게도 해양경찰에서 출항허가가 떨어졌다는 통보다. 서둘러 버스에 오른 후, 근방에 있는 선착장으로 차를 몰았다. 갈개마을 주차장에 도착한 후, 선착장으로 향했다. 막 외도 탐방허가가 나왔기 때문에,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바라 본 해금강 전경. * 해금강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갈개마을의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한 바위섬..

<6> 달아공원 - 통영 케이블카 - 학동 몽골해변 - 해금강 - 외도보타니아

이곳은 파도가 칠 적에는 들어갈 수가 없는 곳이다.그래서 파도가 잔잔한 날만 안으로 들어간다. 해금강을 관광하는 동안은 밖으로 나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그러나 해금강은 비록 자그마한 섬이지만, 주변에 수 놓은 다양한 형상의 기암들은 특이한 모습들을 하고 있엇다.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그리고 주변의 바위벽들을 올려다 보면서 잠시나마 해금강의 아름다운 멋과 풍경을 감상하게 되어 고생한 보람이 있다. 이제 외도를 향하는 바다길을 푸른 물결을 헤치며 달려가기 때문에, 선외에 있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선배로 들어가야만 했다. 유람선은 선장님께서 계속되는 안내 멘트를 받으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은 여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럴수록 선내에서 많은 음식들을 팔아줘야 할텐데....

<7> 달아공원 - 통영 케이블카 - 학동 몽골해변 - 해금강 - 외도보타니아

* 아름다운 남국의 파라다이스 外島외도해상농원은 깨끗하고 푸른 남해 바다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해상공원(조경식물원).외도해상농원은 거제도에 인접해 있는 60여개 섬 중의 하나로 거제도와 4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쉽고, 푸르고 맑은 바다에 둘러 쌓여 있는데다 거제도,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이 그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곳.외도는 전 면적이 43,863평으로 멀리서 보기에는 하나의 섬 같지만, 東島와 西島로 나뉘어져 있다.西島에 약 만여평 가량의 식물원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東島는 현재 자연 상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