信 汗 不 亂

대서문을 출발하여 이곳까지의 구간은 대체로 아주 가파르고 굴곡이 심한 오르막 너덜지대이다.대서문을 지나 바로 우측으로 계단길을 오르면 등산로가 나 있다.등산로의 옛 성곽길을 천천히 오르다 보면 처음의 등산로는 아주 산행하기에 좋다.그렇지만 고개를 올라서면 올라설수록 가파름이 시작되고, 바위벽을 지나 쇠밧줄을 잡고 가파르게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어느 중턱에 닿는다.우측의 등산로와 좌측의 등산로가 있지만, 우측의 등산로로 산행을 하면 상부 지점 아래쪽의 암릉지대에 닿고, 가파르게 암릉구간을 올라야 상부지점에 닿게 되며, 좌측으로 길을 나서면 또다시 좌측으로 큰바위가 튀어나와 있는 지점을 통과하여 다시 우측으로 오르막 고개를 아주 가파르게 오르게 된다.등산로의 상태는 양호하면서도 그리 쉬운 코스가 아니다.주의..

- 뒤쪽으로 멀리 우측으로 둥그런 모양의 바위가 문수봉 정상

맨 좌측의 높은 봉우리가 의상봉, 그다음 봉우리가 용출봉, 다음 용혈봉, 증취봉. - 뒤쪽으로 앞부분의 봉우리가 나월봉이고, 나한봉은 맨 좌측에 있는데 보이지 않음

지금의 장소에서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행궁터를 지나 증흥사지로 향하게 되고, 또한 대성문 방향으로도 갈 수가 있다.우측으로 가면 청수동암문이 있고, 청수동암문에서 우측으로 내리막 너덜지대를 지나 승가봉으로 갈 수가 있으며, 좌측으로는 대남문 방향이다.그러나 직진으로 곧장 오르면 문수봉 정상과 문수봉 바로 옆쪽의 깃대봉 정상으로 오르는 오르막 길이다.윗쪽의 코스는 그리 힘든 코스가 아니다. 식사를 하고 난 후, 처음의 산행 코스를 변경하다. 모든 일행들이 원래의 코스로 산행하기에는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다. 대서문을 지나 이곳까지는 대략 3시간에서 3시간 30분 내에 도착해야 정상이다. 그런데 오늘은 많이 늦었다. 그렇다보니 식사시간이 너무 늦었고, 또한 갈길은 아직도 너무 멀고 길다. 그래서 전체..

산행코스를 변경하여 사모바위를 지난 후, 바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승가사로 내려온 후, 다시 구기계곡이 있는 곳으로 하산길을 잡다.

꽃에 취해 두리번 거리다가 길바닥에 넘어져 손바닥을 다치다. 그래도 기분이 넘 좋다. 아름답고 화사한 꽃들이 주변에서 길 안내를 하는듯 .... 모든 산행을 안전하게 마치고, 구기동을 내려선 후, 주변에 있는 미니버스를 타고 불광역으로 향했다. 불광역 근방에 내린 후, 주변의 식당으로 가서 낙지와 소주를 겯들여 뒤풀이를 하다. 오랜만에 나온 영두와 생각보다 산을 아주 잘 타는 법선이를 맞이하여, 오늘 나름대로 즐거운 산행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두에게 너무 미안하게 생각한다. 사실 북한산에서 제일 힘든 코스를 장시간 타게 하고, 점심도 늦게 먹도록 했으니, 얼마나 원망했으랴.... 그렇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영두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법선이야 프로 산꿑 같았고.... 산행시 걸음걸이가 너무 가벼..

* 제106회 정기산행 / 제104 회 현석회 정기산행 * 마니산과 전등사 * 산행안내 1. 산행일자 : 2008년 4월 20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1> 전철 2, 4호선 사당역 2번 출구 / 오전 8시 30분 2> 전철 5호선 송정역 1번출구 송정초교 입구 / 오전 9시 10분 3. 등산코스 : ---- 주차장 출발 - 전등사 * 참성단 근방에서 중식 * 함허동천 매표소 : 단체 1,200원/인당 4. 사찰 탐방 : 전등사 - * 전등사 : 입장료 : 단체 - 1,700원/인당, 차량 주차료(대형) : 4,000원 5.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카메라, 장갑 등 6. 기 타 : 산행및 탐방 후 뒤풀이 - 귀경 * 뒤풀이 : 강화섬횟집 - 주소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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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허동천 주차장을 지나 계곡길을 따라 오르다 육산의 등산로를 따라 능선의 중턱을 넘게된다.모든 길은 육산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산행하는데 다리에 무리가 없다.한참 능선의 중간지점을 넘다보면 사거리로 오르는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오르게 되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사거리로 오르는 지점의 코스도 물론 육산으로 되어 있다.사거리에 올라선 후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약 60여미터를 오르다 보면 바로 앞에 암릉구간이 펼쳐지고, 우측으로 우회 등산로가 나 있는데, 가능하다면 우회등산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자신이 있는 분들을 암릉을 타고 마니산 정상을 향하여 산행하는 것도 좋다.바로 이 암릉구간을 타고 산행을 해야 멋진 산행을 하게 되는 것이다.암릉구간은 마니산 정상까지 험난한 과정을 거치면서 암릉을 넘..

이곳에서 단군로의 등산로는 육산으로 되어 있고, 등산로의 폭이 넓은 지역이다.이곳에서 매표소까지는 대략 40분 정도 소요된다. 함허동천 주차장을 출발하여 함허동천 계곡로를 따라 능선의 중간지점을 통과한 후, 가파른 오르막 육산 구간을 오르면 사거리에 닿게 되고, 사거리에서 다시 우측의 오르막 구간을 올라 암릉으로 이루어진 구간을 넘고 넘으면 마니산 정상에 닿게된다.47명의 회원들이 안전한 산행을 위해 모두 노력했고, 처음부터 매표소까지 아무런 사고없이 산행을 마쳐준 것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다.하늘은 맑고 기온은 아주 포근한 여름날깥은 봄날이지만, 산에는 수 많은 등산객들이 산의 푸르름과 풍광 그리고 듬성 듬성 피어있는 화사한 꽃들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 전등사 주차장에서 전등사 매표소까지 약 10분 - 앞에 보이는 성곽이 삼랑성 대웅보전 지붕 바로 밑쪽에 나부상이 네군데 자리하고 있다. 지금 보이는 시점에서 좌측 전후에는 지붕을 받치는 모습의 나부상이고, 우측의 전후는 손을 내린 상태의 나부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인터넷을 통해 여러식당을 수소문 하다가 결정한 곳. 숭어 + 매운탕을 기준으로 한 상당(4인) 6만원 계약. 1시간 30분 동안 강화섬횟집에서 산행 및 전등사 탐방을 마치고 뒷풀이 행사를 가지다. 대선배님부터 후배에 이루기 까지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고, 오늘 산행뿐 아니라 전등사 탐방도 역시 의미잇고 뜻깊은 여행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동문들의 만남은 늘 이렇듯 산을 통해 매월 한번씩 만나뵙고 있는데, 정말로 좋은 시간을 갖고 있는것 같다. 산을 사랑하는 동문들이 모여 즐거운 산행도 하고, 만남의 정을 통하여 동문의 우정을 확대해 가는 그런 과정들이 너무나 소중할 것이다. 또한 자연을 벗삼아 활동하다 보니 건강은 자연적으로 좋아지고 있고, 생활의 활력은 넘치는 듯 하다. 여하튼 모든 동문..

* 제105회 현석회 정기산행 * 소요산/감투봉/신북온천 * 산행안내 1. 산 행 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동두천시 소요동 2. 산행일자 : 2008년 4월 27일(일) 3.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1호선 소요산역 / 오전 10시 30분 4. 등산코스 : * 산행 후 신북온천에서 온천욕 - 뒤풀이 5.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등 6. 기 타 : * 참석자 --- 이상 8명 소요산 산행은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다.처음 산행계획을 잡고 산행을 하려고 했으나, 갑작스런 나의 일 때문에 산행을 취소하고 도봉산으로 창성이가 안내하여 산행하기로 했었다.그러다가 나의 일이 취소되면서, 다시 도봉산 산행 취소 통보를 하고, 원래 계획했던 소요산 산행을 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소요산에서 감투봉으..

하백운대를 지나 이곳 중백운대로 오르는 길은 약간 가파르지만, 그러나 그리 힘들이지 않고도 오를 수가 있는 그런 등산로이다. 약 60여미터를 올라서면 된다.

일행들은 이곳에서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처음으로 가보는 감투봉 방향으로 길을 나선다. 감투봉을 지나 여러 봉우리를 넘으면 신북온천으로 가는 등산로가 된다. 어떤 등산로가 연결될런지 모르지만, 아뭏튼 감투봉을 향하여 가 볼 작정이다.

이곳 사백고지가 제일 높은 봉우리이면서 좌측으로 능선이 연결되고, 일행들은 바로 직진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가파르게 내리막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서 차츰 고도를 낮추게 된다. 다시는 이곳을 찾고 싶은 곳이 아닌 아주 가파른 내리막 코스다. 오늘 이곳에서 온천욕을 즐기려고 산행을 계획했는데, 아쉽게도 신북온천이 폐쇠된지가 오래되었다고 한다. 소요산 산행과 감투봉을 지나 신북온천욕을 즐기려고 계획을 가지고 준비했던 오늘의 일정.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기온이 차츰 떨어지면서 추위가 밀려오는 듯 한 그런 기분. 소요산역을 출발하여 산림욕장을 지단 다음 화계방향의 등산로를 따라 육산의 코스를 올라섰다. 산길은 대체로 육산으로 잘 조성되어 있었으며, 중간 능선 삼거리 지점을 지나 하백운대로 향하는 능선..

* 제106회 현석회 정기산행 * 관악산 자운암/연주암 그리고 과천 매봉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8년 5월 4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2호선 낙성대역 4번출구 LG주유소앞 / 오전 7시 3. 등산코스 : - 친선모임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등등 5. 기 타 : 산행 후 친선모임 참석. *** 과천뉴코아(전철 4호선 정부청사 2번출구) 오전 10시 30분 모임 * 참석자 --- 이상 7명 - 청계산 옛골에서 출발하여 이수봉을 걸쳐 과천 매봉 정상에서 만나기로 함. * 친선모임 참석자 --- 이상 6명 * 총 참석자 : 14명 주중 기상예보에 의하면 오늘은 오후부터 가랑비가 조금 내린다는 예보다.사전에 일기예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모임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