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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당산 산행의 시작은 사람들이 앉아 있는 뒤쪽의 계단길을 오르면서 시작된다. 뒤쪽으로 보이는 당산을 시작으로 산행을 출발하여 국사봉을 둘러본 후, 호룡곡산을 지나 환상의 숲길을 거닐고 다시 이곳으로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시작은 가랑비를 맞으면서 산행이 되었지만, 국사봉 정상을 오르면서, 가랑비는 멎기 시작했다. 비록 가랑비는 왔지만, 가시거리는 대단히 길었다. 친구들과 부인이 함께 한 당산/국사봉/호룡곡산 그리고 환상의 숲길과 해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추억거리들을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아뭏든 즐겁고 행복한 무의도 산행 여행이 되었기를 바랄 뿐이다. 앞으로도 더 좋은 코스를 찾아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즐기고, 여행을 함께할 날들이 많기를 기대할 뿐이다. 아무쪼록 무의도에서의 산행은 이것을 접..

<8>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잠진도선착장 / 큼무리선착장 / 당산 / 실미도 / 국사봉 / 샘꾸미(광명항) 선착장 / 호룡곡산 / 환상의 숲길 / 해변가 / 하나개 해수욕장 등 무의도와 잠진도의 추억 거리들. 그리고 가랑비. 오늘의 산행길에 생각하게 하는 용어들이다. 우리는 함께 행동했고 즐겼고 행복한 순간들이었을 것이다. 이제 하루의 해를 마감하는 순간, 조개구이 집으로 달려왔다. 잠진도 입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식당이다. 솔솔 불어오는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해풍과 더불어 조개구이를 벗삼아 소주한잔을 마시면서, 행복해 할 순간이 닥아왔다. 친구들과 어울려 술잔을 비우면서, 오늘의 순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바닷가 주변에서 해풍를 맞으면서 술잔을 한잔 한잔 비우다 보니 취기가 오르는 듯 하다. 창성부부는 먼저 개인..

●●●●● 04월18일 (진해 / 시루봉 산행)

2010년 04월 18일 (2시간) 등산코스 진해 청소년 수련원 - 진해 민방위 교육장 - 한림 아파트 - 제일교회 - 시멘트도로 - 등산안내도 입구 - 사거리이정표(시루봉,안민고개,자은본동,만장대) - 자은본동 샘터 - 시루샘터 - 바람재 삼거리(시루봉,만장대,자은초등학교) - 나무계단 - 쉼터 - 시루봉정상(653m) (하산은 올라간등산로와 동일함) 나홀로 산행 (05시 30분) (주요 등산코스) 1구간 ( 마진터널 - 장복산 - 안민고개 - 시루봉 - 천자봉 - 대발령 ) 2구간 ( 마진터널 - 장복산 - 안민고개 - 시루봉 - 자은초교 ) 3구간 ( 안민고개 - 시루봉 - 천자봉 - 대발령 ) 4구간 ( 안민고개 - 시루봉 - 자은초교 < 9..

★★★ 2010년 04월11일 (제208회 봄내음의 늠내숲길 1코스 산행) ★★★

★ 제208회 현석회 정기산행 ★ ★ 봄내음의 늠내숲길을 걸으며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4월 11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지하철1호선 소사역 1번출구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등 5. 기 타 : 걷기에 좋은 복장 * 참석자 - 4명 - 이상 5명 따스한 봄날의 아침. 아침을 맞이하는 시간은 참으로 행복하고 좋다. 오늘도 어제처럼 잔뜩 찌푸린 하늘인가 했더니 참으로 맑고 포근한 아침이다.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지만, 오늘의 산길을 걷는데도 아주 좋을 듯 하다. 아침식사를 간단히 마치고, 베낭에 물 한병을 집어넣고 집을 나섰다. 전철로 가는 동안 주변에서 김밥을 준비할 수가 없었다. 할 수..

<1> 시흥시청-옥녀봉-군자봉-진덕사-수압봉-사티골고개-장현천-시흥시청

일행들은 만남의 숲에서 정상을 다녀온 후, 진덕사를 향하여 지나갔다. 만남의 숲에서 약 200여미터를 지나가면 삼거리 지점이 나온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난 능선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오르막 구간의 작은 봉우리가 나온다. 그곳에 올라선 후 우측의 적당한 공간에서 맛있는 점심과 영훈이가 준비한 포도주를 마신 후, 다시 길을 찾아 나섰다. 이제 진덕사로 향하는 구간의 산길은 아주 완만하고 오르막 구간이 거의 없는 능선길이다. 지나는 길에 활짝 핀 진달래꽃을 바라보고 그곳으로 가서 사진 한장을 담았다. 능선을 따라 늠내코스를 지나다 보면 듬성 듬성 진달래꽃이 만발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또한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발걸음을 멈추기도 하면서 능선길을 지나고 있다. 화사한 꽃망울은 우리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

<2> 시흥시청-옥녀봉-군자봉-진덕사-수압봉-사티골고개-장현천-시흥시청

뒤쪽의 봉우리는 군자봉, 아래쪽은 시흥 능곡동 아파트단지, 저곳에서 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간 후, 공사 현장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면 선사시대유적공원이다. 선사시대유적지 공원을 나온 후, 차도를 따라 지나가다가 우측의 시흥능곡고등학교 앞을 통과하다보면 우측으로 성당이 보인다. 성당 앞쪽을 통과 하자마자 바로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다시 좌측으로 난 마을길을지나게 된다. 그곳을 지나면 바로 대로가 나온다. 대로에 도착한 후 우측의 인도를 건너 좌측으로 약 40여미터를 가면 우측의 장현천으로 향하는 늠내코스가 나온다. 이 장현천을 따라 곧장 향하면 시흥시청 옆쪽의 차도롤 올라서게 된다. 차도로 올라선 후 좌측으로 약 300여미터를 올라가면 버스 정류장에 닿는다. 바로 오늘의 종착점이다...

★★★ 2010년 01월31일 (제198회 시흥 늠내 옛길/소래산 정기산행 ★★★

★ 제198회 재경현석회 정기산행 ★ ★ 시흥 늠내 옛길/소래산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1월 31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1호선 부천역 서부출구 17번 / 오전 10시 ▶ 경원여객버스 → 상대야동 하차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보온옷, 장갑, 아이젠 등 5. 기 타 : ★ 소래산(299m)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대야동. '소래'란 지명은 첫째 지형이 소라처럼 생겼다는 설과, 둘째 냇가에 숲이 많다. 즉 솔내(松川)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셋째 지형이 좁다. 즉 솔다 → 좁다 등의 이유로 비롯되었다고 하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 7년(660년)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

<1> 꼬꼬상회-여우,하우고개-성주산-삼거리-능선-소래산-마애불-꼬꼬상회

가파른 오르막 구간의 계단길과 암반지대를 올라서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다. 날씨만 좋았다면 주변의 경관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웠을텐데.... 아쉬움만 남는다. 초행길의 소래산 정상이지만, 종종 찾아보고픈 그런 곳이다. 이제 헬기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에 닿게 되고, 우측의 능선을 따라 지나면 소래산 정상이다. 조금전 지났던 식사했던 장소로 내려가려면 좌측의 김재로묘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곳은 전체적으로 나무계단길로 만들어져 있어 보였다. 방금 올라온 곳이 내원사가 있는 곳이 된다. 비록 우리들은 내원사를 둘러보지 않고 늠내길 탐방만 하고 있는 중이다. 비록 뿌연 연기속에 시흥시가 감춰져 있지만.... 좌측으로 향하면 성주산, 우측으로 향하면 마애상이 있는 곳. 일행들은 마애상으..

●●●●● 04월04일 (제207회 사패산 정기산행)

★ 제207회 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도봉산 원효사에서 안골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4월 4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1호선 망월사역 3번출구 신흥대학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보온옷 등 5. 기 타 : * 참석자 - 9명 이제는 완연한 봄날이다. 4월에 접어들어 첫 산행을 도봉산으로 잡았다. 하늘은 맑고 청명하며 바람한점 없는 포근한 봄날의 아침이다. 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식사를 마친 후, 집을 나서 만남의 장소인 망월사역으로 출발했다. 거리는 아주 한산했으나, 전철내에는 수 많은 등산객들이 여러 명산을 찾아 떠나는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이제는 전국적으로 봄날을 맞아 아름다운 꽃들..

<1>망월사역-주차장-쌍용사-거북바위-암릉-649봉-사패산-안골유원지-의정부

오늘은 지난번 중국으로 사업관계차 다녀오면서 가지고 온 중국술(52도)로 맛있는 점심과 더불어 중국술을 맛보고 있는 순간이다. 도수가 아주 강해 몇잔 할 수 없지만, 나와 종훈이는 약간 많이 마셨다. 약간 술기운이 온 몸을 감싸기도 했지만, 맑고 깨끗함이 아주 좋았다. 감사한 마음으로 술잔을 주고 받으면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난 후, 잠시 여유의 시간을 가진 후, 사폐능선을 따라 사폐산 방향으로 길을 나섰다. 이곳에서 사폐산 방향으로 가는 길은 약간 가파르다. 649봉 바로 아래쪽의 적당한 장소에 자리를 잡아 점심을 먹은 뒤, 좌측으로 난 산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암봉이 하나 보인다. 그곳에서 아주 가프르게 내려가는 계단길을 한참 내려가면 완만한 능선을 이루면서 능선상의 고개를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면..

<3>망월사역-주차장-쌍용사-거북바위-암릉-649봉-사패산-안골유원지-의정부

앉아있는 물개기형과 반대쪽에서 보며는 새의 기형, 앉아있는 물개기형과 반대쪽에서 보며는 새의 기형, 이곳에 약수터가 두군데 있다. 지금 바라보는 쪽과 뒤쪽. 지금 뒤쪽의 야수터에서 약수를 받으려고.... 지금 뒤쪽의 약수터에서 약수로 목을 축이며..... 현재의 장소에서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지 않고 숲길을 따라 지나가면 다시 포장길과 만나게 된다. 사폐산 정상 삼거리 지점에서 이곳까지는 가파른 내리막 길의 계단길을 내려선 후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코스다. 갓바위를 지나면서 내리막 계단길과 돌길은 지나기에 쉽지 않은 코스였다. 한참을 내려서니 계곡길을 만나게 되었고,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 보니 포장길이 나왔다. 포장길에 들어서서 우측으로 성불사 입구이고, 직진 방향으로 다시 숲길과 계곡을 끼고 지나는 코스..

●●●●● 03월14일 (제204회 수락산 정기산행)

★ 제204회 현석회 정기산행 ★ ★ 수락산 치마바위에서 마당바위로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3월 14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4호선 당고개역 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보온옷 등 5. 기 타 : * 참석자 - 9명 * 불참자 어제는 시흥 늠내숲길을 다녀왔다. 탐방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였고, 숲길따라 거니는 산길이 혼자하기에는 너무 아쉬웠다. 오늘은 모처럼 수락산 산행코스를 잡았다. 오랜만에 찾아보는 수락산 산행이지만, 늘 어느곳이든지 산길은 너무 좋은 것이다. 그동안 목감기로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도 산을 찾아 떠나고 있는 중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목감기가 더욱 심하고 콧물이 나면서 기침이 ..

<1>미가당-능선-치마,하강,코끼리,철모바위-수락산-소리바위-옥류골-미가당

옥류골의 골짜기와 조금전 지났던 우측의 능선을 되돌아 보고, 저멀리 바라보이는 청학동 일대의 풍경도 담아보고 있다. 좌측의 상계역 방향은 도솔봉으로 향하는 등산코스이고, 또한 치마바위로 올라갈 수 있는 쪽이며, 우측은 우회등산로이다. 수락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이다. 가파른 오르막 치마바위를 올라서고 있는 종훈. 빗물자국이 없어 오르는데 문제가 별로 없었다. 경사면이 대단히 심한곳이라 두려울 수 있는 그런 곳이기도 하다. 도솔봉에서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능선을 지나면 좌측으로는 당고개역과 상계동 방향이고, 우측으로 향하면 수락산역 방향이 된다. 하강바위에서 하강바위 바로 옆쪽에 있는 암벽 사이의 공간을 통과하여 산행길을 잡으면 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약간 우측으로 돌아서 내려간다든지 아니면 좌측..

<2>미가당-능선-치마,하강,코끼리,철모바위-수락산-소리바위-옥류골-미가당

현재의 장소에서 좌측의 코스는 팔각정에서 올라오는 코스이고, 직진방향은 수락산 정상으로 넘어가는 코스다. 우측의 청학리 방향은 내원암으로 내려가는 등산로이다. 수락산 정상 옆쪽의 암벽 아래쪽의 적당한 공간을 잡아 식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 주변은 흙길이 아주 질퍽한 상황이다. 눈이 녹아내리면서 흙길이 변하고 있었고, 등산로에는 질퍽한 상태로 흐르고 있었다. 일행들은 608봉으로 향하기 위해 수락산 정상 옆쪽의 밧줄구간을 조심스럽게 넘어가야 한다. 현재의 상태에서 곧장 내려가다 보면 우측 칠성바위쪽으로 산길이 오솔길로 나 있다. 그곳으로 지나면 내원암으로 지나갈 수가 있고, 곧장 지나다 보면 좌측으로 등산로가 나 있다. 물론 직진방향으로도 산길이 나 있지만, 지날수가 없기 때문에 좌측으로 난 등산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