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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매표소-수리,남이바위-축령산-절고개-서리산-철쭉동산-매표소

화창한 봄날. 푸르른 숲과 화창한 하늘이 조화를 이루는 축령산/서리산 철쭉 축제의 장 산행. 친구들과 후배가 함께 한 축령산/서리산 산행길. 산림욕장을 통과하여 너덜지대의 돌길을 아주 힘겹게 오르면서, 거친 호흡을 내밷기도 햇던 순간의 산행길. 그러나 그 고통도 서리산의 철쭉군락지를 둘러보면서 한번에 날려보낸 순간들. 먼 거리를 아침 일찍 출발하여 이곳에 왔고, 축령산이라는 영적인 산을 둘러보기도 하고, 서리산의 철쭉군락지를 둘러보면서 화려한 꽃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소중한 날의 행복이려니.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었기를 고대하면서, 힘들었던 순간과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들의 조화속에, 흙 먼지를 마시면서 힘든 고행의 산길을 마쳤으니, 이제 목이나 축이는 마음으로 삼겹살에 소주..

●●●●● 05월18일 (제107회/108회 사패산 정기산행)

* 제107회 정기산행 / 제108회 현석회 정기산행 * 도봉산 망월사/사폐산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8년 5월 18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1호선 망월사역 3번출구 신흥대학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 중식장소 : 사패산 정상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충분한 식수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8명 어제는 충북 제천에 있는 금수산 장거리 산행을 마치고 늦은 시간 귀가했다.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아주 흐려있다.기상예보에 의하면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천둥과 번개가 친다는 예보다.이러한 기상조건이라면 산행에 대해 심각히 생각해 봐야 할 처지였다. 아침식을 간단히 챙겨먹고 난 후, 일찍 집을 나서 만남의 장소인 망월사역으로 달려갔다.전철내..

<2>망월사역-원도봉계곡-망월사-포대능선-사패산-상상봉-회룡역

가랑비가 내리다 보니 언제 천둥 번개가 칠지 몰라 바로 하산을 서드르다. 번개가 동반된 비가 내리는 경우 사폐산에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오늘 예보에 의하면 천둥번개가 치면서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였다. 사실 천둥번개가 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다. 그래서 이곳에서 점심을 하기로 약속했던 것을 포기하고, 바로 돌아서서 하산을 하도록 유도하다. 비가 내리는 날 산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천둥이나 번개를 만나는 것은 대단히 좋지 않다. 모든 일행들은 범골능선을 내려가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도록 권유하다. 이곳 석굴암에서 좌측 아래쪽으로 회룡사가 있다.오늘 이곳은 처음 찾아본다. 언젠가 한번 찾아보고 싶었던 곳인데....

<3>망월사역-원도봉계곡-망월사-포대능선-사패산-상상봉-회룡역

일기예보에 의하면 많은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친다는 날이다. 기상조건에 따라 산행을 판단하려고 아침 일찍 만남의 장소에 도착했다. 그러나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리고 있지만, 산행하기에는 그리 나쁜 날은 아니다. 이 정도의 날씨만 유지된다면 다행이지만, 기상예보처럼 천둥이나 번개가 친다면 문제다. 약속시간에 가까워지면서 회원들이 도착해 주었고, 정각 10시 되면서 선두를 필두로 산행에 임하겠끔 하였다.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팀을 이뤄 산행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가랑비가 오락가락한 상태의 날씨다. 그러나 도봉산 전경을 바라보면 그리 많은 비가 내릴듯 하지는 않다. 망월사역 3번출구로 나간 후,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면 신흥대학이 자리하고 있고, 그곳 앞을 통과하여 차도를 따라 오르다 보면 등산로와 연..

●●●●● 05월25일 (제109회 인왕산 정기산행)

* 제109회 현석회 정기산행 * 봄날의 인왕산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8년 5월 25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3호선 독립문역 2번 출구 / 오전 8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식수, 간식 등 5. 기 타 : * 참석자 + 현광익 --- 이상 7명 오늘은 효창운동장에서 재경오현의 날 행사가 있는 날이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오현의 날 행사에 참여하기 앞서, 아침에 친구들과 만나 가볍게 산행을 마친 후, 그곳으로 달려가서 행사에 참여하려고 한다.어제는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너무 짧은 날이었지만, 오늘 아침은 약간 흐리기는 하지만 맑은 날이다.간단히 산행준비를 마친 후, 집사람과 함께 161번 버스를 타고 독립문으로 갔다.좀 일찍 출발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

<2>독립문역-일주문-인왕사-범바위-인왕산-기차바위-홍제역

화창한 봄날의 재경오현고의 날 행사. 행사 참여에 앞서 시간을 내어 부부 동반 인왕산 산행을 가지다. 독립문역의 2번 출구를 시작으로 아파트 단지를 통과하여 계단길을 올라선 후, 좌측의 차도를 따라 인왕사일주문으로 향한 후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었다. 주변의 날씨는 흐린 상태로 시야가 그리 맑지는 못하지만, 산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그런 날이다. 인왕사일주문을 올라서는 시멘트 포장도로는 아주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며, 구간을 올라서면 다시 골목길의 인왕사 암자들 사이를 지나 선바위로 향하게 된다. 선바위를 둘러본 후 우측의 공간을 통과하여 다시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좌측으로 서대문형무소와 함께 주변의 아파트 단지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또한 건너편에 안산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발걸..

●●●●● 06월01일 (제110회 수락산 정기산행)

* 제110회 현석회 정기산행 * 수락산 석림사/도솔봉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8년 6월 1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7호선 장암역 앞 / 오전 9시30분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충분한 식수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10명 아침의 하늘은 너무나 맑고 푸르며 시원한 느낌을 주는 그런 날이다.광익이가 오늘 자돔물회를 가지고 온다고 했기 때문에, 종훈이와 나는 물을 냉동시켜 준비하여 가지고 가기로 했다.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친 후 산행준비를 하여 집을 나서다.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분식집에 둘러 김밥을 샀다. 버스정류장에서 합정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합정역에 내린 후, 전철 6호선을 타고 태릉입구로 향했다.아침이라 그런지 전철내에는..

<1>장암역-석림사-주능선사거리-수락산-용굴암-당고개역

범종각 우측으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계단길을 내려가면 앞쪽에 철다리가 있으며, 그곳을 시작으로 산행길이 시작된다. 이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이정표가 나온다. 첫번째 나오는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전망대(쉼터)를 향하여 올라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가 다음 이정표가 있는 방향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오르면 전망대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어느 곳으로 길을 잡드래도 산행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우리 일행은 한팀은 좌측의 전망대 이정표를 따라 산행길을 잡고, 나와 몇몇의 일행들은 우측의 산길을 잡아 올랐다. 일단 목표는 쉼터가 있는 전망대로 향하는 것이다.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사이사이 쇠봉이 박혀 있어 안전산행이 되도록 하고 있었고, 또한 쉼터가 될만한 그런 ..

<2>장암역-석림사-주능선사거리-수락산-용굴암-당고개역

능선의 산길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듯 하다. 전후좌우로 펼쳐지는 주변 경관을 바라보면서, 주변 산세를 익히기도 하고, 풍광을 즐기기도 하면서 산길 여행을 즐기고 있다. 푸르른 숲속과 맑은 공기가 어우러진 산속의 음밀함속에... 능선을 오르다 보니 주변의 기암이나 형상들이 너무 자연스런운 모습을 하고 있다. - 약간 뛰어나온 바위가 홈바위가 있는 곳

<3>장암역-석림사-주능선사거리-수락산-용굴암-당고개역

정상에서 맛보는 귀한 음식. 제주산 자리돔물회 한그릇. 모든 일행이 둘러 앉아 준비한 시원한 자리돔물회로 맛있는 점심을 하다. 아래쪽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골을 따라 불어오고, 맛있는 물회는 풍성하기만 하는데... 총알바위에는 바위에 총알을 맞은 흉터가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코끼리가 한마리 앉아 있는 형상이 있다. 그래서 총알바위 또는 코끼리바위라 할 수 있다. 도솔봉 방향으로 지나던 길에 잠시 총알바위를 배경으로 한컷 만들어 주다. 저곳은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기 위해 요즈음 밧줄이 쳐진 모양이다. 밧줄이 없는 상태에서는 될 수 있으면 안전산행을 위해 우회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나 역시 예전에 저곳을 올라서기도 했고, 내려오기도 해 보았지만, 경사가 심해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그러넫 지나오던 ..

<4>장암역-석림사-주능선사거리-수락산-용굴암-당고개역

453봉 앞쪽의 들어간 곳에[서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오르는 구간은 밧줄이 쳐진 구간으로 정체가 심한 구간이다.또한 가파르게 오르는 구간으로 오르기가 쉽지 않다. 지금은 남근바위로 보이지만, 하강바위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돼지처럼 보인다. 그래서 남근바위 혹은 돼지바위라 불리운다. 일행들은 안전을 위하여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산길을 지나다. 하산길에 능선을 따라 지나다 보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용굴암 방향의 등산로가 있다. 일행들을 그곳으로 유도하다. 지금 우리가 향하고 있는 능선은 지난번 지나봤지만, 용굴암 코스는 오늘이 처음이다. 그래서 용굴암을 둘러본 후, 용굴암 아래쪽의 등산로에서 우측으로 향하여 학림사로 향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조금 이래쪽으로 내려가면 용굴암이 자리하고 있다.

<5>장암역-석림사-주능선사거리-수락산-용굴암-당고개역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학림사나 영원암이 있는 방향으로 하산을 할 수가 있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산신각이 있는 곳을 지나 당고개역에서 떨어진 곳으로 하산을 하게 된다. 일행들은 모두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학림사가 있는 곳으로 유도하다. 용굴암에서 바로 이곳 삼거리까지는 등산로가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 산길 또한 편하지만, 육산으로 되어 있다. 이곳에서 학림사까지는 돌로 잘 다듬어진 등산로를 이루고 있으며, 산길을 내려가는 것이 편하게 되어 있는 듯 하다. 산길을 내려가다 보니 우측으로 학림사가 보인다. ]

<6>장암역-석림사-주능선사거리-수락산-용굴암-당고개역

학림사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당고개역까지는 그리 먼 곳이 아닌듯 하다.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일반 차량들이 다닐 수 있는 곳에 닿게 되고, 그곳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이 나온다. 마을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가면 당고개역의 근처에 닿는다. 산행을 마치면서.... 장암역을 출발점으로 일행들은 먼 거리를 산행했다. 수락산 산행을 여러번 해보지만, 오늘 이곳은 처음으로 찾아보는 등산로 구간이다. 여러곳을 두루 다니다 보면 수락산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고, 산길도 확실히 알게 되어 산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내가 알고 산행하는 것 하고, 전혀 모르고 아무런 생각없이 계획없이 산행하는 것은 안전에 문제가 많다. 늘 준비하고 계획하면서 안전산행이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아주 좋다. 오늘도 ..

●●●●● 06월08일 (제111회 관악산 정기산행)

* 제111회 현석회 정기산행 * 관악산 마당바위/관악문 * 산행안내 1. 산행일자 : 2008년 6월 8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 2,4호선 사당역 4번출구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우의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11명 오늘은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천둥번개가 친다는 예보를 하였다.특히 천둥번개가 칠 때 관악산 산행은 좋지 않다.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매우 흐린 날이다.집에서 바라본 북한산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날씨가 좋은 날은 북한산이 훤하게 보이는데...산행준비를 마치고, 만남의 장소인 사당역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서서, 분식가게에서 김밥을 샀다.약속시간 보다 일찍 사당역 4번 출구로..

<3>사당역-관음사-국기봉-삼거리-병풍바위-관악문-낙성대역

저곳으로 내려가서 잠시 드러눕다.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에, 급히 하산할 필요는 없어서.... 아래쪽 지점에서 우측으로 계곡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나 있다. 필요하다면 저곳에서 우측으로 계곡을 향하여 내려가도 좋을 듯.... 잠시 드러누워 있는데, 가랑비가 약간 내리는 듯 하다. 서둘러 하산길을 재촉하다. 그러나 하늘을 올려다 보니 먹구름이 보이지 않았다. 잠시 지나가는 약한 가랑비 정도. 일행들은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서울대공학관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낙성대역에 도착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밥을 먹을 수 없어서 주변 적당한 장소인 호프집으로 가서 통닭과 맥주로 간단히 뒤풀이를 하다. 급한 일이 있어서 종훈이와 창성이는 집으로 향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호프집에서 맥주한잔을 한다음, 경탁이는 집으..

●●●●● 06월22일 (제113회 호암산 정기산행)

* 제113회 현석회 정기산행 * 호암산을 거닐면서 * 산행안내 1. 산행일자 : 2008년 6월 22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관악산 정문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식수, 간식, 우의 등 5. 기 타 : * 참석자 ---이상 13명 주간 기상예보에 의하면 토요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일요일도 비가 온다는 예보였다.그렇지만 사전에 일요일 예보를 확인해 보니 아침에 잠깐 비가 내린 후 날씨가 아주 좋은 것으로 나타나 있었다.그래서 일요일 산행시 자리물회를 먹을 수 있도록 산행하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흐린날이다.아침 5시 30분이 지나면서 약간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그러나 기상청에 들어가서 오늘의 날씨를 확인해 보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