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329

<7>관악산정문-제2광장-장군봉-삼막사-번뇌바-열녀암-관악산정문

위쪽 지점에서 이곳 열녀암이 있는 지점까지는 대체로 매우 난코스의 오르막 구간이다. 지금은 특히 빙판길이라 더욱 더 험난하기만 한데.... 열녀암이란 어떠한 곳일까 매우 궁금했는데, 막상 이곳에 도착하여 바라보니, 바위벽뿐.... 열녀암 바로 앞쪽 펜스가 짤려진 구간을 통과하는 것이 쉽게 하산하는 길이다. 좌측이나 우측으로 펜스를 따라 진행하면 멀리 돌아서 나올것 같은데...

<8>관악산정문-제2광장-장군봉-삼막사-번뇌바-열녀암-관악산정문

열녀문을 내려서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벤치가 있고, 벤치를 지나면 제4야영장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 바로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게 된다.다리를 지나 얼마가지 않아 호수공원이 나온다.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가면 벤치가 보이고, 벤치를 지나 곧바로 오르면 열녀문이 있으며, 열녀문 뒤로 난 등산로를 따라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오르면 봉우리에 닿게 되며, 봉우리에 올라서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곧장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바로 그곳이 사거리 지점인 깔닦고개에서 올라오는 지점이 된다. 설날 다음날의 산행. 아무런 움직임없이 마냥 먹기만 했던 설날. 그러나 운동으로 몸속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처리하는 방법은 활동력뿐. 오늘은 4명이서 삼성산 산행을 했고, ..

●●●●● 02월09일 (제92회 도봉산 정기산행)

* 제92회 정기산행 * 도봉산 원효사와 포대능선을 따라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8년 2월 9일(토)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 1호선 망월사역 3번 출구 / 오전 10시 30분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겨울용등산복, 아이젠, 중식, 간식, 식수, 장갑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5명 여러번 산행했던 도봉산.그러나 아직도 가보지 못했던 구간들이 많다.그래서 오늘은 원효사와 거북바위의 구간을 산행코스로 잡았다.친구들은 모두 고향이나 개인 사정으로 함께 산행할 수가 없었고, 늘 함께 산행에 참가해준 종훈이와 제순이가 힘이 되 주었다.마침 장호도 시간이 되어 참여하겠다는 통보였기에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산행하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1>망월사역-원효사-포대능선-만월암-도봉서원-도봉산역

좌측의 해탈문 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오르면 원효사가 위쪽으로 자리하고 있고, 원효사 입구의 좌측으로 등산로가 나 있는데, 이곳으로 산행시 골따라 산행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아무런 볼거리가 없다. 그래서 일행은 원효사를 둘러보고 난 후, 다시 돌아와서 우측의 산길을 따라 거북바위가 있는 곳으로 지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해탈문 다리 아래쪽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그곳으로 내려가서 안쪽을 둘러보니 촛불이 켜져 있고, 무당들이 이곳에서 일을 보는 모양이다.

<2>망월사역-원효사-포대능선-만월암-도봉서원-도봉산역

원효사 입구의 해탈문 다리 옆의 우측 등산로를 따라 올라오면 지금의 삼거리가 나온다. 올라오면서 우측으로 등산로가 나 있고, 좌측으로 두 갈래 등산로가 나 있는데, 좌측의 약간 오르막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면 거북바위가 있는 등산로이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우회등산로이다. 일행은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약간 오르막을 오르다보니 원효사 바로 옆쪽을 통과하고 있었다. - 거북바위를 바라보고 있는 순간에....

<7>망월사역-원효사-포대능선-만월암-도봉서원-도봉산역

겨울이 다가기전 설날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행. 망월사역을 출발하여 원효사와 거북바위를 둘러보는 아주 멋진 산행. 도봉산을 여러번 다양한 방향으로 산행을 해 보았지만, 그래도 아직도 다녀보지 못한 그런 루트가 있다. 만일 그곳에 특별한 뭔가가 있다면 반듯이 찾아볼 것이다. 그러나 아무런 의미없이 꼭 산행을 하고 싶지는 않다.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한 원효사와 거북바위의 등산구간. 암릉구간으로 이루어진 구간들이 마음에 꼭 들었다. 확 트인 능선을 오르면서 주변의 다양한 기암형상을 관찰하면서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어느듯 능선에 올라서게 되었다. 649봉의 구간은 늘 다녔던 곳이라 특별한 것이 없었다. 능선을 지나 하산시점에서 안전하게 하산을 완료한 후, 늘 커피를 얻어 마시던 만남의 광장 ..

●●●●● 02월10일 (제93회 불암산/수락산 정기산행)

* 제93회 정기산행 * 불암산에서 수락산 도솔봉 * 산행안내1. 산행일자 : 2008년 2월 10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 4호선 상계역 4번 출구 / 오전 10시 * 상계역 4번 출구 앞 삼창타워 지나 국민은행앞 승차 - 영신여고/불암초교 하차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겨울용등산복, 아이젠, 장갑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4명 연이어 계속되는 휴뮤일 산행.입춘이 지나면서부터 겨울다운 느낌은 전혀 없이 포근한 겨울날을 보내고 있다.오늘은 누구랑 산행을 하게될까 궁금하기도 하면서 만남의 장소인 전철 4호선의 쌍계역으로 왔다.화창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그런날이다.자료에 근거하여 한번 꼭 찾아보고 싶었던 영신여고 근..

<1>영신여고-해골바위-불암산-석장봉-절고개-도솔봉-당고개역

깍아지른듯 내리막 가파른 구간을 우리는 방금 올라왔다. 이렇게 가파른 구간인줄 몰랐는데, 막상 이곳에 서고 나니 가파름을 느끼게 한다. 아래쪽 봉우리에서 시작된 오르막 구간이 현재에 이르고 있고.... 넓다란 거북등의 바닥을 넘어서서 오르면 깔딱구간이 시작된다. 또한 우측으로 넘어가면 제1, 2, 3굴이 있는 곳으로 지날 수가 있다. 그렇지만 조금 위험한 구간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절대 금해야 한다. 광익이의 말에 쥐바위를 찾다보니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순간을 포착하게 된것이다. 설마 하면서 우리는 늘 그냥 지나쳤는데.... 막상 쥐바위를 확인하고 나니 더욱 쥐처럼 보였다. 쥐가 불암산 정상을 향하여 오르고 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3>영신여고-해골바위-불암산-석장봉-절고개-도솔봉-당고개역

앞쪽의 406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래쪽에서 바위벽을 오르던가 아니면 우측의 우회 등산로를 따라 안전하게 406봉 앞쪽의 삼거리로 향해야 한다. 거리는 약간 멀지만 안전이 우선이다. 일행들은 아래쪽 지점에서 곧장 바위벽을 향해 오르다 좌측의 산길을 따라 우측의 바위벽 틈바구니를 올라 바위벽을 넘어갔다. 그러나 혼자서 넘는 것은 약간 무리다. 바로 이 지점이 우측에서 우회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구간이다. 아래쪽의 차도를 건너가서 고갯길에서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군부대의 철조망 구간을 끼고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지나가면 산행길이 편하게 지나게 된다. 표시되는 방향은 덕능고개 방향이고, 현지점에서 직진으로 곧장가면 순화궁고개가 있는 지점의 능선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