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706

●●●●● 05월16일 (제213회 박달산 정기산행)

★ 제128회 재경현악회 및 제213회 현석회 정기산행 ★ ★ 파주의 박달산(360m) ★ 파주시 광탄면에 자리한 박달산은 박달나무가 많아서 박달산이라고 부르게 됐으나, 이웃 다른 마을에서는 이 산이 예전에는 독수리가 많아서 수리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장리와 분수리로 갈라지는 고갯길 마다에는 작은 표지판이 서 있어 길을 잘 안내한다. 수도권 내에 자리잡고 있어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충분히 올 수 있어 아이들 데리고 자연학습장과 산림욕장, 박달산 등산을 하며 하루 쉬었다 가기에는 아주 적합한 장소이다. 박달산 등산은 온가족이 함께 해도 좋을 산이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고려산 앵무봉(621.8m)이, 동북쪽으로 양주 신불산(470m)이, 북쪽으로는 감악산(673m)이, 동남쪽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

<1>광탄면사무소-광무정-전망대-헬기장-박달산-사색의숲-산림욕장-유일레저

좌측으로 내려가면 시몬의 집 방향이다. 육산의 흙길을 지나다 보니 봉우리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전망대에 올라 주변의 풍경을 잠시 둘러본 후, 다시 길을 재촉하여 능선을 지난다. 능선상의 봉우리들을 오르고 내려서면서 길을 지나다 보니 중간 지점의 넓은 공간의 봉우리에 올랐다. 마침 그곳에는 먼저 출발했던 후배들이 쉬고 있었다. 후배들이 건너주는 바나나 한조각을 먹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분수2리로 향하는 오솔길이 나온다. 295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난 사색의 숲 방향을 따라 내려가면 마장리로 하산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일행들이 가야할 길은 박달산 정상이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박달산 정상에 닿는다. 295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헬기장. 헬기장을 지나 삼거리를 통과한 후, ..

<2>광탄면사무소-광무정-전망대-헬기장-박달산-사색의숲-산림욕장-유일레저

박달산 정상에서 삼거리 지점으로 내려오는 길은 돌길이 몇군데 있었다. 물론 돌길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어서 지나는데 문제가 없지만, 그러나 쉽지 않은 코스였다. 삼거리 지점에 도착했다. 좌측이나 직진 방향으로 마장리 방향이 연결된다. 하지만 좌측의 마장리 방향을 지나면 사색의 숲길로 지나갈 수가 있는 코스다. 그래서 나는 좌측의 마장리 방향으로 길을 나섰다.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난 산길은 내리막 길이다. 내리막 길을 따라 내려오면 바로 울창한 오솔길이 나온다. 오솔길은 임도로 되어 있어 거닐기가 좋은 코스다. 우측의 마장3리를 향하여.... 사색의 숲 앞쪽을 지나기전 잠시 숲길을 둘러보았다. 사색의 숲 안내도처럼 사색의 숲길로 들어가서 원 방향으로 잠시 둘러보고 나오는 과정이다. 물론 사색의 숲 내..

<3>광탄면사무소-광무정-전망대-헬기장-박달산-사색의숲-산림욕장-유일레저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유일레저에서의 뒤풀이 행사. 돼지고기, 오리고기, 햄 그리고 막걸리와 소주로 마련된 뒤풀이 식사. 23회후배인 이성군, 21회 김기범과 함께 23회후배인 양창식, 현종익(광익 동생)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박달산과 유일레저. 많은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산행을 잘 마쳤다. 하늘은 더욱 더 맑았고, 바람은 한점없이 조용하기만한 날이었다. 서울의 구파발역을 출발하여 광탄면사무소 앞에서 내린 후, 여러개의 봉우리를 넘고 넘는 산길을 오르고 올라 도착한 곳이 박달산이었다. 비록 산은 낮은 곳이지만, 박달산으로 향하는 산길은 푸르른 나무숲과 더불어 흙길로 조성되어 있었다. 울창한 나무숲길의 산길을 거닐면서 주변의 풍광도 즐기고, 동문들과 담소도 나누면서 천천히 발..

●●●●● 05월02일 (제211회 북한산 정기산행)

★ 제211회 현석회 정기산행 ★ ★ 북한산 독바위에서 문수봉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0년 5월 2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3,6호선 불광역 2번출구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코스변경 : 불광역2번 - 구기터널공원지킴이 - 탕춘대능선 - 포금정사지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 - 구기계곡 - 구기동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보온 옷, 스틱 등 5. 기 타 : 등산로 입구

<2>불광역2-구기터널앞-탕춘대능선-비봉-문수봉-대남문-구기계곡-구기동

암벽에서 바라본 향로봉 능선......>     다른모습>    다른모습>    모습>     독바위와 향로봉>  물개바위 에서 비봉으로 오르는 코스>  물개바위 에서 비봉으로 오르는 코스>    물개바위 에서 비봉으로 오르는 코스>      물개바위 에서 올라와 비봉밑 삼거리 지점>             비봉정상에서...>

<1>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산행들머리를 출발하여 약 10여분을 오르면 바로 이곳 쉼터에 닿게 된다. 이곳에서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간 후, 차도를 지나 국사봉으로 향하는 등선을 오르게 된다. 하산길에 중간 지점에서 우측으로 실미도와 실미도 해변을 감상할 수가 있다. 뒤쪽으로 바라 보이는 섬이 실미도이다. 오늘의 썰물시간대가 새벽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다. 지금 아래쪽을 내려다보면 실미도와 실미도 해변일대에 모래사장이 열려있던 모습이 보일 것이다. 지금은 밀물이 밀려오고 있는 상태다. 실미도 촬영지는 모래사장의 가운데 좌측 뒤쪽으로 봉우리를 넘어가면 그곳에 있다. 그리고 섬 주변은 온통 바위섬으로 둘러쌓여 있어 지나기가 대단히 어렵다. 안내판이 설치된 차도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올라간 후, 좌측의 국사봉 이정표를 따라 약간 오르막을 ..

<2>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일단 계단길을 올라 약 30여미터 전방에 있는 정상 전망대에 오른 후,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서 우측의 내리막 산길을 따라 조망대가 있는 쉼터로 향할 작정이다. 물론 정상 바로 밑에 밧줄이 쳐진 구간이 있지만, 대단히 산길이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을 밟고 난 후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조망대가 있는 중간 봉우리로 하산해야 한다. 정상에서 바로 마을로 지나는 산길도 정상에 있다. 하지만 우리들은 마을로 내려가지 않는다. 일행들은 이곳 국사봉 정상에서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한 후, 정상 삼거리에서 아래쪽 보이는 조망대가 있는 쉼터의 봉우리를 지나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구름다리를 지나 호룡곡산을 향해 산길을 잡을 것이다. 이곳 정상의 전망대 공간은 대단히 넓게 단장되어 있다. 예전에는 전..

<3>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구름다리를 지나 이정표를 통과하면 호룡곡산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연결된다. 넓게 드리워진 계단길은 오르막 구간이다. 오르막 구간을 천천히 오르다 보면 산소가 나오고 또다시 오르기를 반복하다 보면 확 트인 조망대가 있는 지점에 닿게 된다. 그곳까지 오르는데 약 20여분이 소요될 것이다. 계속되는 오르막 구간이지만, 급히 오르기 보다는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힘들면 지나온 산길을 되돌아 보기도 하면서, 호흡을 가다듬으며 천천히 오르기를 권한다.

<4>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힌들게 오르막 구간을 올라서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망대의 지점에 닿게 된다. 앞에 보이는 바위에 앉아 아래쪽을 내려다 보면, 광명선착장(샘꾸미선착장)이 내려다 보이고, 바로 옆에 닿아 있는 소무의도와 우측에 작은 섬인 해녀도도 함께 바라볼 수가 있다. 확 트인 넓은 공간을 두루 살펴보면서, 호흡을 가담듬는 여유로운 시간도 갖는게 좋다. 날씨만 아주 좋다면 멀리 인천도 한 눈에 바라볼 수가 있는데, 오늘은 약간 아쉬움만 남는다. 그렇지만 바위에 앉아서 푸르른 바다와 지나는 배들을 바라보고, 작으마한 섬들이 그림들을 그려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우측으로 바라보면 호룡곡산 정상이 눈 앞에 닥아온다. 현재의 지점에서 산길로 약 400여미터 정도된다. 샘꾸미(광명) 선착장과 가운데 우측 섬이 소무이도. 맨..

<5>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우측에서 좌측의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샘꾸미(광명선착장) 호룡곡산 정상석 앞에서 바로 아래쪽으로 밧줄이 쳐진 구간을 따라 내려가게 되면 광명항 선착장이나 환상의 숲이 연결되는 하나개 해수욕장 방향의 산길로 가게된다. 그렇지 않으면 정상석을 지나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난 산길을 따라 내려가도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가는 등산로이다. 그런데 오늘은 일행들은 데리고 환상의 숲이 있는 곳으로 안내할 작정이다. 언제 또다시 환상의 숲을 지날 수 있을런지.... 정상석에서 밧줄이 쳐진 구간을 내려가는 길은 약간 가파르면서 산길이 좋지 않다. 안전하게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면 삼거리 지점에 닿게 된다. 좌측으로 향하면 광명선착장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지나가면 부처바위가 있는 산길과 계곡과 능선으로 나누어지는 ..

<6>큰무리선착장-당산-국사봉-구름다리-호룡곡산-부처바위-환상의길-선착장

위쪽 부처바위를 지나 삼거리 지점에서 나누어 산길을 이곳 삼거리 지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단지 능선길이 약 100m 정도 산길이 길었다. 좌측은 해변으로 향하는 곳이지만, 일행들은 우측의 환상의 숲을 향하여.... 환상의 숲길은 나무들로 우거져 있어 조용하기만 하지만, 좌측 해변가의 파도소리와 시원한 해풍을 맞으면서, 산책겸 자연스레 거닐 수 있는 해변 산책로인 셈이다. 환상의 숲길은 대략 1km가 되지 않을 듯 하다. 그러나 천천히 걸으면서 해변가를 바라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환상의 숲길을 지나고, 또한 어둡기만한 공간을 지나자 철망이 쳐진 구간을 지나게 되었다. 오늘의 산행이 종료되는 시점인 것이다. 옆에 보이는 식당을 지나 넓은 공간의 운동장을 지나 하나개 해수욕장의 입구로 나가면 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