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338

●●●●● 08월23일 (제173회 도봉산 정기산행)

★ 제173회 현석회 정기산행 ★ ★ 도봉산 Y자계곡/용천계곡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09년 8월 23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1,7호선 도봉산역 만남의 광장 식당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충분한 식수, 여분 옷, 장갑, 스틱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13명 최근에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듯 하지만, 낮 기온은 여전히 여름날이다. 오늘은 화창한 맑은 날. 오랜만에 녹야원을 경유하여 다락능선으로 올라서는 도봉산 산행이다. 어제는 현석회 몸보신 모임이 있어서 영훈내 식당에서 저녁 6시부터 즐거운 미팅 시간을 가졌고, 즐거운 담화의 시간도 보냈다. 어제 몸 보신도 했기에 오늘은 약간 난..

<2>매표소-녹아원-포대능선-Y자계곡-신선대-주봉-관음암-용어천계곡-매표소

일행들은 앞에 보이는 우측의 산길을 올라, 맨 위쪽 타워가 보이는 곳으로 암봉을 쇠밧줄에 의지하여 올라선 후, 좌측의 방향으로 지나게 되면 Y자계곡을 건너게 되며, 그곳을 지나면 자운봉 정상 바로 앞쪽에 이르게 된다. 직진으로 오르면 쇠밧줄에 기대어 암봉을 오르는 코스를 오르거나 우측의 샛길을 따라 능선상의 포대능선으로 오를 수 있고, 우측으로 내려갔다가 오르막을 올라 샛길을 따라 지나면 또한 포대능선상의 라인과 연결되는 곳이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봉산장 방향의 산길이 연결된다. 일행들은 잠시 이곳 사거리에서 휴식을 취한 후, 바로 위쪽의 밧줄구간을 올라선 후, 위쪽의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의 오르막 구간인 밧줄 구간을 올라선 후, 다시 우측의 가파른 오르막 밧줄을 구간을 올라서게 되면 암릉으로 이루어진..

<3>매표소-녹아원-포대능선-Y자계곡-신선대-주봉-관음암-용어천계곡-매표소

아래쪽 보이는 곳이 바로 다락능선의 줄기이다. 일행들은 능선상의 좌측 암봉 옆을 올라서서 현재의 장소까지 여러곳의 암봉지대를 지나왔다. 이제 이곳의 밧줄구간을 오르고 나면 Y자계곡으로 지나가는 곳의 중간 지점인 타워가 있는 포대능선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현재의 장송에서 우측은 낭떨어지 구간이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산길을 오르고 쉬면서 올라야 한다. 너무나 맑고 맑은 하늘 그리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의 한모퉁이를 지나면서... 땀을 흘리면서 산길을 오르고 있지만, 주변에 펼쳐지는 자연환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고귀하다. 맨 우측으로 보이는 곳이 포대능선 구간의 산림감시초소가 있는 곳이다.

<4>매표소-녹아원-포대능선-Y자계곡-신선대-주봉-관음암-용어천계곡-매표소

현재의 장송에서 약 15미터를 이동하면 Y자계곡이 연결된다. 물론 이곳에서 Y자계곡을 지나지 못할 경우는 일행들이 식사하고 있는 뒤쪽의 산길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련간 후, 우회등산로를 따라 지나가면 신선대가 있는 곳으로 갈 수가 있다. 주말이면 이곳의 Y자계곡은 일방통행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분빌수는 없을 것 같다. 현재의 장소에서 좌측으로 내려간 후 다시 위쪽으로 올라섰다가 앞에 보이는 골을 따라 밧줄을 잡고 지나가게 되면 신선대 앞쪽에 이르게 된다. 밧줄구간은 V자가 되고, V자의 아래쪽에서 길게 아래쪽으로 골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Y자계곡으로 부르는 듯 하다. 하지만 이곳의 암봉을 밧줄에 기댄채 의지하여 지나기는 하지만, 많은 등산객들이 지나다 보니 바위벽이 대단히 미끄럽다. 그리고 쇠밧줄도..

<7>매표소-녹아원-포대능선-Y자계곡-신선대-주봉-관음암-용어천계곡-매표소

13명의 회원들이 안전하게 도봉산의 Y자계곡과 용천계곡 산행을 마쳤다. 산길은 험하고 난코스들이 난무하지만, 그러나 용감하게 안전산행을 하였다. 일행들은 주봉 옆쪽의 하산길을 택해 너덜지대의 산비탈길을 내려선 후, 용천계곡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용천계곡의 상류쪽에는 물이 전혀 없었고, 아래쪽으로 내려올 수록 물이 많이 지기 시작했다. 물이 조금 고여있는 곳마다 많은 등산객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손발을 닦기도 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들도 용천계곡의 하류쪽으로 내려간 후, 물이 조금 지나는 곳에서 잠시 발을 닦고 세수를 한 후, 하산을 시도했다. 하산을 완료한 후 도봉역 근방의 중국집으로 들어가서 냉콩국수와 막걸리로 하산 후, 뒤풀이를 가졌다. 마침 시간을 내어 근방에 있는 현석회장인..

●●●●● 03월29일 (제154회 도봉산 정기산행)

* 제154회 현석회 정기산행 * 도봉산 원효사/거북바위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9년 3월 29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1호선 망월사역 3번출구 / 오전 10시30분 3. 등산코스 :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보온옷, 장갑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12명 남쪽 지방으로는 꽃들이 만개했다는 봄소식이 들리곤 한다.봄소식과 더불어 강원도 지방으로는 흰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이렇듯 다양한 변화가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봄기운을 만끽하고자 산을 찾고 있는 것이다.화창한 봄날을 맞이하면서 오늘도 친구들과 산길을 떠나기 위해 도봉산을 찾기로 했다.아침에 일어나 간단히 아침식을 한 후, 만남의 장소인 망월사역으로 가기 위해 ..

<1> 망월사역-원효사-거북바위-헬기장-649봉-포대능선-도봉산장-매표소

현재의 지점에서 거북바위라는 생각은 전혀 할 수가 없다.멀리서 바라보면 거북이 처럼 보이는데....어느 누구인가 조각을 해 놓은 듯 주변의 기암 형상들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아무리 자연이 만들어 놓은 것이지만, 오랜 세월의 풍화작용에 의해서 조각이 되어 왔는지도 모르겠다.아뭏든 신기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나온다. 거북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일행들은 나무숲 사이를 통과하여 앞쪽에 보이는 둥근바위 우측의 산길을 올라서게 된다. 둥근바위 우측의 산길을 올라서서 좌측으로 지난 후 암릉구간의 밧줄을 타고 우측의 암봉으로 오르게 된다. 하늘은 시원하게 맑고, 기온은 산행하기에 아주 좋다. 거북바위 삼거리 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육산의 산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바위구간을 넘어야 한다. 바위구간..

<2> 망월사역-원효사-거북바위-헬기장-649봉-포대능선-도봉산장-매표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늘상 앞쪽만을 내다 보고 전진하기만 했지, 뒤돌아보는 과정은 별로 없었으리라. 되돌아 볼적마다 많은 생각을 느끼게 되리라. 산도 마찬가지이다. 방금 암릉구간을 지날적에는 아무런 생각이나 느낌도 없이 마냥 급히 지나치기만 했다. 그러나 아무런 볼것이 없는 것들이라도 되돌아 보면 자기가 보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과 변화들이 새삼 가슴에 와 닿게 된다. 그래서 정상을 향해 전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의 행보를 뒤돌아 보는 습관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진정 되돌아 본 과정은 대단히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는 것이다. 암릉구간을 올라선 후, 바위길을 지나 능선을 통과하니 주변에는 하얀 눈이 아직도 녹지 않고 멈추어 있었고, 산길에는 온통 ..

<3> 망월사역-원효사-거북바위-헬기장-649봉-포대능선-도봉산장-매표소

도봉산에는 많은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다.등산로를 따라 산행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그만큼 산길을 알아야 산행 안전이 유지된다.막연히 떠나는 산길 여행보다는 사전 충분한 산행지식을 갖고 다녀야만 안전산행이 된다.그리고 산행을 하면서 반드시 유념할 사항은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산행에 힘하라는 것이다.막연히 산길을 생각지도 않고 올라가거나 지나다 보면 댇나히 위험이 내포할 수가 있다.그래서 산을 아는 사람과 동행하는 것이 가장 권할만한 좋은 방법인 것이다. 현재의 지점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계단길 만월암 방향이다. 대단히 가파르기 때문에 산길을 권할만한 곳이 못된다. 이제 포대능선의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된다. 험남한 구간을 지나고 지나야만 Y자 계곡 근방까지 갈 수가 있으며, 또한 주봉으로도 갈 수가 있다.

<4> 망월사역-원효사-거북바위-헬기장-649봉-포대능선-도봉산장-매표소

657봉에서 바라 본 주변 암봉들. 산불감시초소 암봉에서 바로 이곳 헬기장 까지는 험난한 구간을 지나게 된다. 오르고 내려가기를 반복하면서 빙판길의 산길과 흙탕길을 넘기도 하면서 지나왔다. 헬기장에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물개바위가 있다. 대부분 등산객들은 물개바위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자세히 들여다 봐야만 물개바위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이제 헬기장을 지나 조금 가면 삼거리 지점에 닿는다. 바로 곧장 오르막을 오르면 Y자계곡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연결되고, 우측으로 가면 주봉으로 지나는 우회등산로이며, 좌측으로 내려가면 다락능선 방향이다. 일행들은 바로 이곳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천천히 내려가서 다락능선 방향으로 방향을 잡은 후,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의 산길을 따라 하산할 예정이다.

<5> 망월사역-원효사-거북바위-헬기장-649봉-포대능선-도봉산장-매표소

저 가운데 지점에서 직진 Y자계곡, 우측 주봉 우회등산로, 좌측으로 다락능선 방향이다.일행들은 좌측으로 하산할 작정이다.좌측으로 좁은 산길을 내려가다 보면 주변에는 약간의 방판이 만들어져 있다.주의를 기울이면서 지나가면 된다. 일행들은 원도봉입구로.... 만월암으로 방향을 잡다. 이곳에서 만월암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는 너덜지대가 많은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조심스럽게 하산을 해야 한다. 만월암에서 한국등산학교까지는 너덜지대의 구간이다. 돌길이 대부분인 관계로 하산시에 주의를 기울여 내려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큰 사고를 당할 수가 있다. 울퉁불퉁 튀어나온 돌들에 치여 넘어질 수가 있다. 하산길에 지나면서 좌측의 능선을 바라보니 현재의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클로즈업 하여 잡아보니 친구들이 얘..

●●●●● 02월22일 (제149회 도봉산 정기산행)

* 제149회 현석회 정기산행 * 도봉산 시산제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9년 2월 22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1호선 도봉산역 건너편 만남의 광장 식당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도봉산역 건너편 만남의 광장 식당앞 - 공원 - 보문능선 - 무수고개 삼거리 - 오봉갈림길 - 도봉주능선 - 주능선헬기장 - 공터 - 주능선헬기장 - 삼거리갈림길 - 나무계단 전망대 - 우이암 - 암릉구간 - 무수골삼거리 - 삼거리갈림길 - 소귀골 - 다리 - 우이암매표소 - 우이동 - 수유역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보온 옷, 겨울장비 등 5. 기 타 : * 참석자 --- 이상 6명 --- 이상 10명 오늘 아침의 기상예보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다.정말 많은..