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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요산역-상봉암동-하,중백운대-감투봉-쪽두리바위-신북온천

이곳 사백고지가 제일 높은 봉우리이면서 좌측으로 능선이 연결되고, 일행들은 바로 직진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가파르게 내리막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서 차츰 고도를 낮추게 된다. 다시는 이곳을 찾고 싶은 곳이 아닌 아주 가파른 내리막 코스다. 오늘 이곳에서 온천욕을 즐기려고 산행을 계획했는데, 아쉽게도 신북온천이 폐쇠된지가 오래되었다고 한다. 소요산 산행과 감투봉을 지나 신북온천욕을 즐기려고 계획을 가지고 준비했던 오늘의 일정.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기온이 차츰 떨어지면서 추위가 밀려오는 듯 한 그런 기분. 소요산역을 출발하여 산림욕장을 지단 다음 화계방향의 등산로를 따라 육산의 코스를 올라섰다. 산길은 대체로 육산으로 잘 조성되어 있었으며, 중간 능선 삼거리 지점을 지나 하백운대로 향하는 능선..

●●●●● 05월04일 (제106회 관악산 정기산행)

* 제106회 현석회 정기산행 * 관악산 자운암/연주암 그리고 과천 매봉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8년 5월 4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2호선 낙성대역 4번출구 LG주유소앞 / 오전 7시 3. 등산코스 : - 친선모임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등등 5. 기 타 : 산행 후 친선모임 참석. *** 과천뉴코아(전철 4호선 정부청사 2번출구) 오전 10시 30분 모임 * 참석자 --- 이상 7명 - 청계산 옛골에서 출발하여 이수봉을 걸쳐 과천 매봉 정상에서 만나기로 함. * 친선모임 참석자 --- 이상 6명 * 총 참석자 : 14명 주중 기상예보에 의하면 오늘은 오후부터 가랑비가 조금 내린다는 예보다.사전에 일기예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모임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겠..

<3>공학관-자운암-연주암-문원폭포-과천뉴코아-과천매봉-문원동

사실 오늘의 계획은 저곳을 넘어 관악문을 통과한 후, 너머의 헬기장에 도착하여 우측의 능선을 따라 과천으로 향할 예정이었다.그런데 출발시간이 좀 늦은 바람에 코스를 정상에 올라온 후 바꿨다.관악산 정상에서 연주암으로 내려간 후, 연주암 옆쪽의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철탑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서 오솔길을 지나고 지나 문원폭포로 가서 하산할 예정으로 코스를 변경했다. - 과천 전경

<5>공학관-자운암-연주암-문원폭포-과천뉴코아-과천매봉-문원동

중간 지점에서 하산길을 잡아 두꺼비 바위를 지난 후 새 바위 이정표가 있는 지점을 통과할 때에는 등산코스가 좋지 않았다. 바위와 돌들로 이루어진 구간을 통과하다 보니 약간 어려움이 있었다. 그렇지만 어느 구간이든지 산길에는 다양한 꽃들이 화사한 미소를 지으면서 산길을 편하게 해 주는듯 한 느낌을 받게했다. 자연이란 우리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만들어 주는 그런 곳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그렇지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힘든만큼 보람도 있는 것이기에, 어려움과 고통도 이겨내는 기쁨속에 자연은 우리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지도 모르겠다.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연을 동경하면서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는 것도 하나의 행복이리라. 만족이란 끝이 없는 것이다. 자그마한..

<6>공학관-자운암-연주암-문원폭포-과천뉴코아-과천매봉-문원동

* 친선모임 지금도 하늘은 매우 흐리기만 하다.약 3시간 20분 정도의 관악산 산행을 마치고 과천 뉴코아 백화점 앞에 도착하니 약속시간 보다 약 20분 정도 늦었다.그곳에는 우리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친구들과 인사를 나눈 후, 모든 일행들은 오늘의 과천 매봉 산행을 위하여 산길을 올랐다.백화점 앞에는 예전에 만났던 친구들과 처음으로 보는 친구들도 있었다.일단 인사를 나누고 난 후, 먼저 일행들을 보낸 후, 종훈/제순/광익이와 나는 관악산 산행중 발목을 다친 광익이 치료를 위해 늦게 쳐져 있었다.약국에서 압박붕대를 사서, 발목을 단단히 동여맨 후, 천천히 그들이 떠난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경탁에게 통화를 시도해 보니 전화 연결이 되지 않고 있었다.우리는 산길을 잡기 위해 마을을 지나 예전의 터널로..

<7>공학관-자운암-연주암-문원폭포-과천뉴코아-과천매봉-문원동

일단 이곳에 있는 몇명의 친구들을 그곳으로 가게 하고 나와 종철이는 먼저 아래로 향한 친구들을 기다리기로 했다. 모든 친구들이 다시 이곳으로 돌아온 것을 최종 확인한 후, 우리는 그들이 식사하고 있는 곳으로 산행 후 뒷풀이 모임을 가지다. 역시 만남이라 소중한 것이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친구들도 있고, 처음으로 대면해 보는 친구들도 있지만, 우정이란 만남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기에, 좀 더 나은 만남을 위해서라면,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같은 해 학교를 졸업하여 이제 한갑이 가까워지는 나이.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자신의 건강과 즐거움이다. 건강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고 즐겅움이란 친구들과 어울려 산행도 즐기고 담소도 나누면서 살아가는 여러가지 모습을 들려주는 그런 정담이 소중..

<8>공학관-자운암-연주암-문원폭포-과천뉴코아-과천매봉-문원동

이곳에서의 모임을 끝으로 오늘의 만남은 끝났다.약 1시간 30분 정도의 노래방 모임을 끝으로 만난 친구들과 헤어지고 난 후, 몇명의 친구들은 가까운 당구장으로 가서 당구 한게임을 친 후, 주변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간단히 술국에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오늘의 산행을 정리했다.뒤늦게 가랑비는 내리기 시작했고, 우리도 모든 것을 정리하고, 전철역으로 가서 집으로 향했다.

●●●●● 05월11일 (제107회 축령산/서리산 정기산행)

* 제107회 현석회 정기산행 * 축령산(886m)/서리산 철쭉 1.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가평군 상면 행현리 경계 2. 축령산의 유래 : 백두대간 한남정맥의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을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앞에 두고 형성된 암산으로서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으로 산신제(山神祭)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 올라 祭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告祀)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祝靈山)으로 물리어지게 됨. 조선조 名將 남이장군이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국낭에 대비하기 위해 동북방 전망이 좋은 이곳 축령산에 자주 올라 지형을 익혔다는 전설의 "남이바위..

<1>매표소-수리,남이바위-축령산-절고개-서리산-철쭉동산-매표소

수리바위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에는 흙길도 잇지만, 바위들로 등산로를 메우는 구간이 더러 있다. 산길에서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천천히 산행에 임하는 것이 좋다. 등산로는 나무숲으로 메워져 있어 주변의 풍경을 볼 수는 없지만, 그러나 그리 좋은 산길은 아니기 때문에 산행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좌측은 낭떨어지, 우측은 등산로 구간.

<4>매표소-수리,남이바위-축령산-절고개-서리산-철쭉동산-매표소

좌측 전망대, 우측 행현1리, 직진 서리산 정상.지금 이곳에서 서리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는 억새밭이 있고, 억새밭을 지나 두번의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서리산 정상에 닿게 된다.그러나 이곳에서 그곳까지는 대체로 흙길로 되어 있어 산행하기에 아주 좋지만, 지금처럼 메마른 경우는 먼지 투성이의 등산길이 될 것이다. 일행들은 우측의 능선을 올라선 후, 좌측의 능선을 따라 축련산 정상에 닿은 후, 바로 이곳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겼다.

<5>매표소-수리,남이바위-축령산-절고개-서리산-철쭉동산-매표소

서리산 정상에서 화채봉 삼거리가 있는 지점까지 철쭉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다. 가운데 보이는 지점에는 조망대가 설치되 있으며, 그 뒤쪽으로 철쭉동산 바위가 있다. 약 20만평의 철쭉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저 조망대에서 이곳을 바라 보면 철쭉이 우리나라 지도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곳은 단지 일년에 한두번 정도 찾게 되는 곳이다. 철쭉이 만개하는 날에만....

<7>매표소-수리,남이바위-축령산-절고개-서리산-철쭉동산-매표소

이곳까지가 철쭉군락지이면서, 철쭉이 있는 곳이고, 이곳을 내려서면서 부터는 나무숲을 이루면서 내리막이 형성되는 구간이다. 특히 하산길에 조심하여 산행에 임해야 한다. 하산길 자체가 너무 가파르게 내리막 구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나 등산로는 육산으로 되어 있어 괜찮다. 이곳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가야 매표소가 있는 곳에 닿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