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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신여고-해골바위-불암산-석장봉-절고개-도솔봉-당고개역

깍아지른듯 내리막 가파른 구간을 우리는 방금 올라왔다. 이렇게 가파른 구간인줄 몰랐는데, 막상 이곳에 서고 나니 가파름을 느끼게 한다. 아래쪽 봉우리에서 시작된 오르막 구간이 현재에 이르고 있고.... 넓다란 거북등의 바닥을 넘어서서 오르면 깔딱구간이 시작된다. 또한 우측으로 넘어가면 제1, 2, 3굴이 있는 곳으로 지날 수가 있다. 그렇지만 조금 위험한 구간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절대 금해야 한다. 광익이의 말에 쥐바위를 찾다보니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순간을 포착하게 된것이다. 설마 하면서 우리는 늘 그냥 지나쳤는데.... 막상 쥐바위를 확인하고 나니 더욱 쥐처럼 보였다. 쥐가 불암산 정상을 향하여 오르고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3>영신여고-해골바위-불암산-석장봉-절고개-도솔봉-당고개역

앞쪽의 406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래쪽에서 바위벽을 오르던가 아니면 우측의 우회 등산로를 따라 안전하게 406봉 앞쪽의 삼거리로 향해야 한다. 거리는 약간 멀지만 안전이 우선이다. 일행들은 아래쪽 지점에서 곧장 바위벽을 향해 오르다 좌측의 산길을 따라 우측의 바위벽 틈바구니를 올라 바위벽을 넘어갔다. 그러나 혼자서 넘는 것은 약간 무리다. 바로 이 지점이 우측에서 우회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구간이다. 아래쪽의 차도를 건너가서 고갯길에서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군부대의 철조망 구간을 끼고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지나가면 산행길이 편하게 지나게 된다. 표시되는 방향은 덕능고개 방향이고, 현지점에서 직진으로 곧장가면 순화궁고개가 있는 지점의 능선구간이다.

<6>영신여고-해골바위-불암산-석장봉-절고개-도솔봉-당고개역

탱크바위를 지나 이곳까지 내려오는 구간은 육산으로 형성되어 있었고, 산길에는 낙엽들로 산길을 메꾸고 있었다. 오늘의 산행 주목적은 영신여고 방향에서 바위길을 오르는 구간을 답사하는 것과 수락산 도솔봉을 답사해 보는 것이었다. 쌍계역을 출발하여 은행사거리로 간다음 불암초교 옆에서 영신여고 방향으로 들어가서, 영신여고 앞쪽에서 우측으로 난 골목길을 돌고 돌아 통교사를 시작으로 산행은 시작되었다. 앞쪽에 우뚝 선 봉우리를 향하여 오르기 위해서는 확실한 등산코스를 모른다. 단지 바위벽을 오르겠다는 생각으로 한번 시도해본 등산로였지만, 그러나 막상 바위 윗길에 올라서고 나니 이해가 갔다. 주변의 산행길에 대해 이해하고 되었고, 바위벽 위에 올아 아래쪽을 내려다 보니 확연히 드러나는 등산로의 구조를 이해할 수가 있..

●●●●● 02월24일 (제95회 불곡산 정기산행)

* 제95회 정기산행 * 다시 찾은 불곡산 * 산행안내 1. 산행일자 : 2008년 2월 24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국철1호선 양주역내 / 오전 10시 30분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겨울용등산복, 아이젠, 장갑, 식수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8명 어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몹시 추웠던 그런 날이었는데, 오늘은 아주 포근한 날이다.아침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마치고, 만남의 장소인 양주역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집을 나서 밖으로 나와보니 어제와 다른 아주 포근한 날이다.그리고 날씨는 화창하여 산행하기에 좋다.오늘은 몇명의 친구들이 산행에 참여할런지 생각해 보면서, 전철 2호선 당산역에 도착하여 시청으로 가서, 1호선으로 갈아타고 양주역에 도착했..

<2>백화암입구-층층폭포-십자고개-불곡산-임꺽정봉-대교아파트

마애삼존불을 둘러본 후, 돌아서 나와 바로 우측으로 난 너덜지대의 산길을 따라 위쪽으로 올라서다 보면 등산로가 나온다. 마냥 가파르기만한 산길을 올라서다 보면 갈림길에 이르게 되고, 314봉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상봉 방향, 우측으로 양주시청 방향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연결되는 곳이다. 아득히 바라보이는 고령산과 첼봉을 기억하면서... 좌측의 제일 높은 봉우리가 첼봉이고, 가운데 높은 봉우리가 고령산 정상. 아래쪽으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백화암 등산로 이정표가 있는 지점으로 내려가고, 직진으로 곧장 향하면 상봉으로 가는 길이다. 지도상에 십자고개에서 우측으로 등산로가 나 있지만, 지금은 등산로로 활용되고 있지 않은 곳이었다.

<3>백화암입구-층층폭포-십자고개-불곡산-임꺽정봉-대교아파트

이곳에서 안전을 위해 험한 바위로 오르기 힘든 사람들은 직진 방향으로 우회등산로를 따라 지나가면 되고, 우측으로 상봉을 향하여 오를 경우, 급경사의 바위벽을 밧줄에 기대어 올라선 후, 또다시 암릉구간을 여러곳 통과해야 한다. 초행자나 암릉구간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우회 등산로를 따라 지나는 것이 산행안전을 위해서 좋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상봉을 올라보고, 주변의 풍경을 담아보는 것도 하나의 멋이다. 그래서 산행시 단체 산행이 제일 안전한 것이다. 누구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산행을 즐길 수 있으니.... 이곳에서 우측은 낭떨어지 지점. 안전산행을.... 대단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올라서야 한다. 막상 저 자리에 서면 떨림 현상이 있다. 그래서 초보자나 산행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이곳을 지나지 않는 것이 ..

<4>백화암입구-층층폭포-십자고개-불곡산-임꺽정봉-대교아파트

정상을 둘러본 후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철재 밧줄을 잡고 지나면 암릉길이 다시 연결된다.이곳의 경관이 너무 멋지다. 종훈이야 언제든지 안전하게 산행을 하고 있지만, 암릉구간의 안전산행을 위해 종협에게 지도하고 있는 종훈. 산행시 종훈이만 함께 있다면 언제나 안전하게 암릉구간을 넘을 수 있다. 불안전한 도전은 절대하지 않는 종훈. 가능성이 있어야만 암릉구간을 권하는 종훈. 상투봉 뒤쪽으로 암릉길이 다시 열린다. 정말 장관이라 할 수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하다. 우측의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바위벽을 상봉을 둘러본 후, 앞쪽의 암릉구간을 통과하여 이곳 상투봉 방향으로 지나온 것이다. 이곳에서 직진방향은 안전상행을 위한 우회 등산로이고, 우측으로 지나면 상투봉과 암릉구간이 펼쳐지는 구간. 될 수 있으면 ..

<6>백화암입구-층층폭포-십자고개-불곡산-임꺽정봉-대교아파트

이곳은 넓은 평지를 이루는 곳이다. 약간 낮은 곳으로 내려가면 다양한 기암들이 있는데, 친구들을 그곳으로 유도를 하지 않았다. 그곳은 험한 암릉구간이기 때문에.... 이곳으로 오는 동안 네가 가고자 했던 우측 아래쪽 산북리 방향을 둘러보니, 특별히 둘러볼만한 그런 곳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사실은 임꺽정봉을 지나 암릉구간을 내려간 후, 다시 우회 등산로를 따라 올라와서 365봉으로 내려가려고 했다. 그런데 코스상 산행거리가 될만한 그런 곳이 없었고, 또한 봉우리도 없는 한적한 임도 등산로만 보였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지난번 내렸던 곳으로 오늘 일정을 변경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임꺽정봉을 지난다음 바로 암릉구간으로 향하지 않고, 우측의 365봉을 둘러본 후 다시 돌아와서 암릉구간을 내려가 대..

<7>백화암입구-층층폭포-십자고개-불곡산-임꺽정봉-대교아파트

지금 보는 상태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안전하다. 우측은 내려오다 보면 바로 꺾어진 직벽의 내리막 구간으로 연결된다. 대단히 가파른 암벽구간으로 밧줄에 기대어서만 내려설 수가 있다. 이상한 형상의 기암으로 어떻게 표현을 해야 될런지 모를 그런 형상이다. 일단 암벽구간인 밧줄을 잡고 내려선 후, 암봉으로 가는 길에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약 50여미터를 내려가면 바로 저곳 앞에 닿는다. 사실 처음의 계획은 아래쪽 암봉을 밧줄에 기대어 내려선 후, 다시 올라와서 저곳으로 통과하여 아래쪽으로 내려간 후, 임도를 따라 우측의 샘내정류장 방향으로 계획을 했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보아온 것처럼 특별한 것이 없는 구간이라 산행코스를 변경하게 된 것이다. 만일 중간 어느곳이든지 한번 둘러볼만한 그런 장소가 있다면 반..

<8>백화암입구-층층폭포-십자고개-불곡산-임꺽정봉-대교아파트

지금 이곳 암봉에서 약 30여미터의 암릉벽을 밧줄에 기댄채 아주 가프르게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이곳에서는 안전이 우선이다. 비온뒤나 눈이 왔을때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 하산해야 한다. 만일 이곳에서 미끄러지면 낙마가 되면서, 바로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언제나 안전산행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저 멀리 지난번 지났던 한북지맥 구역인 첼봉과 한강봉 그리고 고령산이 아득히 보인다. 우측으로 제일 높은 뾰족한 봉우리가 고령산이다. 저 지점에서 좌측으로 등산로를 따라 곧장 내려가면 대교아파트에 이른다.

<9>백화암입구-층층폭포-십자고개-불곡산-임꺽정봉-대교아파트

너무 이른 시간에 하산을 하였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가능역으로 출발했다. 가능역에 도착한 후, 가능역 주변에 있는 당구장으로 가서 당구시합을 한다음, 주변의 적당한 식당을 찾아 들어갔다. 부대찌게집에서 부대찌게와 소주로 산행 후 뒤풀이를 하다. 술잔을 주고 받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영준이는 약속이 있어서 집으로 향하고, 나머지 인원은 다시 당구장으로 올라가서 당구시합을 하다. 진팀은 회, 이긴팀은 당구비. 제순, 장호 그리고 나 한팀, 창성, 광익, 종협 한팀. 두 팀이 팀을 이뤄 게임을 한결과 2대1로 창성팀이 이겼다. 그러나 시간이 늦은 관계로 다음에 회를 사기로 하고 귀가하다. 맑고 시원한 하늘. 공기가 맑아보이는 그런 날인데, 주변에는 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등산객들이 팀을 이뤄 산길에 나서고 ..

●●●●● 03월02일 (제96회 북한산 정기산행)

* 제96회 정기모임 * 북한산 현석회 시산제 및 저녁 모임 * 산행안내 * 1. 산행일시 : 2008년 03월 02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4호선 수유역 3번 출구 / 오전 10시 30분 - 우이동 종점, - 우이동 도선사 입구 종점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식수, 간식, 겨울용 등산복, 장갑 등 5. 기 타 : - 소귀천 시인마을을 통과하여 적당한 지점에서 현석회 시산제 거행 - 시산제 관계로 중식을 준비 불필요 - 뒤풀이는 에서 회장 주관 - 부부 동반 참여 --- 이상 10명 --- 이상 4명 총 14명 어제는 아주 맑고 봄날처럼 아주 포근했던 그런 토요일이요, 삼일절이었다.오늘은 어제와 달리 아침의 하늘은 매우 흐린 가운데 일기예보상과 다른 비가 아닌 가랑눈이 조금..

<1>우이동-소귀천매표소-우이동계곡-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

올 한해도 언제나 그렇듯이 회에 참여하는 모든분들이 건강하고, 가정에도 행복과 함께 소원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지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안전산행이 되기를 산심님께 고개숙여 빌어본다. 아마도 모든 일들이 잘 풀리리라 생각하며, 늘 함께 즐기고, 건강을 다지면서 가족처럼 소중한 인연의 끈을 이어가기를 희망해 본다. 등산로는 약간의 빙판을 이루고 있다. 몇몇의 친구들은 아이젠도 없이 올라서야만 했다. 나 역시 아이젠이 없어서 아주 천천히 대동문을 향하여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오르는 길은 쉽지만, 하산길은 약간의 빙판길이 형성되어 있어서 대단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내려가야 한다. 낙마는 큰 사고를 유발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언젠나 안전산행을 강조하는 것이다.

<2>우이동-소귀천매표소-우이동계곡-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

대동문안으로 들어가서, 모든 친구들과 부인들은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보극문 방향으로 가고, 나 혼자만 남아 대동문에서 그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오늘은 아이젠 착용을 하고 있지 않아, 그들과 동행하여 산행할 수가 없었다.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그들은 보극문을 지나 대성문까지 간다음 돌아서서 이곳 대동문으로 오기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보극문 까지만 갖다왔다고 한다.

<3>우이동-소귀천매표소-우이동계곡-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

아카데미하우스와 진달래 능선으로 나누어지는 삼거리 이 지점이 제일 나쁜 곳 바위 사이를 지나 아래쪽으로 밧줄에 기대어 내려가야 한다. 평상시는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눈이 쌓여 있는 상태에서는 빙판을 이루기 때문에.... 북한산에서 겨울 산행코스로 제일 경관이 뛰어난 곳이 바로 이곳 진달래 능선길이다. 백설이 하얗게 수 놓아 있다면 등산로의 나무가지에는 아름답게 설호가 만발했을텐데.... 남아있던 과일을 먹기 위해... 뒤쪽으로 우측 뾰족한봉우리가 영봉이다. 이곳에서 하산하는 것이 좋다. 물론 곧장 진행하드래도 다른 하산길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