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329

<5>관악산정문-제2광장-생수천-제1야영장-호암산-불영사-시흥

이곳 불영암에서 창성이가 사 준 커피와 시원한 식혜를 먹다. 불영암을 둘러보고 난 후, 불영암에서 내려서서 좌측의 길을 따라 내려가게 되면 시흥으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연결된다.이곳에서 아래쪽 지점으로의 하산길을 잘 정돈된 돌계단길과 돌길이 내리막으로 놓여져 있어 안전한 하산이 필요하다.천천히 돌길을 내려서다 보면 우측으로 조망대가 있으면서, 바로 아래쪽에 아주 날카로운 칼바위가 돌출되어 있는 모습이 눙 앞에 닥아온다.칼바위와 아래쪽의 벽산아파트 단지를 바라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여기서 한참을 내려가야 차도로 나가게 된다. 우측의 건물에는 사우나 시설이 있다. 두분의 여사님들을 사우나로 보낸 후, 남은 7명은 바로 앞에 있는 당구장으로 향하다. 3층의 당구장에 도착한 후, 당구시합을 하려고 하..

●●●●● 06월29일 (제114회 광교산/백운산/바라산/모락산 정기산행)

* 제114회 현석회 정기산행 * 지지대고개/광교산(한남정맥 제7구간중)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8년 6월 29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1호선 안양역 1번출구 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식수, 간식 등 5. 기 타 : * 지지대(遲遲臺)고개지지대 고개는 수원에서 서울쪽으로 갈 때 의왕시와 경계가 되는 작은 고개.이 고개는 예전엔 사근현(沙斤峴)이라고 불렀으나 정조가 미륵 고개라고 불렀으며, 그 후에 지지대고개라고 고쳐 부리게 됐다.미륵당을 지나 괴목정교를 건너 시작되는 고개의 정상이 그 곳인데 정조께서 수원에 행차할 때 이 고개를 넘어 다녔다.고개에 오르면 멀리 화산쪽에 있는 부친(사도세자 : 후에 장조로 추존)의 능소가 보이는데도 능까..

<1>안양역-프랑스군참전비-지하통로-백운,광교산-반딧불화장실

바람이 스며들지 않는 산길을 오르다 보니 땀은 몸에 베이기 시작한다.그러나 산길이 너무 좋아 발에 쿠션을 주는듯 하다.나무들로 우거진 산길을 서서히 오르다보면 어느 시점에 광교헬기장이 나오리라.그러나 이곳은 낮은 지대라 그런지 골을 따라 불어오는 바람이 없어서 약간 아쉽다. 이정표에 의하면 이곳으로 올라서는 곳이 여러군데 있었다. 지금 우리 일행이 가고 있는 방향은 통신대 헬기장 방향인데,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이 매우 마음에 들어하리라. 단지 아쉽다면, 지지대고개라는 곳에 쉽게 접근이 어렵고, 또한 지지대고새 쉼터에서 건너편으로 넘어오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곳이다. 한적한 산길을 천천히 쉬엄 쉬엄 오르다보면 어느듯 백운산 밑쪽에 있는 통신대헬기장까지는 갈 것이고, 더 이상 진행을 할려면 광교산이..

<3>안양역-프랑스군참전비-지하통로-백운,광교산-반딧불화장실

일단 모든 일행은 광교산 정상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기다.삼거리 지점에서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으로 오르는 길에는 약간 날카로운 바윗길이 있다.계속 육산의 산길을 오르다 바윗길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훤하게 트인 광교산 정상에 올랐다.전후좌우로 확연히 바라볼 수는 없지만, 앞부분으로 펼쳐지는 산세가 참으로 좋다.좌측의 백운산을 비롯하여 우측으로 돌면서 아래쪽에 바라산 그리고 먼 좌측으로 관악산과 우측의 청계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후덥지근한 산길을 지나고 있지만, 시원한 바람은 불어올 줄을 모른다.

<4>안양역-프랑스군참전비-지하통로-백운,광교산-반딧불화장실

토끼재를 지나 형제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비로봉의 팔각정으로 오르는 길과 우회 등산로 두군데가 있다.일단 약간 가파른 구간이지만, 팔각정에 올라 주변을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한걸음 한걸음을 걷다보니 어느듯 팔각정이 눈앞에 닥아왔다. 가운데 능선을 줌심으로 좌측으로 통신대가 있는 백운산 방향이고, 우측의 끝지점이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이다. 전승비를 둘러본 후 나와 종훈이는 비 옆쪽의 등산로를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 봤다.어느곳으로 나올까 생각해 보면서...그러넫 마침내 우리가 빠져나온 곳은 팔각정 바로 옆쪽의 등산로였다.다시 팔각정으로 올라가게 된 것이다.팔각정에서 다시 친구들이 기다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다.

<5>안양역-프랑스군참전비-지하통로-백운,광교산-반딧불화장실

종훈/제순이와 함께 형제봉에서 바로 근방에 있는 작은 형제봉에 다녀왔다.지난번 이길을 지날때도 물론 다녀왔지만, 새로운 감이 들었다.작은 형제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구간은 바위 암릉구간으로 바위들이 매우 날카로운 상태였고, 그렇지만 약간 힘들게 암릉구간이 바위벽을 타고 작운 형제봉 정상을 밟았다.돌담이 차곡히 쌓여있는 곳에서 기념사진을 몇장 남기고 다시 내려오는데 장난이 아니다.날카로운 이뻘들이 벌려 있는 것처럼 자그마한 실수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곳이다.작은 형제봉을 둘러보고 난 후 다시 형제봉으로 올라 직벽에 가까운 암릉 구간을 밧줄에 안전하게 내려서면 또다시 계단길을 만나 완연한 하산길에 접어들게 된다.

<6>안양역-프랑스군참전비-지하통로-백운,광교산-반딧불화장실

산에 시가 있어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한다.이러한 순간이 어쩜 우리의 신체를 쉬도록 하는지도 모르겠다.이제부터 반딧불화장실이 있는 곳까지는 산길이 육산으로 되어 있어 산행하기에 아주 좋다.중간에 약간 거칠은 산길을 지났지만, 일행들은 안전하게 산행에 임해 주었고, 행복한 시간들을 갖고 산행을 즐기고 있는지 모르겠다. 잠시 멈춤의 시간.여러사람의 의견이 분분했지만, 그러나 그런대로 의견 충돌이 있을 만한 상황이었다.만일 이곳에서 우측으로 하산을 시도했다면, 광교저수지 산책길로 내가 안내를 했을 터인데, 더 이상의 의견 분분이 없이 정상적인 코스로 산길을 잡았다. 좌측으로 가면 방금 지났던 형제봉과 시루봉, 우측으로는 경기대와 반딧불화장실 그리고 뒤쪽으로는 천년수 약수터가 있는 지점이다. 산행은 이것으로 끝났..

●●●●● 07월06일 (제115회 북한산 정기산행)

* 제115회 현석회 정기산행 * 북한산 숨은벽능선 * 산행안내 1. 일 시 : 2008년 07월 06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 3,6호선 불광역 7번 출구/오전 10시 --- 불광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기버스 34번 승차후 효자동 하차 3. 등산코스 : 사기막입구 - (효자2통밤골)삼거리갈림길 - 암릉구간 - 해골바위 - 암릉우회등산로 - 숨은벽조망소 - 암릉길 - 기지국안테나 - 밤골,사기막,삼거리 - 숨은벽능선 조망길 - 숨은벽우회등산로 - 삼거리갈림길 - 밤골 깔닦고개 - 약수터 - 호랑이굴 - 삼거리갈림길 - 위문 - 백운산장 - 인수산장 - 하루재 - 영봉 - 우이능선 - 암릉구간 - 헬기장 - 코끼리바위 - 암릉구간 - 암릉구간 - 송림약수터 - 펜스철문 - 초가집식당 - 백운..

<1>사기막입구-삼거리갈림길-암릉구간-숨은벽능선-위문-백운산장-인수암-영봉-우이능선-헬기장-코끼리바위-암릉구간-송림약수터-법화사 입구-우이동

방금 앞에 보이는 암반지대를 넘었다. 바람이 세차기 때문에 위험했다. 비록 안개때문에 보이지 않지만, 좌측 아래쪽은 낭떨어지 구간이다. 안전을 생각한다면 우측 아래쪽의 우회등산로를 따라 지나는 것이 안전하다. 자욱한 안개속에 숨은벽 능선의 마지막 지점에 도착했다. 화창한 날씨라면 주변 경관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인데, 오늘은 짙은 안개 때문에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가 없어 아쉽다. 숨은벽 능선을 산행하는 동안 조금전 깊은 각도를 지닌 암반지대에서 바로 이곳까지가 경치가 뻬어나기로 유명한 곳이다. 오늘은 습한영향과 안개 때문에 산행길이 쉽지 않았다. 이제 좀더 숨은벽 앞에 도착한 후, 내리막 바위벽을 내려서서, 우측의 너덜지대를 통과하면 된다. 숨은벽능선을 통과하여 숨은벽 앞에서 아래쪽의 우측으로 험한 돌바..

<3>사기막입구-삼거리갈림길-암릉구간-숨은벽능선-위문-백운산장-인수암-영봉-우이능선-헬기장-코끼리바위-암릉구간-송림약수터-법화사 입구-우이동

좌측으로 약 20여미터를 가면 영봉 정상이고, 우측으로 곧장 지나면 육모정고개로 가는 길> 사실 오늘의 코스는 코끼리 바위가 있는 곳이 아니라 좀더 지난다음 해골바위가 있는 곳으로 하산하려고 했다. 그렇지만 지나는 길에 등산객들에게 산길을 알아보니 이곳으로 가면 된다는 말을 듣고 가다보니 코끼리바위가 있는 곳으로 하산하게 되었다. 거대한 바위가 자그마한 공간의 받침을 하고 올라서 있는 모습이 신기할 뿐이다. 이 자리에서는 코끼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4>사기막입구-삼거리갈림길-암릉구간-숨은벽능선-위문-백운산장-인수암-영봉-우이능선-헬기장-코끼리바위-암릉구간-송림약수터-법화사 입구-우이동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좌측에 송림약수터가 있고, 또한 안쪽으로 법화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우측으로 철조망을 통과하면 백운매표소 아래쪽으로 향하는 길이다. 우이능선 길에서 헬기장을 통과하자마자 우측으로 난 오솔길을 내려가면 코끼리 바위앞을 통과하게 된다. 이곳은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한적한 등산로이지만, 산길이 그리 좋지 않다. 코끼리 바위를 지나자마자 바로 로프에 의지하여 바위벽을 내려가게 되고, 또다른 바위벽을 내려서야만 정상적인 산길이 나온다. 산길을 따라 희미한 등산로를 지나게 되면, 오래된 낙엽들만이 사람의 발자욱을 찾아 볼 수 없는 산길을 안내하게 된다. 한참을 낙엽길을 따라 외진 길을 내려가다 보면 약간 넓은 등산로가 나온다. 그곳에 이르면 산길이 좀 넓어 지면서 정상적인 산행길이 연결된다..

●●●●● 07월13일 (제116회 검봉산 정기산행)

* 제116회 현석회 검봉산/구곡폭포 정기산행 * 강촌의 검봉산/구곡폭포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8년 07월 13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1호선 청량리역내 / 오전 8시 30분 *** 철도교통편 : 무궁화호 * 입석 : 4,000원 3. 등산코스 : 강촌역 - 강선사입구 - 강선사 - 전망대 - 강선봉 - 검봉산 - 395봉 - 문배마을 - 구곡폭포 - 주차장 - 강촌리 - 강촌역 4. 준 비 물 : 중식, 식수, 간식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12명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내다보니 가랑비가 내렸던 자욱이 있다.오늘도 기상예보에 의하면 서울, 경기 일대와 강원도 지방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남쪽지방으로 이동하여 날씨가 맑..

<1>강촌역-강선사입구-강선사 - 전망대-검봉산-구곡폭포-강촌역

비좁은 바위틈새를 지나 오르게 되는 곳이다. 밧줄이 쳐져 있어 산행하기에 그리 나쁘지 않다.이 구간은 대체로 약 30여미터를 올라가면 된다. 암릉구간을 어렵게 오르자마자 약 5m 정도는 완만한 평지의 구간이지만, 다시 시작되는 가파른 구간을 오르기란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산길에는 고엽과 자그마한 돌들이 산길을 방해하는듯 하면서, 가파른 구간인 오르막 구간을 약 150여 미터를 오르면 약간 넓은 구역인 곳에 올라서게 된다. 강선사를 통과하여 산행을 하다 보면 중간지점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오르막 구간을 아주 편하게 오르게 되는 지점이고, 보이는 시점에서 좌측은 방금 일행이 암릉구간을 타고 올라온 지점. 즉 이곳 삼거리 지점에서 만나 또다시 가파른 오르막 구간의 너덜지대를 오르면 강선봉 정상에 닿게..

<2>강촌역-강선사입구-강선사 - 전망대-검봉산-구곡폭포-강촌역

삼거리 지점에서 이곳 정상까지는 너덜지대와 거친 바위들로 이루어진 구간이다. 오르막 또한 아주 가파른 곳이다.사실 강선사에서 출발하여 이곳 강선봉까지는 거친 등산로를 따라 아주 가파르게 오르다 보면 정상에 다가서게 된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북한강과 경춘가도의 풍경이 아름다운 장소이다. 그러나 지금의 지점에서만 바라 볼 수가 있다. 줄쳐진 곳을 넘어서면 낭떨어지 내리막 길. 강선봉에서 검봉산 사이의 지점에서 식사를 하다. 그러나 이곳에서 다시 검봉산 정상을 향하여 올라야 곳은 대체로 두곳이다. 아주 가파르게 오르막 구간을 두번정도 넘어야 검봉산 정상에 닿게된다. 식사를 하고 난 후, 오르막 봉우리를 오르는 것은 대체로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검봉산에 올라선 후 충분한 시간을 갖으면..

<3>강촌역-강선사입구-강선사 - 전망대-검봉산-구곡폭포-강촌역

아래쪽은 깊은 골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능선을 지나다 보면 대체로 좌우측의 골리 깊은 곳을 통과하게 된다. 좌측의 구곡폭포와 문배마을을 향하여... 좌측으로 가면 구곡폭포와 문배마을, 우측으로 가면 문배마을과 봉화산 방향 좌측의 문배마을과 구곡폭포로 향할 경우, 바로 구곡폭포로 간다면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지나면 되지만, 문배마을을 거치는 경우라면 조금 다르다. 좌측의 방향은 능선을 따라 곧장 간다음 다시 음식판매점이 있는 지점에 닿은 후, 우측으로 내려서서 들러가면 아래쪽에 문배마을이 있다. 일행은 나중에 문배마을 둘러본 후, 바로 이곳을 통과하여 구곡폭포가 있는 곳으로 하산을 하기 때문에 구태어 좌측으로 방향을 잡을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우측의 문배마을과 봉화산 방향으로 약 30여미터를 내려가면 ..

<4>강촌역-강선사입구-강선사 - 전망대-검봉산-구곡폭포-강촌역

* 문배마을 유래에 의하면 돌배보다는 크고 일반배보다는 작은 "문배"라는 배의 일종으로 배농사를 지으며 이곳에 정착한 농가가 있었는데 최초의 문배마을의 시초이며, 현재는 한씨, 신씨, 김씨 등의 8가구가 식당업을 하고 있는 곳. 문배마을을 둘러본 후 능선으로 오르면 능선 정점에 음식점이 있고, 좌측으로 등산로가 나 있으며, 좌측 등산로를 따라 능선을 지나가면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조금전 문배마을 삼거리를 설명했던 곳. 음식물을 팔고 있는 곳을 지나면 약간 넓은 흙길이 구불구불 고개를 돌며 하산길을 잡고 있다. 구곡폭포 아래쪽 지점까지는 아주 가파른 구간이지만, 구불구불 고갯길을 만들었기 때문에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한참을 내려서면 좌측의 주차장과 우측의 구곡폭포 방향의 일반로가 나온다..

●●●●● 07월27일 (제119회 도봉산 정기산행)

* 제119회현석회 정기산행 * 도봉산 여성봉/관음암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8년 7월 27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3,6호선 불광역 7번출구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충분한 식수, 우의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11명 어제는 장마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오늘 역시 기상 예보에 의하면 오전까지 비가 5-20mm 내리다가 오후부터 그친다는 예보였다.얼마만큼 비가 내릴지 전혀 예측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일요일 산행 취소를 통보하지 않고 만남의 장소에서 결정하기로 하고 조용히 토요일 저녁을 보냈다.요즈음 기상청 예보를 믿을 수 없었다.5주 연속 기상예보가 빗나갔다는 뉴스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