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338

●●●●● 03월01일 (제150회 수락산 정기산행)

* 제150회 현석회 정기산행 * 수락산 마당바위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9년 3월 1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4호선 당고개역 1번출구 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6명 --- 이상 6명 총 12명 어제 저녁부터 조금씩 감기 기운이 있더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매우 힘들었다.머리는 매우 아프고 몸을 움추러 들고....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도저히 산행에 참여하기가 힘들었다.그러나 부인들과 함께 하는 산행에 나의 집사람이 처음으로 참석하는 날이다.할 수 없이 산행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설 수 밖에 없었다.산행을 하다가 도저히 안되면 포기할 작정으로.... 일기예보에 의하면 아침은 조금 싸늘..

<4>마당바위-옥류골-대슬랩-450봉-수락산-철모,하강바위-학림사-당고개역

남근바위 옆쪽에서 바라 본 도솔봉과 뒤쪽의 불암산. 바로 이곳 남근바위 옆에서 치마바위를 지나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지나면 도솔봉 앞쪽에 이른다. 그곳 삼거리 지점에서 도솔봉으로 오르지 않고 우측의 내리막 산길을 따라 지나면 하산길이 된다. 치마바위를 내려서면 도솔봉으로 향하게 된다. 도솔봉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아주 완만하며, 산길이 험악하지 않아 산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천천히 능선을 넘다보면 어느듯 삼거리 지점에 닿게 되고,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덕능고개로 향하는 능선길이고, 곧장 오르면 도솔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이다. 도솔봉으로 등산로는 아주 완만하지만, 도솔봉을 올라 뒤쪽으로 지나는 등산로는 험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도솔봉으로 오르는 것은 좋지 않다. 그리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

●●●●● 04월26일 (제158회 수리산/수암봉 정기산행)

* 제158회 현석회 정기산행 * 수리산/수암봉/병목안 종주산행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9년 4월 26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 1호선 명학역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7명 하늘은 맑고 화창한 봄날이다.그렇지만 아침의 기온은 약간 차겁기만 하다.오늘은 오랫만에 수리산/수암봉에 산행에 참여하는 날이다.지난번 이곳을 겨울에 찾았을 때에는 내가 왼손을 다쳐 붕대를 하고 지났던 곳인데.... 아침에 일어나 일기예보를 들어보니 날씨는 흐리고 기온은 영상 12도란다.그렇다면 오늘의 날씨는 좋더래도 기온은 좀 차거울듯 하다.옷을 가볍게 입고 나가려고 했던 마음을 접고, 약간 따스한 복장으..

<1> 수리산// 수암봉// 병목안 종주산행

관모봉 정상에 가까워지자 너덜지대가 형성되었다.그러나 숲속을 거닐던 순간과는 달리 주변의 공간이 확 트여 참으로 좋다.비록 날씨는 흐리지만, 그러나 주변의 풍경을 바라보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다. 일행들은 좌측의 홈파인 지역을 출발하여 우측의 능선 봉우리로 올라선 후, 우측의 능선을 따라 곧장 이곳으로 올라왔다. 대부분의 산길은 육산으로 되어 있으면서 봉우리를 오를적 마다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많다는 것이다. 산길은 아주 좋은 곳이다. 육산으로 되어 있고, 관모봉 정상에 이르러 약간 너덜지대 구간이 만들어졌을 뿐..... 일행들은 오늘 좌측의 산길을 지나 앞에 보이는 수암봉을 통과한 후, 우측의 능선을 따라 지나서 수암터널 우측의 병목안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즉 좌측의 능선을 따라 우측으로 능선을 돌고돌..

<2> 수리산// 수암봉// 병목안 종주산행

수리산 정상에 도착해 보니 주변에 많은 등산객들이 모여있다.휴식을 취하는가 하면 다음 목적지를 향하여 출발하기도 하였다.이곳 태을봉을 지나 슬기봉으로 가는 길은 험난한 산길이 연결된다.가파른 바위지대를 지나는가 하면 바윗길마다 튀어나와 있는 칼바위들이 산길을 지키고 있다.지금부터 슬기봉으로 향하는 구간은 주의를 기울이고 산길을 천천히 지나야 한다.주변의 산세나 풍경을 바라보노라면 노출된 뾰족한 바위에 크나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 현재의 지점에서 병풍바위를 지나는 것은 대단히 위험스럽다. 일단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향하면 앞쪽에 바라보이는 병풍바위의 면면을 관찰할 수가 있고, 다시 되돌아와서 병풍바위의 바윗길을 조심스럽게 지나던가 아니면 우측으로 우회등산로를 따라 내려선 후 좌측의 산길을 따라 ..

<4> 수리산// 수암봉// 병목안 종주산행

태을봉을 지나면서 부터 가파른 내리막 구간이 형성되는가 했더니 비탈진 바윗길이 열렸다.능선을 넘고 넘는 순간마다 늘 주의를 기울여야 했던 순간들이다.날카롭고 뾰족하게 튀어나온 바위들이 주변에 널려 있어 산길을 지나기가 대단히 어려웠다.이제 험한하고 날카로운 바윗길을 뒤로하고 육산의 산길을 지나면 된다. 일행들은 이곳 슬기봉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저곳으로 올라 우측으로 연결되는 산길을 따라 수암봉으로 향할 작정이다. 예전에 이곳을 찾을 때는 이런 정상석 표시가 없었는데..... 예전에는 아주 험난한 중간 루트. 예전에 이곳을 지날적에는 오솔길이면서 밧줄을 잡고 산길을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오랜만에 이곳을 찾아 보니 많이 변화해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산을 좋아하는 ..

<5> 수리산// 수암봉// 병목안 종주산행

이곳을 빠져나오면 좌측으로 군부대, 우측으로 인도가 만들어져 있다. 이곳에서 약 700여미터를 내려가면 좌측으로 정자가 있으며, 그곳의 산길을 따라 지나게 되면 수암봉으로 갈 수가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 곧장 인도를 따라 내려가면 병목안으로 지나는 길이 나온다. 일행들은 이 길을 따라 곧장 향하지 않고, 자동차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서 다시 산길을 오르게 된다. 물론 곧장 인도를 따라 우측으로 향하면 병목안 방향으로 하산하게 되기도 한다.

<6> 수리산// 수암봉// 병목안 종주산행

좌측 안산 방향, 우측 안양 방향, 직진 수암봉. 창성이가 다리에 무리가 있다고 한다. 정말 힘들게 이곳까지 왔는데, 수암봉을 앞에 두고 여기서 안양으로 하산하는 것은 좋지 않을 듯 했다. 조금만 참고 앞에 바라보이는 바윗길을 오르기만 하면 수암봉 정상인데.... 다시 힘을 내어 수암봉 정상을 향했다. 일행들은 아래쪽 헬기장에서 우측의 능선길을 따라 곧장 향한 후, 타워 아래쪽 능선을 지나 좌측의 높은 봉우리 상단의 난간길을 따라 이곳까지 왔다. 멀고도 먼 산행길이지만, 오늘의 목적지는 안양이다. 이제 수암봉 정상을 밟고 나면 안양까지는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곳에서 수암봉 정상으로 향하는 구간은 너덜지대이면서 바위지대다. 물론 정상 또한 바위지대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