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706

<8>낙성대-공학관-자운암-연주대-염불암-안양예술공원-관악역

일행들은 이곳을 따라 곧장 가다가 서울대 수목원 가기전 계곡의 시멘트 담장을 지나 다시 삼성산의 천인암 암자가 있는 봉우리로 다시 올라갈 예정이다.그곳을 통과하여 영불암을 돌아봄으로써 오늘의 산행이 종료되는 것이다.물론 대단히 힘들이라 생각되지만,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계곡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시멘트 담벽이 설치되어 있다.이곳은 서울대 수목원 입구와 약 300여미터 떨어진 곳이다.이곳에서 봉우리를 올라서는 시간은 대략 15분 정도가 소요된다.봉우리 능선에 올라서면 오늘의 힘든 산행은 끝나는 것이다. 일행들은 우측으로 지나가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중간 능선을 따라 곧장 진행할 예정이다. 곧장 진행하다보면 염불암의 해우소 방향으로 나온다. 물론 지나는 길에 여러갈래의 등산로도 만나..

<9>낙성대-공학관-자운암-연주대-염불암-안양예술공원-관악역

* 염불암(念佛庵)염불암이 위치한 삼성산에는 두 가지 유래가 있다.그 하나는 원효, 의상, 윤필 등 신라의 세 성인(聖人)이 이 산에 들어와 원효대사는 삼막사를, 의상대사는 연주암을, 윤필거사는 염불암을 각각 짓고 수도하였다는 데서 기인하고, 또 하나는 삼막사에 지공, 나웅, 무학이 머물렀던 까닭에 삼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한다.기록에 의하면, 염불암은 고려 태조 왕건이 창건했다는 유래도 있으며 이때 이름은 안흥사로 곧 염불암의 시초로 전해진다.조선 태종 7년(1407년)에 한양의 백호에 해당하는 관악산의 산천기맥을 누르기 위해 왕명으로 사찰을 대중창했고, 이후 계속 중수하여 조선 후기 철종 때에 이르러 도인(道印)스님의 칠성각 건립과 1992년 청봉(靑峰)스님에 의해 요사체(寮舍體)와 대웅전이 완..

●●●●● 02월08일 (제91회 삼성산 정기산행)

* 제91회 정기산행 * 삼성산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8년 2월 8일(금)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관악산 정문 / 오전 10시 30분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겨울용등산복, 중식, 간식, 식수, 장갑 등 5. 기 타 : * 삼막사(三幕寺)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삼성산에 있는 절.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에 의하면 677년(신라 문무왕 17)에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신라말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중건하고 觀音寺라 부르다가 고려시대에 왕건이 중수한 후 삼막사라고 개칭했다고 한다.1394년(태조)에 無學王師가 머물면서 국운의 융성을 기원한 것으로 인해 1398년 태조의 왕명으로 중건되었다.그뒤에도 몇 차례의 대대적인 중수가 있었으며, 1880년(고종 ..

<7>관악산정문-제2광장-장군봉-삼막사-번뇌바-열녀암-관악산정문

위쪽 지점에서 이곳 열녀암이 있는 지점까지는 대체로 매우 난코스의 오르막 구간이다. 지금은 특히 빙판길이라 더욱 더 험난하기만 한데.... 열녀암이란 어떠한 곳일까 매우 궁금했는데, 막상 이곳에 도착하여 바라보니, 바위벽뿐.... 열녀암 바로 앞쪽 펜스가 짤려진 구간을 통과하는 것이 쉽게 하산하는 길이다. 좌측이나 우측으로 펜스를 따라 진행하면 멀리 돌아서 나올것 같은데...

<8>관악산정문-제2광장-장군봉-삼막사-번뇌바-열녀암-관악산정문

열녀문을 내려서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벤치가 있고, 벤치를 지나면 제4야영장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 바로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게 된다.다리를 지나 얼마가지 않아 호수공원이 나온다.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가면 벤치가 보이고, 벤치를 지나 곧바로 오르면 열녀문이 있으며, 열녀문 뒤로 난 등산로를 따라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오르면 봉우리에 닿게 되며, 봉우리에 올라서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곧장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바로 그곳이 사거리 지점인 깔닦고개에서 올라오는 지점이 된다. 설날 다음날의 산행. 아무런 움직임없이 마냥 먹기만 했던 설날. 그러나 운동으로 몸속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처리하는 방법은 활동력뿐. 오늘은 4명이서 삼성산 산행을 했고, ..

●●●●● 02월09일 (제92회 도봉산 정기산행)

* 제92회 정기산행 * 도봉산 원효사와 포대능선을 따라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8년 2월 9일(토)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 1호선 망월사역 3번 출구 / 오전 10시 30분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겨울용등산복, 아이젠, 중식, 간식, 식수, 장갑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5명 여러번 산행했던 도봉산.그러나 아직도 가보지 못했던 구간들이 많다.그래서 오늘은 원효사와 거북바위의 구간을 산행코스로 잡았다.친구들은 모두 고향이나 개인 사정으로 함께 산행할 수가 없었고, 늘 함께 산행에 참가해준 종훈이와 제순이가 힘이 되 주었다.마침 장호도 시간이 되어 참여하겠다는 통보였기에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산행하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1>망월사역-원효사-포대능선-만월암-도봉서원-도봉산역

좌측의 해탈문 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오르면 원효사가 위쪽으로 자리하고 있고, 원효사 입구의 좌측으로 등산로가 나 있는데, 이곳으로 산행시 골따라 산행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아무런 볼거리가 없다. 그래서 일행은 원효사를 둘러보고 난 후, 다시 돌아와서 우측의 산길을 따라 거북바위가 있는 곳으로 지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해탈문 다리 아래쪽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그곳으로 내려가서 안쪽을 둘러보니 촛불이 켜져 있고, 무당들이 이곳에서 일을 보는 모양이다.

<2>망월사역-원효사-포대능선-만월암-도봉서원-도봉산역

원효사 입구의 해탈문 다리 옆의 우측 등산로를 따라 올라오면 지금의 삼거리가 나온다. 올라오면서 우측으로 등산로가 나 있고, 좌측으로 두 갈래 등산로가 나 있는데, 좌측의 약간 오르막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면 거북바위가 있는 등산로이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우회등산로이다. 일행은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약간 오르막을 오르다보니 원효사 바로 옆쪽을 통과하고 있었다. - 거북바위를 바라보고 있는 순간에....

<7>망월사역-원효사-포대능선-만월암-도봉서원-도봉산역

겨울이 다가기전 설날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행. 망월사역을 출발하여 원효사와 거북바위를 둘러보는 아주 멋진 산행. 도봉산을 여러번 다양한 방향으로 산행을 해 보았지만, 그래도 아직도 다녀보지 못한 그런 루트가 있다. 만일 그곳에 특별한 뭔가가 있다면 반듯이 찾아볼 것이다. 그러나 아무런 의미없이 꼭 산행을 하고 싶지는 않다.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한 원효사와 거북바위의 등산구간. 암릉구간으로 이루어진 구간들이 마음에 꼭 들었다. 확 트인 능선을 오르면서 주변의 다양한 기암형상을 관찰하면서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어느듯 능선에 올라서게 되었다. 649봉의 구간은 늘 다녔던 곳이라 특별한 것이 없었다. 능선을 지나 하산시점에서 안전하게 하산을 완료한 후, 늘 커피를 얻어 마시던 만남의 광장 ..

●●●●● 02월10일 (제93회 불암산/수락산 정기산행)

* 제93회 정기산행 * 불암산에서 수락산 도솔봉 * 산행안내1. 산행일자 : 2008년 2월 10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 4호선 상계역 4번 출구 / 오전 10시 * 상계역 4번 출구 앞 삼창타워 지나 국민은행앞 승차 - 영신여고/불암초교 하차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겨울용등산복, 아이젠, 장갑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4명 연이어 계속되는 휴뮤일 산행.입춘이 지나면서부터 겨울다운 느낌은 전혀 없이 포근한 겨울날을 보내고 있다.오늘은 누구랑 산행을 하게될까 궁금하기도 하면서 만남의 장소인 전철 4호선의 쌍계역으로 왔다.화창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그런날이다.자료에 근거하여 한번 꼭 찾아보고 싶었던 영신여고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