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율곡2리정류장-두포교-박석고개-금파교-배농원-황포돛대-두지리장남교
친구들이 도착함으로 인해서 오늘의 코스를 무사히 마쳤다. 정말 대단히 고생들 많았다. 아스팔트길을 걸으면서 고통도 많았으련만, 인내로서 모든 것을 참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코스도 종주했으니, 이제 황포돛배나 타면서, 임진강을 유람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두지나루터. 바로 이곳이 두지리 마을 근방에 있는 나루터이다. 황포돛배가 두척이 있는데, 교대로 유람여행을 하고 있다. 40분 동안 황포돛배를 타고 유람을 하는데, 선장님께서 이곳의 역사를 들려주면서 유람을 하는 것이다. 두지나루를 출발하여 임진강 적벽이 있는 곳까지 약 20분간을 운행한 후, 되돌아 오는 코스로 약 40여분이 소요되며, 인당 8,000원이다. 약간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그러나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유람선에 올라... 앞에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